북한의 천안함 테러로 전사한 46명 해군장병과 순직한 한주호 준위를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천안함 테러 1주기 4.2 범종교 범국민 추모행사 추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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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땅도 울고 국민도 울었습니다.

2010년 3월 26일 아!  어찌 그날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북한 잠수함정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산화한 46명 해군 장병들.

그들을 구하려다 순직한 UDT의 전설 한주호 준위.

그들은 대한민국 수호를 게을리 한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하여

순직한 거룩한 산 제물이자 희생양입니다.

4월 2일 개신교, 천주교, 불교, 보수단체 연대로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범국민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국제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 북한의 테러임이 밝혀졌습니다. 북한이 아무리 증거를 감추는 은밀한 테러를 해도 완전범죄는 있을 수 없고 반드시 증거로 남는다는 것을 국제합동조사단이 밝혀 내었습니다. 

미국, 영국, 오스트랄리아, 스웨덴 4개 국가와 국내 12개 민간연구기관과 73명의 전문가가 수거된 어뢰부품들과 어뢰 추진동력장치와 선체의 변형형태, 폭약성분, 지진파 및 공중음파 분석, 수중폭발 시뮬레이션, 백령도 근해 조류분석, 사체검안 등을 분석한 결과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수중폭발로 발생한 충격파와 버블효과에 의해 절단되어 침몰되었고 폭발 위치는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부터 좌현 3m, 수심 6-9m 정도이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 사용중인 고성능폭약 250kg 규모의 CHD-02D 어뢰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세계가 북한을 규탄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80여개 정부와 의회가 북한의 천안함 테러 규탄성명과 규탄결의를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테러를 비호하고 참여연대가 국제합동조사단의 조사결과를 조작이라고 유엔에 보고서를 낸 이적행위를 민주당과 민노당과 친북좌파단체들이 비호한 것은 유감이다. 

러시아 후로시초프 수상이 그의 회고록에서 북한의 6.15 무력남침을 자백했고 유엔이 6.25 무력남침에 대해 유엔 결의로 유엔군을 참전시켰다. 하지만 아직도 북한과 중국은 6.25를 북침이라고 날조하고 한국의 친북좌파들과 민주당과 민노당이 북한의 대남전략인 국가보안법폐지를 선동하는 이적행위를 해온 것도 개탄스럽다. 북한의 천안함 테러와 연평도 무차별 포격은 북한과 중국의 6.25 무력남침의 계속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미국 쇠고기를 먹으면 쉽게 광우병이 걸리는 것처럼 날조 과장해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MBC PD수첩과 광우병국민대책위원회의 반미반정부선동을 비호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당과 민노당과 친북좌파단체들, 김대중 김정일 6.15선언과 노무현 김정일 10.4 선언과 4.3 사태와 5.18과 영토조항삭제와 권력구조개편을 하려는 한나라당 내부좌파들의 야당과의 망국적인 개헌음모는 모두가 북한의 천안함 테러에 준하는 망국적인 테러가 아닐까?  

하지만 희망이 보인다.

친북좌파들은 이승만정권의 건국정통성을 부정하고 새마을운동과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군사독재로 매도하지만 그들 정권의 적지 않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한미동맹으로 6.25 무력남침을 저지한 이승만정권, 한강의 기적이라는 경제발전으로 민주화의 기반을 조성한 박정희 전두환 정권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5.18 실체규명을 하려는 시도가 보이기 때문이다.

리비아 카다피 독재의 무자비한 민간인 학살을 저지하기 위한 연합군의 카다피 공습과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의 북한인권행사인 제8회 북한자유주간(North Korea Freedom Week)행사를 서울에서 4.24부터 4.30까지 개최한 것도 북한해방을 위한 희망을 준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보수단체가 연대하는 천안함 1주기 범국민 추모제는 4.2 북한의 천안함 테러로 희생된 장병과 순직한 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국민은 북한테러로 전사한 46명의 해군장병과 순직한 한주호준위의 거룩한 죽음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그들을 잊지 않는 것은 반미반정부 민란선동세력과 투쟁하여 승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