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너무 자유가 없어 망하고 남한은 너무 자유가 넘쳐서 망해가고 있다. 남한에는 민주화의 탈을 쓴 친북좌익세력이 자유와 민주의 이름으로 어린 민주주의를 강간해서 죽이고 있다. 남한사회에서 민주, 인권, 평화, 환경, 복지, 평등 등 고상한 정치적 구호들을 앞세운 시민단체들 중에 상당수는 대한민국의 미성숙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살해하는 반민주적 반역활동을 하고 있다. 민주의 이름으로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해괴한 역설과 망국이 남한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북한에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완전히 말살되어 망해가는데, 남한에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너무 넘쳐서 방자한 과잉민주주의로 망해가고 있다. 자유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파괴하는 좌익집단을 방치하는 이명박 중도정부의 비실용성은 골치거리다.
 
남한의 자유를 악용하는 대표적인 단체가 참여연대가 아닌가 생각된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북괴의 소행이 아닐 가능성을 제기한 문서'를 유엔에까지 보낸 참여연대는 악랄힌 친북좌익단체이다. 이 참여연대는 한국의 우익 기업과 단체와 정부에만 악랄하게 딴지를 거는 노골적 친북좌익단체이다. 참여단체의 추제자들이 보안법을 폐지하고, 친북선동을 하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파괴하고, 한국의 기업들을 괴롭힌 이적반역단체라는 것은 누구가 알고 있다. 자유와 민주와 인권의 이름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애국단체나 애국인사들의 자유와 인권을 파괴해온 단체가 바로 참여연대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적 좌익단체 참여연대는 망국적 이적집단으로 볼 수 있다.
 
이 참여연대가 천안함사건으로 희생된 서민의 아비나 아들을 위해 애도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겉은 온같 평등과 평화와 인권을 주절대지만, 속으로는 악랄한 차별과 착취와 폭력의 온상이 바로 참여연대이다. 공평한 듯한 외양의 참여연대는 사실 김정일에게 악착같이 호의적이고 대한민국의 애국세력(정부와 기업)에 악랄하게 적대적이다. 참여연대가 지금까지 보여준 정치적 위선과 폭력만으로도 정상적인 법치국가라면 그 주동자들을 엄벌되어 마땅하다. 하지만 환경연합이나 참여연대와 같은 반국가활동 좌익단체는 지금도 건재하다. 그것은 남한사회에 좌익세력의 노골적 반국가활동이 방치되고 있다는 증거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의 비호 하에 시민단체의 탈을 쓰고 대한민국의 법치를 파괴하고 안보를 약화시키는 좌익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번성했다.
 
이번에 참여연대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유엔 안보리에 14개의 의문점을 제기한 것은 북한을 위한 남한 좌익단체의 행위로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남여연대는 분단상황을 고의적으로 무시하고 주어진 자유를 남용해서 북한을 편들고 나섰다. 남북한 분단 대치상황에서 천안함 피격사건과 같은 군사적 충돌에는 자연스럽게 편가르기 판단이 이뤄진다. 예를 들면, 천안함에 대한 국제적 조사단이 과학적 조사결과를 내놓아도, 중국과 러시아가 딴소리를 하는 이유는 바로 냉혹한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을 편드는 친북국가의 편가르기 판단이 적용된다는 증거이다. 하물며 군사적 충돌의 가능성이 있는 남북한의 주민들은 더 격하게 편가르기식 판단을 하게 되는데, 좌익 정당과 단체는 철저하게 친북성향을 드러냈다.
 
오늘날 민주당을 비록한 좌익야당의 친북인사들이 줄기차게 '천안함은 북괴의 소행이라고 보기 힘들다, 북한에 강경대응을 하지 마라, 남한의 우익세력이 전쟁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선동하는 근원적 이유도 바로 편가르기 판단 때문이다. 남한에서 김정일을 비호하는 친북분자들을 남한의 군함이 김정일 군대의 어뢰에 피격되어도 북한을 편들고 남한의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친북행각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은 극한 상황에서는 항상 진실이 아니라 호-불호의 감정에 의해서 판단하기 마련이다. 지금 북한에 호의를 보이는 대부분의 정치인, 북한학자, 언론인, 시민운동가들은 친북분자들이다. 자유대한민국은, 이명박 중도정부의 방치 하에, 중우정치를 지향하는 몽상한 좌익문사(文士)들에 의해서 파괴되고 있다. 
 
남한사회에서 친북세력과 친북분자들이 아군함의 피격에도 불구하고 김정일 군대를 편드는 이유는, 먼저 그들이 골수 김정일의 도우미들이기 때문이고, 그 다음에는 그들이 대한민국이 부여한 자유를 남용하기 때문이다. 만얀 남한의 친북분자들이 북한이라는 전체주의적 세습독재사회에서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행하는 이적성 언동을 보여준다면, 벌써 다 총살당했을 것이다. 남한의 친북좌익분자들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강간하는 반역분자들이다. 북한에서 화폐개혁에 실패한 박남기 재정부장이 그대로 총살당한 것은 남한의 친북좌익분자들을 판단하는 타산지석의 사례가 될 것이다. 주어진 민주주의를 남용하는 친북좌익세력의 과잉민주주의가, 이명박 중도정부의 비실용적 국정운영을 바탕삼아,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
 
사사건건 북한을 편드는 민주당의 친북정치인들, 김정일의 선군정치를 비판하지 않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줄기차게 불러대는 골빈 친북언론인들, 남북관계에서 줄기차게 북한의 편에서 바라보고 판단하는 친북학자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등 친북이적성 굴복문서를 반드시 이행하라는 친북종교인들, 그들이 북한사회에서 그렇게 친남활동을 할 수 없다. 만약 친북분자들이 북한사회에서 오늘날 남한사회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친남언동을 한다면, 그들은 벌써 박남기처럼 총살당했을 것이다. 남한사회에서 너무 많이 주어진 자유를 이적반역행위에 악용하는 친북분자들은 국가의 공권력이 민주화의 탈을 벗겨내고 처단해야 한다. 인권, 환경, 평등 등의 가면을 쓴 이적분자들을 방치하는 것은 자유 신장과 인권 보장이 아니다.
 
자유를 남용해서 법치와 안보를 파괴해온 참여연대는 한국의 기업과 군대에 공적(公敵)이다. 유엔의 안보리 국가들에 '천안함은 북괴군의 소행이 아닐 수 있다'는 편지를 보낼 정도로 맹목적으로 이적행위를 하는 참여연대는 처벌되고 해체되어야 한다. 경제정의를 명목으로 기업을 앞으로 괴롭히고 뒤로 기업을 착취해온 참여연대는 좌익분자들의 위선과 폭력을 가장 잘 보여줬다. 참여연대의 부정과 반역을 수사해서 처벌하지 못하는 한국의 법조계는 망할 상태다. 참여연대는 정상적인 법치가 작동되는 자유민주국가에서는 반드시 처벌받아 해체되었을 것이다. 참여연대와 같은 이중적이고 이적적인 집단이 건재하다는 사실 자체가 남한의 자유민주주의체제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증거이다. 참여연대의 폐기가 대한민국 사활의 기준이 될 것이다.
 
이번에 천안함을 놓고 국제적으로 친북행각을 연출한 참여연대는 반드시 보안법으로 처벌해야 한다.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이적죄는 사소한 좀도둑질이 아니다. 대한민국에는 지금 이적과 반역의 범죄자들이 그대로 방치되는 법치붕괴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기 위한 100일 반란극이었던 광우난동사태의 주동자들이 대부분 법원의 솜방망이 처벌로 풀려난 것은 반란자들은 법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참여연대가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해 노골적으로 친북성 문서를 국제사회에 퍼트리는 것은 법원이 좌경화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이적행위이다. 참여연대와 같은 이적집단을 척결하지 않으면, 좌경화된 대한민국의 국가정상화는 불가능하다. 정부와 국민의 친북이적단체 척결 노력이 절실하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참여연대 누가 이끄나] 80년대 학생운동 출신들이 장악(조선일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천안함 조사 결과를 못 믿겠다"는 서한을 보낸 찬여연대는 1994년 9월 '참여민주사회와 인권을 위한 시민연대'란 명칭으로 출범했다.

참여연대는 초창기 의정감시센터, 사법감시센터, 공익소송센터, 내부고발자 지원센터, 인권센터,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등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97년엔 경제민주화위원회가 출범하면서 기업에 대한 감시활동도 펼쳐왔다.

박원순(54)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1996년부터 6년간 사무처장을 지내며 참여연대 1세대를 주도했다. 투쟁 일변도의 재야운동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운동으로 주목을 받은 시대였다. 그러나 김기식(44) 현 참여연대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 1980년대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로 세대가 바뀌면서 조금씩 대안보다는 이념이 지배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0년 총선 때 낙천·낙선운동으로 정치적 힘이 정점에 달했던 참여연대는 국가보안법 폐지, 이라크 파병 반대, FTA 반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등을 주도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한국진보연대 등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를 주도했다.

이번 안보리 서한을 주도한 인물은 이태호(42) 협동사무처장이다. 이씨는 김기식씨가 해외 유학으로 일선에서 물러나며 생긴 공백을 김민영(43) 사무처장과 함께 채우며 참여연대의 핵심인물로 떠올랐다. 이씨와 김씨는 모두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80년대 중후반 총학생회 간부를 지냈다. 이들이 활동했던 시절의 서울대 총학생회 주류는 주사파(主思派)들이 차지하고 있었다.

참여연대 조직부장·정책부장·시민감시국장을 지냈던 이씨는 평화군축센터 팀장을 지내기도 했다. 평화군축팀은 이번 안보리 서한 발송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담당했고, 같은 팀의 김희순, 곽정혜 간사 등이 천안함 리포트를 함께 작성했다. http://new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