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부시가 화가 났을까? 아니면 당황하고 있을까? 갑자기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을 통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동맹 모르게 슬며시 비밀특사를 보내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합의를 보아 왔기 때문이다. 나는 金小說에게 급히 전화를 걸었다. 모처에서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또 만나게 된다. 요즘은 자주 만나게 되는데 그 話頭는 남북정상회담의 성사가 구걸이냐 아니냐? 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임기4개월 정도를 남겨둔 대통령이 서둘러서 남북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또 하나의 문제는 그런 회담을 굳이 하겠다면 차기 대통령에게 넘겨야 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인데다가,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면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일 수도 있다는데 이의를 달 사람이 없을 것으로 보는데,
만일 이번 비공개 특사로 인해 어떤 음모가 작용하고 있고 뒷거래가 있었는지에 관해서 밝혀지지 않고 있다.
비공개특사가 가서 무슨 말을 했는지 또 그들은 무엇을 요구했고 이쪽에서는 무엇을 주기로 하고 남북정상회담합의를 봤는지 그것이 밝혀져야 한다. 때문에 나는 상상을 잘하는 金小說을 만나 그가 상상한 내용이 있는가를 듣고 싶어 했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여보게 정형근 의원이 일갈하기를 뒷거래의 의혹이 있다고 했는데 그 정형근 최고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6.15 공동선언이 돈 뒷거래로 이뤄졌다면 이번 선언은 정치적 뒷거래로 합의된 의혹이 짙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고! 이번에는 돈거래가 아니고 정치적 거래라고 하는데 뭐라고 생각하나?”
小說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한다.
“형, 사실은 저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 주었을 것으로 봐. 김정일 걔들이 요구하는 것은 대한민국헌법 3,4조 반대편에 있는 것이지 무조건 그런 것을 요구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지. 3조 4조를 무너지게 하는 요구를 하였을 것이지. 아마도 그것이 무너지게 하는 기반을 요구하거나 아마도 그 3조 4조가 서게 되는 기반을 무너지게 하는 요구를 하였을 것으로 일단은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만일 그런 것을 토대로 인해 합의도출을 하였다면 6ㆍ15 해석권의 권리를 北에게 준다고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6ㆍ15 선언의 해석권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6ㆍ15선언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말이지. 아마 그런 것을 양보한 것은 아닐까로 생각을 모아야 한다고 보는데. 그것을 포기 하겠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만일 저들이 헌법 3조 4조를 무너지게 하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면 정치적인 대가라고 할 수 없지. 참으로 이상한 것은 국민들에게 남북정상회담을 못한다고 또는 안한다고 잔뜩 눈가려 놓고 이면에서 비밀특사를 보내 합의 했다는 것이 참으로 문제라고 생각해.”
나는 그의 말을 듣고 김정일의 요구하는 내용이 우리 자유대한민국 헌법 반대편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6ㆍ15선언 해석권의 양도는 아무 심각한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것이 또한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나는 그런 문제를 묻지 않기로 하였다. 그런 것은 집에 가서 자료를 찾아보면서 비교하면 그대로 다 드러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밖에는 鐵路가 보였고 그 철로 위로 기차가 마구 달렸다. 기찻길 옆에 어느 집 개가 미친 듯이 달리는 기차를 향해 짖고 있는 것이 보였다. 나는 그 모습을 한동안 보다가 며칠전에 등산하다가 등산로 곁의 어느 農家에 있었던 광경이 갑자기 떠오른다. 수탉 한 마리가 지붕에 올라가서 홰를 치며 큰소리로 소리지르는 것이 보인다. 한데 갑자기 그 닭이 달리는 기차 위에서 짖는 개를 향해 홰를 치며 희롱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마음에 화가 발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화를 진정할 수가 없었다. 화를 밖으로 내려 역정을 내듯이 말했다.
“만일 헌법 반대편에 있는 것이라면 반역질이 아니냐? 반역질하라고 대통령 뽑은 것은 아닌데, 6.15반역 선언을 구체화 하겠다고 하는 것으로 어떤 조건을 제시한 것이 아니냐? 그런 것이 아니고는 합의가 될 수 없는 현실적 내용이라고 본다면 김정일에게 구걸해서 권력을 연장한다고 하는 의미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명확하다고 보는데.”
나는 잠시 화를 진정시키려고 눈을 감고 있다가 다시 입을 열어 말한다.
“자네 말을 종합해보면 이번에 올라가서 형식적 문제와 실질적 의제가 다를 수도 있다는 말 아닌가? 이면의 합의를 보고 와서 차기정권을 장악한 후에 펼쳐나가겠다는 것은 아닌가? 그렇다면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항복각서를 쓰러 가려는 것일까?”
小說은 소리치듯 말했다. 참으로 분노한 목소리이다.
“표면상 명분상 의제든 형식적 의제든 이번 방북은 원칙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반역적인 것이야. 때문에 그냥 놔둬서는 안 되는 것이지. 게다가 이면적 합의까지 본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자유대한민국을 구체적으로 망하게 하려고 敵將 앞에 항복하러 가는 것이라 나는 그렇게 생각해”
그는 참 단호하게 말한다. 그가 분노하여 말을 하니 내 화가 좀 가라앉는 듯하였다. 나는 슬며시 그를 떠 보았다.
“지난번 누구 씨 방북 때처럼 잃어버린 55분이 또 발생하게 될까? 사람들은 그때 누구 씨 그가 김일성 동상 앞에 가서 참배했다는 말도 있었어. 미 정보부에서 그 잃어버린 55분 동안 그가 무엇을 했는지에 관하여 많은 말들이 게시판에 떠돌아 다녔지.”
나는 거기까지 말을 하고 小說이가 어떤 말을 하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는 내 말을 들은 척도 아니하고 다른 말로 나를 당황하게 하였다.
“형! 노동당은 서열을 중시해. 만일 어떤 사람에게 서열이 있다면 - 이건 상상이야- 그 사람이 김정일을 만나는데 서열이 한 150번 된다고 해보자고. 그 사람보다 윗사람들이 149명이나 있다는 얘기야. 그 한 서열마다 원 스타 투 스타 차이이니 까마득한 계급차이를 느끼면서 대화를 한다고 생각해 봐. 그건 대화가 아니야 훈시지.”
나는 퉁명스럽게 답했다.
“응. 그렇다면 그것은 훈시지.”
그는 곧 말을 이었다.
“만일 그런 거라면 결과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볼 수가 있어야 돼. 또 그게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는 그렇게 말하고 바쁘다고 하며 자리를 털고 간다.
그런 알다가 모를 말만을 하고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니 붙잡을 수가 없다. 왜 이 중요한 내용 속에다가 어떤 사람이라고 하는 가상인물을 세워 예를 들었을까? 나는 돌아오면서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 형식적인 합의와 이면적인 합의 형식적인 의제와 이면적인 의제를 가지고 가서 또다시 잃어버린 55분을 만들어 내면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해 본다.
인물의 비중이 김대중과 노무현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그들이 가진 格에 관해서 어떤 대우가 주어질까? 등등의 많은 생각이 착잡하게 교차된다. 나는 小說이가 말한 노동당 서열, 그에 관해서 그가 왜 그런 비유를 그 시간에 말해야 했을까를 이해 할 수 없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내내 고심하고 있다. 또 나는 그를 통하여 왜 그런 비유를 들었는지를 알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투명성이 없는 의제와 형식적인 의제와 이면적인 의제의 차이를 모르는 것과 저들이 무엇을 요구하였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그들만의 방북을 강력 저지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살인악마와 뒷거래 하는 통치행위는 무거운 범죄임을 아는 자들이 되어야 하는데, 모두 다 멍하게 강 건너 불처럼 보고 있는 것 같다. 강 건너 사람들이 불났다고 소리만 칠뿐 아무도 일어나 불을 끄려고 하지 않는 것이 아까 본 그림이 자꾸만 생각이 나게 했다. 개는 짖어라 철마는 달린다. 누가 벼랑 끝으로 내리 달리는 저 미친 기차를 멈추게 할 것인가?
<구국기도생각> http://www.korea318.com/
















등록일 : 2007-08-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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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0장8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패망하리라
잠언10장7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고전3장18-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