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26년 9월 29일   03:47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어제 밤에 비는
구국의 시와 격문 
어제 밤에 비는 슬픔이었다. 눈을 딴 데로 돌리게 하는 뉴스였다. 낭만이 살아나게 하는 아픔이었다. 아니 나의 눈을 가리는 눈가리개였다. 하나밖에 모르게 하는 편집증이었다. 비를 맞으면서 걸으면 낭만은 살아난다. 낭만에 젖으면 나를 편집증으로 몰고 간다. 이 추운 비에 젖어 죽어가는 요덕이의 아픔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 되는데, 어제 밤에 내린 겨울비는 낭만 속에 빠져가게 하는 편집증이었다. 내 독수리 날개를 다 젖게 하는 겨울비였다. 내 맘 설레게 하는 겨울비였다. 설레고 난 후 아침에 일어나 술에서 깨어나듯 하면, 나 자신이 나를, 나를 자책하고 있다. 요덕이는 나의 피붙이라고, 나 자신을 돌보듯이 보라고 내가 나를 꾸중하고 있다. 오늘 따라 겨울비가 미워지려고 한다.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겨울비가 미워지려고 한다.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는 내가 미워지려고 한다. 왜 그렇게 겨울비를 좋아하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다. 왜 그렇게 겨울비를 좋아하는지 나도 나를 모르겠다. <구국기도생각> http://onlyjesusnara.com/main.asp
등록일 : 2007-02-16 (10:12)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지 못하...
[ 22-09-01 ]

글이 없습니다.



부정선거 고발 캠페인

Wikileaks

  사이트소개 ㅣ 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8-0191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  ㅣ 국민은행 580901-01-169296 (오직예수제일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