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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간들...
구국의 시와 격문 
차가운 황혼 빛에 검은 선 그라스. 바바리 옷깃 세우고 담배 한 모금 빨고 길게 내쉰다. 가로등의 눈빛이 차갑고 뱀처럼 섬뜩하다. 오늘도 당이 내리는 명령에 따라 킬러로 살아가는 그는 황혼이 내리면 도심의 네온 속으로 유유히 파고 들어간다. 칠흑 같은 어둠이 도시를 덮고 지옥의 음산한 안개같이 올라온 민족주의 망령들은 괴기한 소리를 지르며 동서사방으로 흩어져 간다. 그들의 입에서 자지러지게 하는 공포가 나오고 그 공포 속으로 대한민국을 움직여 가려 한다. 어둠의 때에 어둠의 자식들은 자기들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 광란의 춤을 추고 있다. 미친 도시 미친 인간들이 도시를 피로 물들이고자 한다. 피에 굶주린 망령들이 피에 굶주린 386주구들이... 피를 부르고 있다. 동족의 피를. <구국기도생각>http://onlyjesusnara.com/main.asp
등록일 : 2007-02-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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