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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리들아!
누가 북녘의 주민들을 위해 희망의 등불을 켤 것인가?
그저 눈도장 한번이라도 찍고자 안달하는 송사리들은
 북으로, 북으로, 북으로 간다.
 누가 저 폭정에 시달리는 북녘의 주민들을
 싸매며 붙들어 주며 희망의 등불을 켤 것인가?
 
구국기도 
봄비내리는 영동교에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봄비에 젖어 한 잔 걸치는 봄의 낭만은 시작되는데. 다리 밑으로 흐르는 한강물은 무심만하구나. 대통령은 수령독재자 비위나 맞추는 말을 해야 하는 서글픈 정치현실에 그저 눈도장 한번이라도 찍고자 안달하는 송사리들은 북으로, 북으로, 북으로 간다. 누가 저 폭정에 시달리는 북녘의 주민들을 위해 김정일을 향해 일갈하여 책망하며 해방을 명령하며 주민들을 싸매며 붙들어 주며 희망의 등불을 켤 것인가? 비야 쏟아져라. 자유의 비야 쏟아져 내려라. 김정일 한파에 60년 얼어붙었던 땅아, 이제는 녹아지고 이제는 녹아져. 민초들의 행복의 싹을 움 돋게 하라. 이 초봄에 하늘도 우뢰로 소리를 지르는데. 돈독에 눈이 멀어버린 입들은 귀 닫고 입 닫고 낄낄거리는 구나. 4월이 오면 주현미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부를 요량으로 한 낮에 끓어오르는 정욕을 추스르며, 봄비 내리는 영동교에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람은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김사모가에 애타는 여의도야 송사리들아. <구국기도생각>http://www.korea318.com/
등록일 : 2007-03-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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