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식인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어느 시대이든지 지식인들의 정신이 부패하고 사적인 이득을 앞세운 행동이 난무하면 그 사회의 건강성은 무너지고 그 국가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眞理와 正道를 설파하는 지식인들의 용기가 줄어들고, 기만과 사기성을 기반으로 한 가짜 反애국세력들이 득세하면 종국에 그 나라의 안보는 절단 나고 백성들의 삶은 고달 퍼 질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지난 오랜 기간 우리 대한민국이 고속으로 발전하고 이 만큼 성장 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 온 애국지식인들이 총궐기하여 잘못된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고, 지난 좌파정권 10년 동 안 잘못된 권력과 종북노선(pro-North Korean line)으로 반대한민국적인 활동의 주구 노릇을 해온 세력들에 대한 정신적인 총궐기를 단행하여 그들의 활동공간을 위축시켜서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가 되는 일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설 때인 것이다.

이제는 僞善과 기만성으로 敵을 이롭게 하고 대한민국을 폄하해 온 위장평화세력들에게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국가의 노선을 정상화시키는 선봉에서서 애국지식인들의 책무를 다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필자도 오늘 구국의 마음을 갖고 『푸른정치경제연구소장』자격으로 참여한 성명서 채택은 한국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바르게 인식하는 국민운동을 하는 큰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 애국지식인들은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이름으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에 성명서를 채택하고 안보세미나를 개최하여 지식인들이 구국의 음성을 높이 들 것을 다짐하였다. 지당하고 바른 선비들의 정신을 보는 것 같아서 필자도 기꺼이 동참하고 행동하는 지식인의 책무를 다하기로 한 것이다.

참고로, 오늘 (가칭) 「자유민주주의국민협의회 발족 준비위원회」는 3.26 천안함 김정일 테러 범행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천안함 관련 사실을 왜곡하는 일부 친북좌파세력들에 대한 강력한 규탄으로 정부로 하여금 의법 엄단할 것을 촉구하였다. 중국의 반평화적인 노선을 우려하고 한미동맹강화로 국가안보를 다시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5.24담화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조치들을 적극 지지하는 결의를 보여주었다. 더 나아가서, UN안보리회부, 한미대규모군사훈련 실시, 개성공단에 대한 조속한 안전대책 마련, 전시작전권 전환시기의 연기를 촉구하였고, 미국의 MD체제에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촉구하였다.

우리 애국지식인들은 앞으로 사태의 추이를 보면서 정부가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굳건한 안보외교, 국방정책 마련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도록 후원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항상 감시할 것을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이다.

나라를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여건과 공간이 있다면 이 땅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나서야 이 나라가 바른 방향으로 갈 수가 있을 것이다.

(2010.5.27 박태우 박사의 푸른정치경제연구소(hanbatfor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