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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해변은 낭만의 계절이다.
금모래 빛이 빛나는 파도소리 갯바위 때리는
꿈 속같은 낭만의 물보라 속으로
갈매기 소리를 듣다 보면
물결의 고마움이 새삼 새롭다.
한 여름에 몰려오는 수 많은 인파가
그 황금 해변을 나름의 낭만으로 꾸며 가게 하는데...
그 모든 것이 다 그 수많은 날 동안
말없이 수고 하는 물결의 땀이라는 것을
눈여겨 봐야 한다.
저 깊은 바다 속으로 흐르는 모래알의 사연과
묻혀지는 조개들의 추억을 안고 흐느낄 때
그 아픔을 동감하는
깊은 물의
온유한 손길로
상처를 싸매듯이
떠 올려
온 세상 듣도록
알게 되도록
쌓아 놓은 보람이라고 하는데...이의가 없어야 한다.
덕은 그와 같은 것이니
수많은 날 수고하여 쌓아 나가는 연유로
저 해변이 생겨 나듯이
지도자의 덕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다.
수 많은 연인들이 지나가는 발걸음을 추억 속으로
씻어 가는 물결 속에서
언제나 님들의 비밀을 간직하며
밤이 오면 하늘의 별빛과
마주앉아
다정하게
도란도란 하며
물결 대적하는 날이면
온 힘으로
대지를 보호하려고
제 살이 깎여 나가도록 애를 쓴단다...
어떤 때는 바닷 속의 꿈을
들으라고 소라 고동이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작열하는 태양 속으로
들어가 수많은 태양을 잉태도 한다.
아 눈부신 바다여
그 물결 위에 현란한 글씨로
수 많은 영욕의 세월을 감싸안고 가더라도
그 해변에 오늘도 덕을 쌓고 또 쌓고 간다....
온유한 자만이 땅을 차지 하기 때문이다...
<구국기도생각>http://www.onlyjesusnara.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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