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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코프리카 정글에 갔다.
청기와 뒷산에서
63빌딩만한 아나콘다가 똬리를 틀고
있고
여기저기 밀림의 금수들이 왕래하며
약한 짐승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한강에는 아주 강한 갑옷과
날카로운 이를 가지고 있는 악어들이
서식하고 있는 것도 보았다.
그 사이에 다니는 인간들은 아직 미개한 야만인 들이었다.
야만인들은
특히 한강 속에 있는 작은 섬 여의에
모여 매일 혹은 가끔은 사람 잡은 고기로
축제를 벌이고 있는 식인종이었다.
나는 21세기에서 타이머신을 타고 온 사람 같아서
두리번거리는데,
집이며 건물이며 산 모양이며 강 모양이며 다 여상하였다.
다만 밀림의 포식자 짐승들이 야만 식인종들과 같이
더불어 약한 것을 잡아먹으며
공생 공사하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그보다 더 북쪽에는
한 커다란 괴물이 있는데
사람을 300만 명이나 잡아 죽여 먹고
소화를 위해 게트림을 하고 있었다.
서울에 있는 식인종들도 그 파티에 초청을 받아
사람 고기가 또 필요하다고 더 많은 자들을 잡아먹고자
준비하고 있었다.
초대받은 식인종들을
이에 내가 보니 교수정치인목사승려각종교대표학자군인기업인등등...
이라고 명찰을 가진 야만 식인종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수시로 가서
그 살과 피를 먹고 마시곤 한다.
그 괴물이 하는 말,
앞으로 2,000만 명을 잡아
통 크게 파티하자고 한다.
모두는 열광한다.
나는 과연 코프리카 정글에 온 것이다.
나는 지금 코프리카 정글에 서 있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코프리카 정글에 서 있는 것이다.
<구국기도생각>http://onlyjesusnara.com/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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