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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6일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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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제 자유의 새싹을 보았다.
구국의 시와 격문 
그제는 한 겨울을 이기고 나오는 새싹을 보게 되었다. 나는 너무 반가워 소리쳤다. 그야말로 탄성이었다. 동토의 지대 북한 주민의 자유을 얻게 되는 그 희망의 싹으로 보여졌다. 어제 나는 처음으로 개나리를 보게 되었다. 잎보다 먼저 나오는 꽃의 노래를 듣게 된 것이다. 진달래도 크게 소릴칠 때가 온 것이다. 그러면 이런저런 사연들이 다가오는 봄의 소리에 묻혀 간다. 그제 나는 야산에서 사는 반구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아 이제는 봄이 온 것이었다. 그 저녁에는 저 들판의 하늘 위에 펼쳐진 별을 보게 되었다. 봄의 별빛이 봄밤에 초롱이는 것이 참 좋았다. 봄이 오는 이 길목에 북의 주민들의 봄이 함께 급히 찾아 왔으면 좋겠다. 봄이 온다. 기필코 봄은 온다. 기습공격으로 답할까 폭동으로 피해갈까 한판 거나하게 펼쳐낼까 차리리 바짝 엎드려 버티기나 하자 궁리에 궁리를 다하며 무너지는 정권을 지켜보자고 얼음 족속들은 동토의 땅 지하에서 궁시렁거린다. 역사의 흐름은 수명을 정해진 것이니 이제 너희 때가 다 차 만기가 되었다. 때문에 이북의 하늘에도 봄은 온다. 자유의 봄은 온다. 기필코 봄은 찾아간다. 그 동토의 족속들은 그 기운에 눌려 봄의 대지사이로 사라져 가고 그 위에 아름다운 자유의 싹이 돋아난다. 꽃이 피고 반구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이다. 얼어 붙은 대동강이 흐르고 흘러 그들의 이야기를 먼날의 전설속으로 몰아 넣을 때 쯤 만경대 버들닢들이 수줍은 듯 자유를 맞이하고 모란봉의 화창한 하늘은 약산의 진달래에게 그 표현의 꿈을 마음것 펼치도록 손짓한다. 자유로 옷을 입는 푸른 초원의 개마고원의 꿈 속에 백두산같은 행복이 버티고 서서 모든 인민에게 신앙의 자유와 그 행복을 선사한다. 그 때 하늘 이슬은 내려와 60여년 고통의 세월에 터지고 망가진 손들을 고치며 새살이 돋게한다. 그때 비로소 참 자유의 물결에 꿈꾸듯이 누리게 되고 입에는 웃음이 가득찬 해방의 기쁨이 있어 그 기쁨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모든 아픔의 기억들이 지워져 가는 망각의 세월 속으로 가도록 급히 벗어버린다. 새옷을 받아 입고 웃음 찬 미소로 미래의 문을 열고 나오는 저 자유의 봄을 보라. 그 환한 미소를 보라. 싱그럽고 화창하지 않는가. 이제 우리는 분명히 북의 자유를 찾아 내야 할 것이다. 이제 더욱 더 투쟁의 강도를 높이고 높여가야 할 것이다. 헛된 일을 꿈꾸는 주구들의 행태에 아주 강한 철퇴를 가하는 외침으로 외침으로 우리 모두 나가자. 북의 봄이 가득해지기까지, 그 자유의 빛의 물결에 춤을 추기까지, 우리 다시 한번 더 마음을 새롭게하자. <구국기도생각>http://www.onlyjesusnara.com
등록일 : 2007-02-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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