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탈북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핵실험 이후 경제난이 가속화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인민군대의 사정이 더 열악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겨울, 여름 군복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고 식량배급도 규칙적이지 않아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국경 경비대는 탈북자들을 넘겨주고 돈을 받아 연명하고 있으며, 국경지역에서는 부패된 군인들을 하루가 멀다하게 총살하고 있다.
내륙 지방의 군인들은 더 심각하다. 곳곳에서 비적처럼 나타나 민가를 털고 가축과 식량을 강탈하고 있다. 군영 이탈자들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인민군대의 청년 군인들을 중심으로 남조선 영상물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군복과 식량 등을 팔아 돈을 번 일부 군인들이 해외라디오 청취, 술과 여자에 빠져 인민군대 전반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북한민주화 위원회는 이런 인민군대의 전반적인 사정을 증명할 수 있는 북한 인민군 내부 강연 자료를 입수하여 공개한다. 학습제강 원본 내용은 북한민주화 위원회 홈페이지(www.cdnk.org) 참여마당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인민군 내부 교양용 <학습제강>자료는 북한민주화위원회 산하 북한전략센터 분석위원들에 의해 내용을 분석했다. 학습제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한은 최근 일선 부대에 사상교양 자료로 배포한 <학습제강>에서 "주색금(酒色金)은 사상과 신념을 해치는 독약"이라면서 "주색금을 반대하는 사상교양과 사상투쟁, 법적투쟁의 도수를 부쩍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습제강>은 A4용지 18쪽 분량으로 병사·사관(우리의 부사관)용으로 2007년 3월에 제작됐으며 4~5월에 군인들을 상대로 강연을 실시한 자료 원본이다.
문건(<학습제강>)은 전후세대인 혁명 3·4세대들이 인민군의 주력으로 등장한 현실에서 "적들은 우리 군인들이 주색금에 물젖도록 하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건은 군인들이 종교와 미신행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야 한다면서 "종교와 미신은 사회주의 사상적 기초를 허물고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는 독약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군인들이 종교와 미신에 조금이라도 젖게 되면 "있지도 않는 신이나 하느님에게 현혹되어 계급의 눈이 멀게 되며 희생을 동반하는 싸움마당을 싫어하게 된다"며 이른바 '염전'(厭戰)의식을 경계했다.
문건은 또 "(군인들이) 외부에서 반입되는 이색적인 출판물과 녹음녹화물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며 "모든 군인들이 소형 반도체 라지오(라디오), 소형 TV를 회수처리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미 군대 내부에도 남조선 드라마 영상물들이 비밀리에 유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통신기기를 다루는 군인들의 통제도 강조해 통신기기를 이용한 외부 정보유입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북한 군부가 통신병들조차 믿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인들의 군사규정 엄수와 보고체계 확립을 강조하면서 "군인들은 사회 사람들과 제 마음대로 접촉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학습제강>이란 북한이 안팎의 정세변화와 관련해 사안의 개요와 배경, 대처방안 등을 문서로 정리해 배포하는 일종의 학습지도안이다. 학습제강은 당․정․군의 간부들에게 배포되는 간부용과 당원들에게 배포되는 당원용, 근로자용, 병사 및 사관용으로 구분된다.
북한전략센터 2007년 9월 5일
[다음은 학습제강 원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자!
학 습 제 강
우리 3세, 4세 군인들을 변질와해
시키려는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시 짓부셔버릴데 대하여
(병사 , 사관용)
조선인민군 제522군부대 출판사
주체96(2007). 3
[해설]
최근 적들은 우리를 변질 와해시키려고 비렬한 심리모략책동에 더욱 미쳐 날뛰고 있으며 그 공격의 화살을 인민군대안의 3세, 4세 군인들에게 돌리고 있다.
적들은 《현재 북조선에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신념이 강한 로세대는 얼마 남지 않고 대신 6.25전쟁이후 태여난 젊은 세대들이 당과 국가, 군대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때문에 심리전을 보다 강도높게 끈질기게 들이대면 반드시 효과를 볼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우리 세 새대 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모략전을 더욱 악랄하게 벌리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우리가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지 못하면 저도 모르게 거기에 말려들 수 있다.
그리하여 사상적으로 변질 와해되여 나중에는 당과 조국, 사회주의운명은 고사하고 자기자신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
모든 군인들은 날을 따라 더욱 악랄해지는 적들의 비렬한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 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순결성을 백방으로 보장하고 선군혁명의 기둥,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필기]
1. 적들이 우리 혁명의 3세, 4세 군인들을 변질와해시키려는 심리모략전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는 기본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지금 적들은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혁명의 3세, 4세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사회주의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적들이 노리는 기본목적은:
① 우리 인민군대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3세, 4세 군인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떼여내려는데 있다.
[해설]
오늘 우리 3세, 4세 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선군혁명전사라는 가장 값높고 귀중한 칭호를 받아안고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보람찬 군사복무를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가 태여난 첫날부터 누구도 대신 못할 친어버이사랑으로 먹여주고 내세워주시였으며 다 자란 오늘에는 수령결사옹위의 총폭탄전사로 억세게 키워 혁명전사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3세, 4세 군인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믿음을 결부하여 해설할것.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이렇듯 넓고 따사로운 품이 있어 우리의 삶과 미래는 영원한것이며 선군혁명승리의 밝은 앞날도 있는것이다.
하기에 우리 군인들은《그 품 떠나 못살아》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모두 맡기고 따르며 최고사령관동지와 뜻도 하나, 마음도 하나가 되여 선군혁명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고있다.
※ 노래 《그 품 떠나 못살아》를 합창으로 부르도록 할것.
지금 적들은 이렇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이루어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전사들사이의 혼연일체를 핵무기보다 더 무서워하고있으며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어떻게 하나 우리 군인들을 떼여내보려고 심리모략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있다.
※ 적들은 악질적인 모략가, 변절자들로 그 무슨《공작단》을 만들어놓고 방송과 출판선전물들을 통하여 우리의 내부실태를 날조하여 혁명의 수뇌부와 련결시켜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또한 《기자회견》이요, 《년두교서》요, 담화요 하는데서 《인권문제》니, 《범죄정권》이니, 《테로지원국》이니, 《비민주주의국가》이니 뭐니 하면서 혁명의 수뇌부를 겨냥한 모략선전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이 과정을 통하여 적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우리군인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 사회주의제도에 대하여 의문시하게 하며 우리의 정치체제와 경제체계에 불만을 품게 하려 하고있다.
이렇게 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우리 3세, 4세 군인들을 떼여내려 하고 있으며 바로 여기에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의 첫째가는 목적과 위험성이 있다.
[필기]
②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3세, 4세 군인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은 사회주의 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버리자는데 있다.
[해설]
지금 적들은 우리 3세, 4세 군인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된 사회주의사상과 신념을 허물지 않고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할수 없다고 보고있다.
그래서 적들은 우리의 이 신념을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시키는 방법으로 허물어 보려고 꾀하고있다.
적들은 심리전의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헐뜯는 한편 자본주의사회의 《우월성》과 《물질문명의 발전》에 대한 광고선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그러면 과연 자본주의사회가 적들이 선전하는것처럼 누구나 《평등》하게 잘사는 《만민복지》사회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자본주의사회는 돈많은 부자놈들에게는 《천당》이지만 가난한 근로대중에게는 지옥인 《부익부》, 《빈익빈》의 사회, 극도의 인간증오가 살판치는 약육강식의 사회이며 퇴폐적인 사상문화로 사람들이 인간의 본성을 잃고 동물화되여가고있는 썩고병든 사회이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사람들이 생의 목적을 오직 돈벌이와 개인의 향락에만 두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얼마 안되는 특권족속들이 인민들의 피땀을 짜내여 긁어모은 돈으로 날마다 풍청거리고있을 때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은 더욱더 생활고에 시달리고있으며 돈이 없으면 병이 나도 생명조차 부지할수 없다.
※ 2004년 5월 11일 미국의 AP통신은 다음과 같은 사살을 보도하였다. 미국의 22살난 한 실업자녀성이 차사고로 머리를 상하게 되였다. 병원에 간 그 녀성은 뇌수술을 받게 되였는데 돈이 없어 수술비를 물지 못하게 되였다. 그러자 병원측에서는 그의 한쪽 두개골을 떼여낸채 수술을 끝냈다. 말하자면 돈대신 한쪽두개골을 저당잡은것이다. 이렇게 한쪽두개골을 병원에 두고온 그 녀성은 수지로만든 바가지같은것을 머리에 쓰고 연약한 부위를 보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는데 잠을 자고 일어나면 뇌수가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어진것을 느끼군 하였으며 무서운 악몽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였다. 그러나 병원측에서는 날이 갈수록 그의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는것을 인정하면서도 이 녀성과 같이 돈없는 환자들을 랭대할뿐이였다. 그 녀성은 4개월만에야 가까스로 돈을 마련해가지고가서 자기의 한쪽두개골을 다시 찾는 재수술을 받을수 있었다.
우리로써는 좀처럼 믿어지지 않는 이 사실을 무상치료제의 따사로운 혜택아래 병이 나도 돈 한푼 내지 않고 치료받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현실과 대비해놓고 볼때 이른바 《문명한 사회》, 《영원한 번영》과 《민주주의》를 떠드는 자본주의사회가 과연 어떤 사회인가를 잘 알수 있다.
[필기]
③ 우리 3세, 4세 군인들속에 자본주의생활양식을 퍼뜨려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려는데 있다.
[해설]
자본주의생활양식은 인간의 건전한 사고력을 마비시키고 그들속에 극심한 개인리기주의를 조장시켜 사람들을 돈과 물건에 대한 환상, 사치와 허영, 염세와 타락에 물젖은 속물적인 인간으로 만든다.
적들은 우리의 《경제적난관》을 운운하며 《오랜 기간 생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인간에게는 반드시 돈에 대한 갈망, 무엇이든 믿고 의지할데를 찾는 감정, 모든것을 잊고 환락속에 빠져버리고싶은 정신적허탈감 등이 생기는 법이다. 이런 때 우리의 미국식생활양식을 들이대면 반드시 큰 효과를 얻게 될것이다.》라고 떠벌이면서 우리 내부에 자본주의생활양식을 퍼뜨리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이전 쏘련을 무너뜨릴 때 적들은 이미 이 나라의 청년들속에 자본주의생활양식을 퍼뜨리는 방법을 적용하여 재미를 보았다.
※ 날강도 미제는 이전 쏘련청년들을 변질타락시키기 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끈질기게 벌렸다. 그래서 사회주의가 붕괴될무렵에 이르러서는 청소년들의 정신상태가 완전히 변질되였다. 군인들도 례외가 되지 않았다. 병영안에는 《장교구락부》, 《병사구락부》들이 생겨나 밤이면 그곳에서 군인들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것이 어길수 없는 하나의 일과로 되여버렸다. 이렇게 부르죠아사상과 생활풍조에 물젖다보니 결국 원쑤들에게 사회주의조국을 빼앗기는 순간에조차 총 한방 쏘아보지 못하고 사회주의를 잃고말았다.
적들은 우리 3세, 4세 군인들도 이렇게 녹여내려고 하고있다.
그래서 우리가 미래에 대한 신심을 잃고 사상적으로 동요하면서 타락하여 술이나 퍼마시고 돈과 녀색에 빠져 혁명도 투쟁도 다 포기하게 되기를 바라고있다.
이처럼 오늘 날강도 미제와 그 주구들이 악랄하게 벌리고있는 심리모략전은 우리 혁명의 3세, 4세 군인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무장해제시키고 우리 사회주의제도를 무너뜨리려는 교활하고 음흉한 목적밑에 감행되는 침략전쟁의 서막이다.
우리 군인들은 이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적들이 미친듯이 벌리고있는 비렬한 심리모략전을 단호시 짓부셔버려야 한다.
[필기]
2. 우리 3세, 4세 군인들을 변질와해시키려는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져야 한다.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간직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에게는 김책동지나 김혁, 최현동지들처럼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이며 무조건적인 숭배심을 지닌 진짜배기충신이 필요합니다.》
[해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은 본질에 있어서 오직 최고사령관동지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이며 최고사령관동지를 견결히 옹호보위하려는 철석같은 각오와 의지이다.
바로 이런 관점과 립장, 각오와 의지를 가져야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허물어보려는 적들의 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사람은 평범한 날에는 좋은 말을 많이 하고 만세도 높이 부르지만 정세가 불리해지고 적들의 심리모략책동이 강화되면 거기에 쉽게 넘어가 저 하나의 안락을 위해 당과 조국을 배반하는짓도 서슴지 않게 된다.
력사적교훈은 특히 총대를 틀어쥔 군인들이 자기 수뇌부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당과 수뇌부를 보위할수 없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
※ 이라크군대의 실례와 결부할것.
그러므로 우리 군인들은: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며 최고사령관동지께만 계시면 우리는 언제나 승리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간직해야 한다.
‧ 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생사운명을 같이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변함없이 간직해야 한다.
‧ 혁명실천과 투쟁속에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하여야 한다.
[필기]
-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우리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에 대하여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하며 그 우월성과 불패성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야 합니다.》
[해설]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한다는데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그 정당성과 우월성으로 하여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적들의 그 어떤 도전이나 침략도 짓부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모든 조건이 다 마련되여 있다.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앞길을 환히 밝히는 위대한 선군사상이 있으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한 힘이 있다.
그리고 그 어떤 조건에서도 자체로 살아나갈수 있는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와 현대적인 무장장비들로 튼튼히 무장한 불패의 혁명무력이 있다.
이것으로 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은 선군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우리앞에는 강성대국의 려명이 찬란히 밝아왔다.
모든 군인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하며 귀중한 사회주의 내 나라를 총대로 굳건히 지켜나갈 사상적각오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필기]
② 높은 계급의식을 가지고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적들이 우리를 해치려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단단히각성하여 적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제때에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해설]
우리가 지녀야 할 계급의식은 날강도 미일제국주의자들과 지주, 자본가 등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비타협적투쟁정신이며 자기 계급과 인민, 사회주의제도와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자기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며 불요불굴의 혁명정신이다.
우리가 이런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니고 적들의 악랄한 모략심리전을 짓부시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놈들의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모략책동을 물거품처럼 만들어 버릴수 있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필기]
- 모든 문제를 높은 계급적안목과 정치적예리성을 가지고 각성있게 대해야 한다.
[해설]
모든 문제를 높은 계급적안목과 정치적예리성을 가지고 각성있게 대하는것은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주동적으로 짓부셔버리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더우기 우리 3세, 4세 군인들이 착취와 압박, 전쟁의 준엄한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조건에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제기된다.
계급투쟁의 제일선에 서있는 우리 군인들이 계급적안목이 무디고 정치적으로 예리하지 못하면 적들의 심리모략전에 저도 모르게 말려들게 되며 이렇게 되면 우리 식 사회주의는 끝장이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주위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를 적들의 모략책동과 결부시켜 예리하게 보고 대하며 비정상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사소한 타협도 없이 원칙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필기]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의 수법을 잘 알고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 적방송과 이색적인 출판선전물, 록음록화물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
[해설]
․ 적들의 방송선전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 적들은 소리방송과 TV방송을 통해 잘 가공된 《소식》들과 모략적인 《자료》들로 비방중상과 악선전을 하다못해 나중에는 《북조선내부에서 어떤 정치적분쟁이 있었다.》느니 뭐니 하는 허튼 소리를 줴치고는 거기에 날자와 시간까지 밝혀서 불어대고있다.
이렇게 적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반동선전을 악랄하게 벌리는 조건에서 우리 군인들이 적방송에 귀를 기울이거나 헛눈을 판다면 돌이길수 없는 후과를 빚어내게 된다.
모든 군인들은 적방송이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고 사회주의를 말살하는 독소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거기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거나 헛눈을 팔지 말아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적들의 방송선전이 허위와 기만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또한 적들의 방송선전이 침습할 수 있는 모든 경로를 철저히 차단봉쇄하여야 한다.
※ 통신병들이 무선기리용질서를 엄격히 지키고 모든 군인들이 소형반도체라지오와 소형TV을 회수처리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데 대하여 강조할것.
․ 이색적인 출판선전물, 록음록화물을 보거나 듣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적들의 이색적인 출판선전물, 록음록화물들은 자본주의사상과 부르죠아생활풍조의 전파자, 매개물이다.
적들이 들이미는 CD판을 비롯한 록음록화물들과 출판선전물들에는 자본주의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제놈들의 썩어빠진 문화와 생활양식이 교묘하게 미화분식 되여있다.
때문에 누구든지 이런것들을 보거나 듣게 된다면 저도 모르게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자본주의세계를 동경하고 우리 제도에 불만을 품게 되며 개인의 안일과 향락, 부귀영화를 추구하게 된다.
그러다가 종당에는 당과 조국을 배반하는 범죄와 반역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우리 군인들은 이것을 똑똑히 알고 이색적인 록음록화물과 출판선전물을 통한 적들의 심리모략책동을 높은 정치적각성을 가지고 대하며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이색적인 출판선전물과 록음록화물에 대하여 사소한 호기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하여 해설할것.
[필기]
◦ 주색금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해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는 주색금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선군혁명의 운명,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사상교양과 사상투쟁, 법적투쟁의 도수를 부쩍 높여야 한다고 지시하시였다.
주색금은 사상과 신념을 해치는 독약과 같다.
군인들이 주색금에 빠지면 혁명할 생각, 싸움할 생각보다 술을 마시고 돈을 벌생각, 녀자생각에만 정신이 팔려 돌아가는 속물이 되고만다.
때문에 지금 적들은 우리 군인들이 주색금에 물젖도록 하기 위한 심리모략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이다. 우리가 이에 대하여 각성하지 않으면 저도 모르게 적들의 낚시에 걸려들게 되며 일단 여기에 빠지면 사상적으로 변질타락하여 스스로 제 운명을 망치게 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술은 군인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 여러가지 범죄를 낳게 하는 근원이다.
※ 탁상교양자료 22권 44페지에 있는 《술풍에 총대가 물젖으면》의 내용과 결부하여 해설할것.
군인들은 술이 백가지 화를 빚어내고 자신의 전도까지 망치게 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 녀성들과 부당한 관계를 가지지 말아야 한다.
력사적으로 놓고봐도 녀자를 좋아하는 군인은 적들의 마수에 쉽사리 걸려들었고 나중에는 배신자로 굴러떨어졌다.
우리 군인들은 녀색이 총잡은 군인에게 있어서 최대의 금물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녀성들과 쓸데없이 접촉하거나 흐지부지하는 일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자기 단위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것.
․ 돈과 물건에 절대로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사람이 돈에 현혹되고 물욕에 빠지면 사회와 집단도, 조국과 인민도, 당과 혁명도 몰라보게 된다고 지적하시였다.
지금 적들은 동서도이췰란드가 《통일》되는데 400억 US $가 들었다는것, 돈과 물건을 들이밀수록 동부도이췰란드가 눈에 뜨이게 변한것처럼 북조선사람들의 사상정신도 반드시 《변화》를 가져오기 마련이라고 줴치면서 우리 인민군대의 지휘관들과 군인들에게 해당한 액수까지 정해놓고 매수공작을 벌리려 하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총잡은 우리 군인들이 돈과 물건에 현혹되게 되면 적들의 책동을 가려 못보는 청맹과니로 되여 적들의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리용당하게 될수 있다.
모든 군인들은 이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혁명군대의 군인답게 오직 혁명임무수행에만 전심하며 비법적인 장사행위나 돈벌이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하여 해설할것.
[필기]
◦ 종교, 미신행위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해설]
종교과 미신은 사회주의사상적기초를 허물고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는 독약과 같다.
적들은 《지구상에서 종교와 미신의 유일한 반대투사는 북조선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인간이다. 아직 북조선의 경제난, 식량난이 회복되지 못한것만큼 인간생활에 가까우면서도 유혹이 센 종교, 미신침투활동을 계속 벌리면 그들의 정신세계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이다.》라고 떠벌이면서 우리 내부에 종교와 미신을 퍼뜨리기 위해 미쳐날뛰고있다.
적들은 《성경책》을 비롯한 종교와 미신과 관련한 인쇄물들과 록음록화물들을 여러 경로를 통하여 들어보내고있으며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각종 명목의 대표단, 사사려행자들속에 제놈들의 첩자를 끼워넣거나 일부 성원들을 매수하여 종교와 미신을 퍼뜨리게 하고있다.
※ 얼마전 남조선잡지 《시사저널》에는 남조선의 반동적인 그리스도교단체들이 이웃 나라 국경지방에 둥지를 틀고 우리 내부를 와해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북파선교활동>》을 벌리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이 실렸다. 그에 의하면 이웃 나라 국경지역에 파견된 십여개의 적측 종교단체들이 우리 사람들을 식량과 돈으로 매수해서 우리 내부에 《지하교회》를 조직하려고 한다는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군인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혁명적경각성을 가지고 놈들의 책동에 대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만일 우리가 적들이 퍼뜨리는 종교와 미신에 조금이라도 물젖게 되면 있지도 않는 《신》이나
《하느님》에게 현혹되여 적과 벗을 가려보는 계급의 눈이 멀게 되며 희생을 동반하는 싸움마당을 싫어하게 된다.
※ 탁상교양자료 21권 44페지에 있는 《종교는 세련된 미신》의 내용과 결부하여 해설할것.
그러다 결국에 가서는 적들이 바라는대로 사상과 신념을 잃고 전투력을 상실한 무맥한 집단이 되고만다.
그러므로 모든 군인들은 종교, 미신행위를 막기 위한 투쟁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 우리 식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기 위한 첨예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종교와 미신이 우리 혁명대오안에 절대로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하여 해설할것.
[필기]
- 적들의 심리모략책동에 말려드는 사소한 현상과도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하여야 한다.
[해설]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은 우리와 적들사이에 누가 누구를 하는 총포성없는 치렬한 사상적대결이다.
우리가 여기서 승리하자면 적들의 심리모략전에 말려드는 사소한 현상과도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
군인들은:
․ 적들의 TV나 방송, 불건전한 록음록화물, 출판선전물을 보거나 들으며 류포시키는 현상, 종교와 미신행위, 이색적인 생활풍조가 없는가를 예리하게 살피며 그런 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제지시키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말려드는 현상에 대해서는 반역행위로 여기고 비상사건화하여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하여 해설할것.
[필기]
③ 혁명적조직생활과 군무생활실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화해야 한다.
- 혁명적조직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인들속에서 혁명적조직생활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조직생활은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단련하는 훌륭한 학교입니다.》
[해설]
혁명적조직생활은 군인들을 혁명화하기 위한 위력한 수단이다.
군인들은 혁명적조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는 과정을 통하여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자신을 사상정신적으로 수양해나가며 조직에서 주는 분공을 수행하는 실천과정에 혁명적으로 단련되게 된다.
조직생활을 게을리하고 조직의 통제를 받기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를 물론하고 교만해지며 적들이 퍼뜨리는 자본주의사상과 부르죠아생활풍조에 쉽게 오염되게 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필기]
․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해설]
늘 조직의 지도와 통제속에서 사업하고 생활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필기]
․ 비판과 사상투쟁의 불길속에서 자신을 정신도덕적으로 수양하고 끊임없이 단련해야 한다.
- 군무생활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혁명화를 다그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람은 자신을 혁명화하는 사업을 일생동안 끊임없이 벌려나가야 한다. 간고한 혁명투쟁과정에서 단련된 사람이라고 하여도 실천투쟁속에서 계속 꾸준히 혁명적수양을 쌓지 않고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시대의 락오자로 될수 있다.》
[해설]
군무생활과정은 군인으로서의 자질과 면모를 갖추는 과정인 동시에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군인들은 군무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해야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의 혁명화를 다그쳐나가게 되며 이 과정에 쇠소리가 쟁쟁나는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로 자라나게 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필기]
․ 군무생활을 철저히 군사규정과 교범의 요구대로 해나가야 한다.
[해설]
군사규정과 교범의 요구를 어기면 구분대안에 무질서가 조성되며 이렇게 되면 적들의 사상과 생활풍조가 발붙일수 있는 틈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군사규정과 교범의 요구를 정확히 지키며 그것을 어기는 사소한 현상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아야 한다.
군인들은 보고제도를 철저히 세우고 일과생활에 자각적으로 참가하며 사회 사람들과 제 마음대로 접촉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필기]
․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군무생활을 혁명적랑만과 적투적기백이 차넘치게 진행해나가야 한다.
[해설]
군무생활을 혁명적랑만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진행하는것은 적들의 자본주의사상과 부르죠아생활풍조의 침습을 막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 혁명대오안에 언제나 씩씩하고 랑만적인 분위기가 차넘치고 건전하고 전투적인 군무생활기풍이 확립되면 그 어떤 잡사상이나 낡은 생활풍조가 들어올래야 들어올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군인들은 군무생활의 나날을 혁명적랑만과 희열에 넘쳐 보람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군인들은 노래를 불러도 혁명적인 노래를 부르고 소설이나 영화를 보아도 혁명적인 소설과 영화를 보며 그 주인공들처럼 살며 싸우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하여 해석할것.
※ ※
우리 혁명의 3세, 4세 군인들을 노리는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운명, 사회주의운명과 관련되는 심각한 계급투쟁이며 적들과의 치렬한 사상적대결이다.
우리 새 세대 군인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적들의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우리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반미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토론제목
① 적들이 우리 3세, 4세 군인들을 변질와해시키려는 심리모략전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 있는 기본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②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과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③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게 벌려나가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④ 혁명적조직생활과 군무생활실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화하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 습 토 론 지 도 안
토론제목1
적들이 우리 3세, 4세 군인들을 변질와해시키려는 심리모략전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고있는 기본목적은 어디에 있는가.
[심화시킬 문제]
- 적들이 우리 인민군대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3세, 4세 군인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속에서 떼여내기 위해 어떻게 책동하고있는가
- 적들이 자본주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3세, 4세 군인들의 가슴속에 깊이 자리잡은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어떻게 책동하고있는가.
- 적들이 우리 3세, 4세 군인들속에 자본주의생활양식을 퍼뜨려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기 위해 어떻게 책동하고있는가.
[강조할 문제]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는 우리 3세, 4세 군인들모두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친어버이이시라는것.
․ 자본주의사회는 자체의 모순과 취약성으로 반드시 멸망하며 우리의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것.
․ 자본주의적생활양식은 사람들을 타락시키고 무서운 범죄에로 몰아가는 가장 위험한 독소이라는것.
토론제목2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환신을 가지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심화시킬 문제]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을 간직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강조할 문제]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숭배심을 깊이 간직하고 최고사령관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려는 철석같은 각오로 늘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는것.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선군혁명의 길은 우리 조국을 세상에서 가장 부강한 사회주의강성대국으로 되게 하는 승리의 길이라는 굳은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것.
토론제목3
높은 계급의식을 지니고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높게 벌려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심화시킬 문제]
- 모든 문제를 높은 계급적안목과 정치적예리성을 가지고 각성있게 대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 적들이 벌리는 심리모략전의 수법을 잘 알고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버리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 적들의 심리모략전에 말려드는 사소한 현상과도 제때에 강한 투쟁을 벌려 철저히 극복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강조할 문제]
․ 적들이 교묘한 방법으로 제놈들에 대한 환상을 주입시키려고 책동하는 조건에서 적들의 책동에 높은 정치적예리성과 계급적각성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것.
․ 적들의 심리모략책동에 말려드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그가 누구든 즉시 제지시키고 원칙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것.
토론제목4
혁명적조직생활과 군무생활실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혁명화 하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심화시킬 문제]
- 혁명적조직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해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군무생활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혁명화를 다그쳐나가자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강조할 문제]
․ 조직을 귀중히 여길줄 모르고 조직의 지도와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손으로 자기 눈을 찌르고 제 무덤을 파는것이나 같다는것.
․
군무생활과정이 곧 자신의 혁명화과정이라는것을 잘 알고 군무생활에 목적의식적으로 성실히 참가하여 사소한 규률위반현상도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