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과 미사일 개발과 군량미로만 전용되는 대북지원 대신에 북한해방 대북전단지로 대체하자

북한은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저희들은 굶주리는 북한동포의 고통을 같이하며 북한주민이 북한독재정권의 인권탄압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북한의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투쟁할 것입니다.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하다고 하지만 자유북한방송에 의하면 "지금 식량난이 심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쟁예비물자인 전시식량은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고 한나라당에서도 북한의 전시식량비축에 언급한 바 있습니다.

북한이 겪는 식량난은 북한이 북한전역에 3만8천개의 김일성동상을 세우고 8억9천만불(한국돈 1조원)을 낭비하여 김일성시신이 안치되어있는 김일성궁전을 지었고 김정일이 축첩과 극도의 사치를 즐기고 호화로운 생일잔치에 예산을 탕진하면서도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천안함 테러와 연평도 무차별포격으로 남한을 괴롭히는데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더구나 북한에 대한 인도적지원이 북한주민에게 투명하게 배급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대북지원이 전시용 군량미로 비축되거나 한국에서 지원한 쌀이 북한동포에게 전달되지 않고 외국에 내다 파는 현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만 보더라도 북한에 대한 인도적지원이 북한주민에게 제대로 배급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단적으로 증명합니다.

북한인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고 북한의 반미반정부선동에 놀아나 민란을 선동하고 있는 좌파단체들에 대하여 경찰과 검찰은 강력히 수사권을 발동할 것을 촉구합니다. 유엔은 북한을 비롯한 저개발국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독재와 국방의 강화로 전용되고 있는 실태를 시정하는 국제적인 조치를 할 것을 호소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굶주리는 북한동포에게 인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동포애는 높히 평가하지만 전시용 군량미로만 전용되거나 외국에 내다파는 북한독재정권에게 인도적지원을 하는 것이 거의 무의미하고 북한주민을 탄압하는 북한독재정권의 독재만 연장시켜주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과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철수를 선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인도적인 지원이 과연 순수한 인도적 지원인지 아니면 북한동포를 탄압하는 북한독재정권의 독재를 강화시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도 의심스럽다.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을 위해 투쟁해온 저희단체들은 북한독재정권을 강화시켜주고 군량미로 전용되는 기존의 대북지원방법을 개선하고 서독이 동독과의 경계에 인권조사기구를 둔 것처럼 한국도 북한내부의 인권침해를 조사하는 기구를 설치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모든 단체들과 정치권과 종교계와 국민에게 간절히 간구합니다. 북한독재정권의 독재와 전력을 강화시키는 어떠한 형태의 지원도 자제되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제재수단이 수반되는 배급의 투명성이 유엔이나 국제기구에 의하여 보장되어야 인도적인 지원이 북한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의원들이 북한인권법제정에 찬성하는 것과 달리 민주당과 민노당이 북한인권법에 반대하는 것은 유감입니다. 국회는 북한인권법을 통과시켜야 합니다.

유엔과 국제기구는 전세계 독재자를 형사처벌하고 인도적인 지원의 투명한 배급을 보장하는 강력한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을 요구합니다. 리비아의 카다피가 중국 천안문 무력진압을 원용하여 무자비한 무력진압을 한 것을 규탄하는 유엔성명을 환영하고 카다피를 국제형사재판소에 집단학살죄로 기소해 처벌할 것을 촉구합니다. 

최근 이집트에서 시작된 중동의 민주화 바람이 리비아와 이란을 거쳐 북한과 중국에까지 확산되는 전세계적인 민주화운동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북한에 대한 인도적인 지원 대신에 북한에 해방의 복음을 전하는 북한 전단지에 북한동포에게 전달될 돈과 해방의 메시지를 보내는 대대적인 범국민운동 범종교운동을 전개하도록 간절히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