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자국민들을 최소한 먹여 살리기만 해도 김정일을 도와주고 김정일과 대화할 수 있다. 김정일은 미국 일본 남한이 식량과 비료을 퍼주지 않아도 당분간 북한 주민들을 먹여 살릴 돈은 충분히 있다. 그런데 그 뚱뚱한 제 배를 더 뚱뚱하게 만들고, 쓸 데도 없을 핵무기를 만드느라고 백성들 굶어죽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 9.11 참변이 났을 때,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얘기하다가, 갑자기 눈이 빨개지더니, “난 그 사람들을 사랑한단 말이요!” 라고 부르짖었다. 그 높은 건물 둘이 무너지면서 몰죽음을 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부시는 눈물을 흘렸다. 그 사람들 추모예배를 볼 때 연설을 하다가도 부시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목이 메었다. 9.11 때문에 부시는 알 카에다와 오사마 빈라덴과 사담 후세인과 싸우기로 했다. 9.11이 없었더라면, 부시는 전쟁하지 않았을 것이다. 김정일이 핵무기를 갖고있는 한, 부시는 김정일을 내버려 두고 싶어도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지금도 매일 알 카에다와 이슬람 광신도들은 이라크에서 자국민을 살육하고 미군들을 살육하고 있다. 그런데 그런 광신도들을 내버려 두면 언젠가는 이슬람 광신도들이 김정일의 핵무기를 가방에 넣고 미국에 들어와서 뇌관만 터뜨리면 미국민 수십만 수백만이 몰살할 수 있다. 부시는 9.11 이후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런 참화는 절대로 다시는 없을 거라고. 그래서 지금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하고 있다. 김정일이 계속 까불면, 그리고 노무현과 정동영과 반기문이 계속 까불면, 부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남한 국민이 얼마나 피해를 입던지 상관없이, 김정일을 제거할 수밖에 없다. 지난 달부터 거의 매일 들어오는 소식이, 북한은 97-98년 때보다 더 식량 사정이 나쁘다고 한다. 그때 북한주민 3백만이 굶어죽었다. 북한 중국 국경 지대에서는 중공군 북한군들이 탈북하려는 주민들을 잡아 돈은 돈대로 받아먹고 상부에 보고하여 잡아가둔다 한다. 한 동안 보이지 않던 꽃제비들이 길거리로 쏘다져 나오고, 노약자들이 떼로 굶어 죽는다 한다. 최악의 악몽이다. 이런 악몽 속에서 제일 미운 것들이 김대중 노무현을 추종하는 남한의 친북좌익들이고, 거기에 공조 방관하는 한나라 당 머저리들이다. 김대중 노무현 이종석 정동영들이 명찰만 달지 않았지, 이제는 내놓고 빨갱이 폭군 김정일의 대변인 노릇을 하는데,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기다리는가! 왜, 너희들은 빨갱이들이고 김정일 졸개들이니까, 이제는 죽기살기로 싸우는 수밖에 없다! 라고 내지르지 못하는가? 정치? 우리 나라에 지금 무슨 정치가 있단 말인가? 지금은 전쟁중이다! 선과 악이, 민주주의와 독재가 사활을 걸고 전쟁 중이다. 이라크에서도 전쟁중이고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전쟁중이고, 한반도에서는 더 지독한 전쟁중이다. 북한에서는 하루에 천 명 넘는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남한에서는 천 명이 아니라 백만 명이 울화병 속병이 나는데, 이게 전쟁이 아니면 무엇이 전쟁인가! 아무리 노무현 정동영 반기문이 떠들어대도, 전쟁광 살인마는 김정일이지, 부시가 아니다. 부시는 자국민 보호하고 북한 주민 불쌍해서 할 수없이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다. 심지어는 살인마 김정일을 주권국가로 인정해 준다는데도, 절대로 침략하지 않겠다고 골백번 공언했는데도, 뭐? 말 조심 하라고? 김정일이 폭군이 아니면 이 세상에 폭군이 어디 있나? 역적 반기문, 말 조심은 네가 해라! 참으로 죽을 지경이다. 사람들이 굶어죽는다는데도 식량조차 보내 줄 수도 없고, 식량과 비료를 보내면 살인마 김정일이만 살려주는 꼴이고. 김대중 노무현은 남한 국민들을 거의 다 세뇌하여 겁쟁이로 만들어 놓고. 어쩌다 우리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나? 2005년 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