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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소리
구국의 시와 격문 
날 새면 서울 역으로 출동해야 한다. 간첩 잡으러 가는 것이다. 때문에 오늘 밤은 일찍 자야겠다. 눈 뜨는 대로 게시판에 몇 글을 올려놓고 가야기 때문이다. 오늘 밤은 천둥이 고함 안치겠지. 어제 밤은 천둥소리가 나를 깨웠기 때문이다. 잠결에 일어나는 나에게 천둥은 고래고래 야단이다. 나는 아주 심각한 꾸중을 들었다. 네 나라에 간첩이 많은데, 잠이 오냐고 호통 친다. 나는 비몽사몽 하였다. 천둥은 더욱 야단 소리쳤다. 사람들이 너도 나도 간첩을 보고도 나 몰라라 하니 천둥까지도 날 보고 야단치는 것이다. 나라꼴이 말이 아닌가 보다. 오늘 밤은 천둥이 날 자도록 내버려 둘지 모르겠다. 눈치를 보니 오늘 밤도 소리칠 모양이다. 조금이라도 눈을 붙여야 게시판 사명 다하고 2시까지 서울 역에 갈 텐데. ********************************* <구국기도생각> 구국기도(한글도메인)
등록일 : 2007-02-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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