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치는 지금 조선 말기나 혹은 해방 직후의 혼란상태에 있다. 이런 비정상적 한국 정치상황의 중심에 중도를 선언한 이명박 대통령과 해괴한 여당 분열행각을 보여주는 박근혜 의원이 있다. 특히 박근혜의 원칙은 해괴한 기회주의이고, 박근혜의 신뢰는 좌익세력과의 신뢰이고, 박근혜의 화합은 여당분열이 아니냐고 많은 국민들이 의심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정치가 이렇게 방황하는 근본적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구별할 수 있다. 한국정치 혼란의 첫째 원인은 이명박 정부가 중도를 선언하면서 정치적 판단기준을 포기해버린 것이고, 둘째 원인은 남북한 좌익세력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공작에 몰입하기 때문이고, 그리고 세번째 원인은 박근혜라는 해괴한 정치꾼이 망국의 후작질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요즘 박근혜의 망국적 정치깽판이 매우 돋보인다.

첫째로, 이명박 정권이 이념을 포기함으로써, 남북한 좌익세력의 반란적 도전을 제압할 단호한 척결 의지를 상실해버렸다. 이명박 중도정부는 대한민국에 대적하는 좌익세력에 대해 제대로 대항하지 못하는 이념적 무장해제의 상태에 있다. 그 결과 언론계, 교육계, 법조계, 정관계, 종교계에 깊이 침투한 좌익분자들은 집권세력이 수행할 공권력에 아무런 두려움도 느끼지 않고 반란적 깽판을 방자하게 즐기고 있다. 소위 친이(親李)계가 정상적 집권세력의 주류라면, 어떻게 국가의 안보와 법치를 이렇게 뒤흔드는 좌익세력에게 항변하지 못하고 침묵하는가? 중도세력이 바로 한국정치판의 혼란에 가장 근원적 원인이다. 이명박 정부가 좌익세력의 깽판에 분명하게 대적한다면, 대한민국은 이렇게 혼란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친이세력의 세종시 수정 추진은 잘한 것으로 칭찬받아야 하지만...

둘째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를 파괴하려는 남북한 좌익세력이 대한민국에 망국적 요인이 되고 있다. 남한의 좌익정당, 좌익단체, 좌익언론은 북한의 대남공작을 충실하게 직간접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금도 방송을 장악한 남한의 좌익선동세력은 북한의 반인륜적 상황에 침묵하고, 이명박 정부를 비하하고 여당을 분열시키는 공작을 과감하게 하고 있다. 박근혜와 같은 해괴한 정치인을 앞장세워서 집권세력의 분열을 마음대로 조성하는 능력을 좌익세력은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치안과 공안과 국방 당국들이 좌익세력을 척결하지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것도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워낙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좌익세력이 강대해졌기 때문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정치판에서 좌익세력이 주류를 형성했으니, 요즘 국민이 보는 대혼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셋째로 좌익세력을 직간접적으로 돕는 박근혜의 해괴한 정치행각이 대한민국의 정치를 혼란시키는 원인이다. 지난 2년 이명박 정권에서 박근혜는 북한 김정일과 남한 좌익세력의 반란적 도전에 침묵하면서, 이명박 정부를 때리는 데에 열중한 언동을 보여줬다는 중평을 받고 있다. 박근혜의 정치행적은 남북한 좌익세력이 기쁘할 짓을 했다는 데에 보수우익세력은 크게 당황하고 분노하고 있다. 박근혜는 집권세력을 분열시켜 좌익세력이 이명박 정부를 괴롭히는 데에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어 보인다. 박근혜는 집권세력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에 큰 갈등과 재앙을 몰고올 망국적 정치행각을 지금도 세종시 논란을 통해 연출하고 있다. 광우난동사태 이후에 보여준 박근혜의 지독한 '여당분열'과 '야당돕기' 행각은 인류역사에서 그 비슷한 유례를 찾기 힘든 해괴한 망국행각으로 보인다.

이런 망국적 요소에 대해 우익진영은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 일부 우익진영은 이명박 정부의 중도행각에 침묵하면서 권력에 기생하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으로 이명박 정부를 돕고자 한다면, 이명박 정부가 좌익세력에 강력하게 싸울 수 있게 비판적 지지를 해야 할 것이다. 중도의 구호를 외치면서 좌익세력에게 제대로 공세를 펴지 못하는 이명박 중도정부의 한계를 보수우익진영은 재대로 비판해야 한다. 그리고 우익진영의 일부가 박근혜에게 맹목적으로 굴종하면서, 박근혜의 망국적 분열행각에 침묵하는 것도 망국적이다. 박근혜의 최근 2년 행각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매우 해로운 것으로 애국우익진영은 강력하게 비판해야 한다. 요즘 같다면, 박근혜는 정치판에서 퇴출되어야 한다. 親李-親朴을 넘어 공평한 마음으로 좌익세력에 대적할 용맹한 우익세력이 대한민국에 거의 멸종상태에 이른 것 같다.

지금 좌익세력은 정당, 방송, 법원, 관공서, 사찰 등을 장악해서 대한민국을 쓰러뜨릴려고 마지막 기운을 쏟고 있는데, 소위 범우익진영은 박근혜파와 이명박파가 싸우면서, 적전분열의 망국극을 연출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과 국가를 파멸시키려는 좌익세력에 대해서 제대로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비실대니까, 좌익세력은 더욱더 설치고, 치안공안당국은 좌익세력의 눈치를 보고 우익세력을 무시하고, 박근혜 추종세력 또한 좌익세력과 싸우지 않고 우익세력을 분열시키는 데에 광분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의 3대 망국세력은 대한민국에 반역적인 좌익세력, 집권세력에 분열적인 친박(親朴)세력, 그리고 국정운영에 무기력한 친이(親李)세력이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정치세력들은 망국노들의 집합소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3류정치 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할 것 같기 때문이다.

특히 박근혜 추종세력의 행태는 가장 망국적이다. 겉은 집권세력의 동지인데 속은 좌익야당의 동지들이 소위 친박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도 소위 박빠들은 대부분 좌익세력의 선동대처럼 이명박 정부와 여당을 때리는 데에 광분하며, 사실상 박근혜의 얼굴에 먹칠을 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박근혜 마저 파멸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에 진정한 보수세력은 친이-친박을 초월해서, 좌익세력에 대적하여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와 국민을 지켜낼 애국우익세력이 소수세력으로 추락해서 변두리로 밀려나고, 대한민국을 파괴시킬 좌익세력과 정체불명의 중도세력과 친박세력이 망국극을 벌이고 있어, 김정일은 즐거워하고 있고 한국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국리민복을 잊고 사리사욕에 찌든 정치인들 때문에 국민이 고생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