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조국 살리기 위해서 일어나자! 2005년 9월 8일 펜시베이니아 주 벅스 카운티 한인교포 모임 탈북자, 북한인권, 링컨과 조국 대한민국에 관한 총체적 상황 보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오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의 일에 관심을 갖고 도와준 이집사님에게도 감사 드리고, 오늘 주중인데도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 어떻게 저같이 부족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 지난 5년간 거의 매일 매주 카트리나 같은 허리케인 속을 지나왔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말주변도 없는 제가 말도 많아져서 제한없이 오늘 저녁 시간을 주신다면 아마 제가 밤 새도록 얘기를 할 것입니다. 1984년, 20년 전에 우연한 기회에 아주 상세한 링컨을 읽게 되었습니다. 윌리엄 새파이어란 분의 “자유, Freedom”이란 역사소설 책이었습니다. 저는 그후 20년을 링컨하고 같이 살게 되었고, 링컨은 저에게 “국가와 자유”란 두 명제를 일깨워 줬습니다. 그리고 자유는 곧 인권으로 연결되었고 급기야 5년전 쯤, 일개 소시민 교포로서는 당치도 않은 북한 인권 일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첫번째 번역한 링컨이 고어 비달이란 역사소설가가 쓴 “소설 링컨”이었는데, 서울에서 1999년8월 “대통령 링컨”이란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소위 운명의 장난인지, 그해 9월 추석에 김대중이 제가 번역한 책만을 3권 들고 청남대로 휴가 간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 2000년6월에는 김대중이 평양에 올라가서 김정일과 만났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무렵, 저는 북한에서 95년부터98년까지 3백만 이상의 주민이 굶어죽었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황장엽 선생의 “어둠의 편이 된 햇볕은 어둠을 밝힐 수 없다”란 책이었습니다. 3백만 아사자의 소식을 듣고 링컨과 황선생 책을 읽은 것이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고, 제 북한인권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2001년 11월 어느 날 저녁 사무실에서 늦게 일하다가, 1997년 남한으로 망명한 북한의 전 로동당 비서 황장엽 씨를 미국에 초청했다가 성사하지 못하고 북한인권 일에 매달린 디펜스 포럼 파운데이션의 수잔 숄티 여사에게, 내가 한국계 미국교포인데 북한인권 일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냐고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5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수잔 숄티 여사에게서 답신이 왔습니다. 같이 일하자! 2002년 4월, 디펜스 포럼의 정례회의에 참석했다가, 탈북자 구하는 일을 일찍부터 시작한 문국한 씨란 분을 워싱턴에서 만났습니다. 2001년 7월 장길수 가족을 북경 유엔사무실을 통해서 구해내고, 수년간 김한미 가족을 연길에서 보호해왔는데, 이제는 상황이 너무 위험해지고 돈도 다 떨어져서 김한미 가족 5명을 미국이나 남한으로 당장 망명시켜야겠다는 절규였습니다. 그래 돈이 얼마나 드냐고 물으니까, 한 사람당 2천불, 도합 만불이 든다고 답했습니다. 2002년 5월 8일, 김한미 가족은 심양의 일본영사관에 진입했고, 이것은, 중국, 일본, 남북한, 미국이 개입된 5개국의 외교분쟁으로 핵폭탄 급 사건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한미 가족은 그 해 6월초 미국에는 못 오고 남한으로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수잔 숄티, 문국한, 그리고 남신우, 3사람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평생 읽기 좋아하는 삼국지의 도원결의 3형제가 모이게 된 것입니다. 그후 저는 수잔이 뜻을 이루지 못한 황장엽 선생의 방미초청 건에 매달렸습니다. 김대중은 2002년 워싱턴에 왔을 때, 황선생을 초청한 미국회의원들에게 서울에 돌아가면 이번에는 황선생을 꼭 미국에 보내주겠다고 대통령으로서 약속을 하고도 황선생을 끝까지 안 보냈습니다. 김대중과 국정원장 임동원이, 김정일이 제일 두려워하는 사람중의 하나인 황선생을 새장에 가두어놓고 꼼짝도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북한의 보위부 출신 탈북자 윤대일이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수잔과 윤대일, 그리고 저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황장엽 씨를 미국으로 모셔와야 한다고 결의하고, 그후 황선생이 미국에 오시기까지는 약 2년이 걸렸습니다. 2003년 10월 황장엽 씨는 4명의 국정원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미국에 도착했으나, 워싱턴에서 단 1주일 체류하고 다시 서울에 있는 새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수잔과 저는 지난 4년간 계속해서 탈북자들을 워싱턴으로 초청해서 미국회 청문회의 증인으로 세웠습니다. 윤대일, 강철환, 안혁, 이순옥, 최동철, 유성민, 김성민, 허광일, 등등, 그리고 황장엽 선생, 이들에게서 쏟아져 나오는 북한의 참상, 탈북자들의 참상은 믿기 힘들 정도로 최악이었습니다. 드디어 미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헨리 하이드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 짐 리치 하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분과위원회 위원장, 크리스 스미스, 조셉 피츠, 크리스 콕스 등 상하원 의원들이 북한인권에 나섰습니다. 2004년 초에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이 “북한자유법안”을 제출했을 때, 수잔은 미전국 엔지오들을 규합하여, “북한자유연대”란 거국 엔지오 단체를 만들었고, 2004년 4월 28일, “북한자유의 날”이란 행사를 준비 조직했습니다. 이날 워싱턴에는 1천명 이상의 미국, 카나다, 일본, 남한의 인권운동가들과 탈북자들이 모였었고, 특히 미국에 있는 한인 2세 대학생들이 링크, Liberation in North Korea”란 조직을 만들어서150명가량 참여했습니다. 그후 반 년이 지나고 여러 우여곡절을 겪은 뒤, 2004년 9월 미국회에서는 상하 양원에서 모두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법안, North Korean Human Rights Act of 2004”이 가결되었고, 부시 대통령이 10월 서명해서 이것은 미국법으로 발효되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기 바로 전 워싱턴에 들린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이 법안에 반대했습니다. 단지 한 분 한나라 당의 김문수 의원이 미국회의원들에게 고맙다, 우리가 할 일을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엊그제 9월 6일날 워싱턴에 내려가서 북한인권법에 의하여 새로 부임한 북한인권특사 제이 레프코위츠 씨를 딴 엔지오들과 함께 만나고 왔습니다. 이제 북한인권법이란 배에 선장이 부임했으니까, 이 배는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북한인권법안은 김정일에게는 독약입니다. 이 법이 제대로 시행되면 김정일은 죽습니다. 레프코위츠 씨는 약관 43세에 아버지 아들 부시 대통령 두 사람 밑에서 모두 일했고, 유엔인권위원회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는 실세 네오콘입니다. 앞으로 기대해볼만 합니다. 지난 5년간 북한인권 일을 하는 동안, 수많은 탈북난민들이 저의 형제, 조카, 친구들이 되었습니다. 이들 모두가 북한과 중국에서 사경을 헤메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왔고, 이루 말할 수 없는 참혹한 일들을 당했습니다. 지금 나이가 20살밖에 나지 않은 심청이란 탈북청년은, 북한에서 할머니를 잃고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계모를 잃고 누나를 잃고 친구들을 잃은 뒤, 탈북한 뒤 북경에서 문국한 씨를 만났습니다. 문국한 씨가 마지막 중국에 들어갔던 2003년 10월 청이는 서울로 들어 왔습니다. 청이는 문국한 씨와 저를, 아빠, 큰 아빠라고 부릅니다. 한미 가족이나 청이는 운이 좋았습니다. 중국에는 25만 내지 30만 탈북자들이 짐승처럼 숨어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하의 기본적 인권도 없이 짐승처럼 사역을 당하고 여자들은 중고차처럼 팔려 다닙니다. 그 끔찍한 참상은 눈을 뜨고 차마 볼 수 없습니다. 2002년 8월 26일, 중국에서 수년간 숨어살면서 도저히 견디다 못한 탈북자 7명이 문국한 씨를 찾아오고, 문국한 씨는 곧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이들이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면서, 당장 죽어도 남한에 가고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이 바로 모파 7 탈북자들, 김정곤, 김정남, 김미영, 조성혜, 안철수, 고대장, 김별입니다. 그들은 중국외교부에 진입하려다 모두 중국공안에 잡혔고, 강제북송 당하여 이제는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닐 것입니다. 그후 문국한 씨와 저는 이 사람들 때문에 많이 울었습니다. 이렇게 탈북자들이 잡히거나 죽으면 우리도 그들과 함께 잡히거나 죽는 것입니다. 북한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북한주민들을 수백만 살해한 악마가 누구입니까? 바로 6.25 남침의 원흉 악마 김일성의 자식 김정일입니다. 김정일은 김일성을 뛰어넘는 악마중의 악마입니다. 로마 시절 컬리귤라란 미친 놈 황제와 나치 히틀러, 소련 스탈린, 캄보디아의 폴 폿, 알 카에다의 오사마 빈라덴을 모두 합쳐놓은 사상 최고의 악마가 바로 김정일입니다. 자국민들을 수백만 기획적으로 굶겨죽이고, 산 지옥같은 정치범 수용소를 전국에 만들어 놓고, 자신은 진시황같이 주지육림의 황음 속에서 살면서, 핵무기, 미사일, 생화학 대량살상무기를 만들고, 아편 마약을 대량 재배생산해서 외화벌이로 밀매하며, 위조지폐를 수천만불 만들어 북한 외교관들 편에 들려보내며, 이제는 북한 사람들 죽이는 것으로 부족해서 남한을 거의 통째로 먹으려 합니다. 이런 김정일을, 1998년경 다 망한 김정일을, 긴급수혈과 긴급 정상회담으로 살려놓은 망국 반역자가 바로 김대중입니다. 정상회담 한다고 현찰로 갖다준 돈이 자그마치 5억불입니다. 금강산 관광이란 어처구니 없는 사기극으로 김정일에게 매년 갖다주는 돈이 1억5천만불입니다. 그 외에도 보내주는 족족 김정일과 김정일의 직속 부하들에게 들어가는 돈과 식량과 의약품들이 얼마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 모든 정보가 탈북자들에게서 나오고 국제구호기구에서 나오는데도, 김대중과 남한의 친북좌파들은 아랑곳 없이 김정일을 살려주고 지원해왔습니다. 김대중은 자신이 사랑했다는 여자를 자살하게끔 만들었고, 그 여자가 낳은 딸 아이를 거의 미치게 만든 비인간입니다. 자식들을 동원하여 검은 돈 거액을 착복하고, 사기를 쳐서 노벨 평화상을 탔습니다. 이런 정보는 지금 펜실베이니아 주에 사는 전 국정원 요원이 저에게 직접 알려준 일들입니다. 김대중은 자연사 하면 안 됩니다. 법정에 세워서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이것은 개인적 사원이 아니라, 나라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진짜 과거사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현직 대통령이란 시정잡배 노무현이 누굽니까? 양민을 학살한 권가란 빨갱이의 사위입니다. 김대중이 저 죽지 않으려고 특별히 간택하여 대권을 물려준 김대중의 양자입니다. 지난 2년여 노무현은 열심히 나라를 망쳤고, 열심히 적화해서 이제는 정말 대한민국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70년대 80년대 조국을 떠날 때 알던 대한민국은 이미 망했습니다. 태극기가 뒷전으로 밀리고 빨갱이들이 청와대, 국회, 학교, 노조, 신문 방송, 군대까지 몽땅 장악한 세상이 됐습니다. 바로 엊그제 노무현은 한나라 당의 박근혜 대표를 만나서, 연정 하자고 어거지를 부렸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연정의 최후 목표는 개헌이라고 확신합니다. 무슨 개헌인가? 왜 개헌인가? 김정일과 함께 고려연방제로 가자는 것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이해찬, 정동영, 열린 우리당 반역 패거리들은 정권을 빼았기면 죽습니다. 이제 이 반역자들과 김정일과 공동운명체입니다. 김정일이 죽으면 남한의 친북좌파들도 죽고, 남한의 친북좌파들이 죽으면 김정일이 죽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들은 사활을 걸고 남한 적화, 정권 연장, 반미 반일로 조직적이고 집요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현재 운명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북전쟁 바로 전에, 나중에 링컨 정부에서 국무장관이 된 공화당의 윌리엄 수워드란 사람이 미국에서 남북전쟁은, irrepressible, 불가피하다고 예언했습니다. 링컨도 남북전쟁은 피할 수 없다고 알았습니다. 그래서 남북전쟁이 왔고, 그 때 인구가 3천만 조금 넘는 미국에서 장정들 60만이 죽는, 인구의 2프로가 전사하는 큰 시련이 왔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이 시련을 겪으면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미국을 재창출, Second American Revolution, New Birth of Freedom, 을 해냈습니다. 링컨이 1858년경부터 1865년 암살 당할 때까지 미국의 노예제도, 연방의 정통성에 관하여 쓰고 연설한 것은 모두 지금 우리 한민족에게 했던 말들입니다. 링컨이 한 말 두 개만 소개하겠습니다. From the April 6, 1859 Letter to Henry Pierce "Those who deny freedom to others, deserve it not for themselves; and, under a just God, can not long retain it." Annual Message to Congress Washington, D.C. December 1, 1862 Fellow-citizens, we cannot escape history. We of this Congress and this administration, will be remembered in spite of ourselves. No personal significance, or insignificance, can spare one or another of us. The fiery trial through which we pass, will light us down, in honor or dishonor, to the latest generation. We say we are for the Union. The world will not forget that we say this. We know how to save the Union. The world knows we do know how to save it. We -- even we here -- hold the power, and bear the responsibility. In giving freedom to the slave, we assure freedom to the free -- honorable alike in what we give, and what we preserve. We shall nobly save, or meanly lose, the last best hope of earth. Other means may succeed; this could not fail. The way is plain, peaceful, generous, just -- a way which, if followed, the world will forever applaud, and God must forever bless. 지금 조국이 처한 위기가 어느 정도인가? 북한주민들의 기본적 생존권, 탈북자들의 기본적 생존권, 남한 친북 반역세력들의 제거, 친북 반역세력들의 반미 반일 어거지 행위, 등으로 모두 살펴볼 때, 우리 나라는 사상 유례없는, 임진왜란보다도 더 지독하고, 경술국치보다도 더 지독하고, 6.25 사변보다도 더 참혹한 참화를 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 우리의 적들이 풍신수길보다도 더 간악하고, 이완용보다도 더 한심하고, 김일성보다도 더 악독하고 핵무기를 갖고있는 악마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군이 한반도를 떠나려 하고 있습니다. 은혜도 모르고 정의도 모르고 인권도 모르는 남한 사람들에게 진절머리가 나서 떠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가? 없습니다. 남한 국민들이 저렇게도 이기적이고 방관적이고 정의감이 없으니, 이 위기는 피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가? 다음 세대를 위하여 옳은 일을 해야 합니다. 돈과 시간과 정렬로 탈북자들을 구해야 합니다. 탄원서 편지도 쓰고, 기회만 있으면 어디에서든지 북한인권 탈북자들을 위하여 시위에 동참해야 합니다. 남한의 몇 사람 애국자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김문수, 지만원, 조갑제, 김동길, 황장엽 선생들입니다. 젊은이들에게 정의감을 넣어주는 방법이 지금은 북한인권밖에 없습니다. 한나라 당을 밀어도 차떼기 당, 기득권 층과 영합한다고 매도합니다. 이것은 거의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정일의 인권말살, 자국민 대학살은 부정할 수도 없고 이제는 너무나도 널리 잘 알려진 사실들입니다. 미국에서도 북한인권법안이 통과되었고, 일본에서도 북한인권법안이 상정되었고, 영국과 EU 에서도 북한인권으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열우당,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북한인권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천벌을 받습니다. 그러니 일어납시다. 사람들을 살리고 조국을 살리기 위해서 일어납시다!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 사이트 www.nkgenocide.net 지원금은, Payable to North Korea Project 로, NKP Architects, 1000 Rt. 9, Woodbridge, NJ 07095 로. 제가 쓴 글들은 모두http://www.systemclub.co.kr 과 http://www.independent.co.kr 과 www.nkgenocide.net 에 실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신우 올림 2005년 9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