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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詩...오늘은 유난히 바람이 분다.
북한주민의 解放(해방)의 만세 소리가 가득차고...
구국의 시 

오늘은 유난히 바람이 분다.

하늘은 흐리고

晩秋雨(만추우)의 嫉妬(질투)는

단풍잎들을

强打(강타)하고 있고

바람은 그것들을 나무에서 떨어지게 하려고

마구 흔들어대고 있다.

나뭇잎은

그렇게 나무 곁에서 떨어져 나가고

앙상한 나무가

되어 가고 있다.

 

10년의 김정일 左派(좌파)의

더러운 피바람에

일렁이는

모든 陰謀(음모)의 權謀術數(권모술수) 是是非非(시시비비)에

밀리고 밀려

서로 간에

천 길 낭떠러지 벼랑 끝에 매달려 있다.

 

邪慝(사특)한 바람은 北(북)으로부터 와서

오늘도 단풍진 나뭇잎을 落葉(낙엽) 되게

하려나 보다.

마구 흔들어 댄다.

 

이 바람이 그치면

나무는 옷을 벗고

그 恥辱(치욕)의 羞恥(수치)를

가리려고

無花果(무화과)나무 잎이 가득한

脫衣室(탈의실) 같은 監獄(감옥) 앞에 줄을 서야 한단다.

 

羊(양)들은 침묵하고

되어져 가는 세월의 고뇌에

몸 사려 눈치 보다가

漁父之利(어부지리)에 능한 자들의 손에

꿈같은 악몽에 詩(시) 한수 읊고

떠나가는 나그네처럼

헙헙하기만 하다.

 

裸木(나목)이 되어 가는 계절의 의미는

조국의 희망일까? 절망일까?

모든 이파리를 빼앗긴 조국의 산하에도 봄은 오려나.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는 날

저 산하도

푸르게 입혀지려나.

 

깊은 哀想(애상)에

젖어 마구 휘몰아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옷깃을

저미며

未久(미구)의 山(산)을 넘고 넘어

豫知(예지)의 산마루에서

바라보니

저만치 있는 농가 굴뚝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料理調理(요리조리)

잘하시는 주 하나님의 손길에

따뜻한 방바닥에

따뜻한 밥상이

차려지게 하는 將來(장래)의 所望(소망)으로 피어오르는

煙氣(연기)가

저만치 농가 굴뚝에서

모락모락 하다.

내 입가에 微笑(미소)로 피어나는

연기가 모락모락 하다.

내 눈에 歡喜(환희)로 피어나는

연기가 모락모락 하다.

 

그 연기 속에서 북한주민의 解放(해방)의 만세 소리가

가득차고 우렁차게 일렁이고 있다.

그 일렁이는 波長(파장)은

내 가슴을 벅차고 벅차도록 울렁이게 한다.

 

나는 비로소 안심을 하고

裸木(나목)이 가득한 거리로 돌아와서

떨어진 나뭇잎을 바라보고 있다.

 

거센 바람은 일어 나뭇잎을 마귀 휘몰아치고 있고

저 나무들의 그 마지막 잎사귀마저도 흔들어 대고 있다.

지금은 殘忍(잔인)한 거리 11월의 중순이다.

잠시 後(후)면 酷毒(혹독)한 거리 12월은 시작하려고 한다.

 

<구국기도생각>

http://www.korea318.com/

 

등록일 : 2007-11-1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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