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어느덧 지나고 7월로 접어들었다. 부모님을 모시고 포화 속으로 라는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관을 나오면서 1950년 6월 25일 새벽 賣國奴김일성의 무력 남침으로 인한 비극의 날을 떠올려 보았다. 거리는 참으로 한산하고 평화롭다. 자유가 충만하다. 도로가에는 기관총의 빗발치는 소리도 탱크가 달리는 굉음소리도 건물을 폭격하는 대포 소리도 죽어가는 사람들의 신음 소리도 빗물처럼 흘러내리는 피 비린내도 없었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것처럼 따가운 햇살만이 내리 쬐일 뿐 거리는 한산하고 조용하였다. 포화 속으로의 영화 배경은 실제적 장소와 인물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최전방이 되어버린 포항. 유엔연합군을 기다리는 대한민국군은 낙동강 사수를 위해서 낙동강으로 총집결을 하고 국군사령부가 있었던 포항여중학교에는 71명의 학도병들만 남게 되었다고 한다.
북한인민군 766유격대는 포항을 기습 부산을 함락한다는 작전으로 국군사령부가 있던 포항여중학교로 기습을 한다. 포항여중에 남아 있던 학도병 71명은 탱크와 중무장한 북한인민군 766유격대와 맞서게 되었다고 한다. 71명 학도병들의 목숨과도 바꾼 11시간의 사투는 유엔연합군대가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한다. 궁극적으로 71명 학도병들의 희생이 대한민국의 자유와 생명을 지켜내어 준 것이다. 반세기를 지나면서 누리는 우리들의 모든 삶과 자유는 손에 펜을 들고 있어야 할 꿈 많은 고교생들의 생명과 맞바꾼 것이었다. 학도병들의 손에는 펜 대신에 총을 들어야만 하였다. 이들의 선택은 자유를 빼앗기지 않으려는 몸부림 자체였던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속의 인물 한 사람 한 사람의 희생적인 죽음의 장면들은 감동과 슬픔을 가슴 깊이 주었다. 눈물을 목 너머로 몇 번씩 삼키며 관람을 하였다.
대한민국이 당면한 현실이 교차되면서인지 학도병 한 명 한 명이 탱크에 몸을 던져 괴뢰군을 막고 기관총받이가 되어 죽어 가면서도 옆에 있는 학도병에게 힘을 내라고 무언의 격려를 주며 주먹을 불끈 쥐게 하여 주었고 북한괴뢰군의 탱크와 진입로를 막기 위해서 스스로 자폭하였다. 11시간을 지켜낸 이들의 희생은 유엔연합군이 지원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여 낸 것이다. 자유는 피를 먹고 산다고 하였던가.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서 김일성의 군사 도발에 목숨 바쳐 지켜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팔 다리가 절단되면서도 온 몸과 마음과 정신에 평생에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시는 6.25에 참전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6월에만 기념비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겠지만 昨今의 나라 안에 대한민국을 김정일 괴뢰집단에게 통째로 넘기려는 간첩들이 판을 치고 있기에 6.25의 희생정신을 수없이 고찰해 보면서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정신을 높이 세워 주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기심으로 가득한 이 세대에는 더욱더 이분들의 희생의 정신을 일깨워 주워야 한다. 포화 속으로의 영화 관람을 적극 권장하여 드리고 싶다.
젊은이들 사이에는 전쟁 나면 죽을 것이라고 하는 전쟁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쟁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김정일 세작들은 대한민국을 속이고 농락하였다. 이기심이 가득한 곳에는 희생하는 것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여긴다. 이러한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이런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청량제는 오직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인권탄압을 거론하는 것이다. 전 세계가 자유민주주의 안에서 교류하고 있는데 자유가 없는 곳 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되지 않는 곳 인명을 경시여기는 곳 세계에서 오직 한곳 북한의 주민들은 홀로코스트 사건보다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학대를 지금도 겪고 있다. 김정일 독재체제 아래에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되찾아 주도록 대한민국 땅에 확산시켜야 한다.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려는 김정일 세작들의 악마적인 이기심과 그들의 분위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으로 힘써서 악마의 이기심을 물리쳐야 한다. 6.25참극의 60년이 지난 지금 젊은이들의 마음과 정신 속에 우리는 참으로 무엇을 심을까 깊이 생각하자. 땅끝까지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을 전해야 하는 대한민국안의 우리들의 사명을 잊지 말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들의 마음을 새롭게 하사 주의 얼굴빛을 비쳐 주시기를 깨우쳐 주시기를 힘써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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