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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0시 30분
님은 세상을 하직하셨습니다.
님은
예비역 중위 조창호이십니다.
님은
세상을 떠나시는 날 까지
규폐증으로 시름시름 앓아 죽어가는
국군포로들이
있다고 애통해 하셨습니다.
님은
1994년
처음으로 북한을 목숨걸고 탈출 하여
본대로 귀한하신 전우들의 전령이었습니다.
님 때문에
아직 500여명이나 남아 있는 국군포로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님이 오신 후로
60명이 귀환 귀대하였습니다.
님은
햇볕정책을 질타하셨습니다.
하루하루 군군포로가 죽어가는 판에
햇볕정책 갖고는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늘 가슴 아파 하셨습니다.
님은
1952년 2월 포로가 되셔서
13년간 감옥에 복역 하셨고
그 후론 30여년 중강진 구리 광산에서
강제 노역을 하셨습니다.
님은
1994년 10월초에 탈북에 성공하시고
마침내 중국 어선을 타고 10월 23일 귀환하셨습니다.
꿈에도 그리는 본대로 귀대하신 것입니다.
그해 11월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고 중위로 전역하셨습니다.
님은 햇볕정책의 허구를 폭로하기 위해
하늘이 보낸 메시지였습니다.
그 사명 다하려고
목숨을 걸고
적지를 탈출하신 것입니다.
님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인이십니다.
님은
그 사명을 다하시고
비로소 눈을 감으시고
하늘로 돌아 가셨습니다.
가시는 길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님은
북한 땅에 남아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군인의 길을 걷는
500여분의 국군포로들의 한을 온 하늘 아래
전파한 메신저였습니다.
님이 아니었으면
500여명의 국군포로는 영영 기억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님의 한을 반드시 풀어드리는 정권재창출을 다짐합니다.
햇볕,포용정책을 접게 하겠습니다.
조국의 산하를 붉게 물들이는 주구들을
반드시 발본색원 보안법조처하겠습니다.
마침내
님들을 편히 모시는 정부를
마침내 창출하도록
애국의 이름으로 다짐합니다.
평안히 하늘로 가시기를 빕니다. 명복을 삼가 빕니다.
부인되시는 윤신자님께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멸공! 예비역육군병장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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