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없고
11월의 중순의
쌀쌀한 바람에
봄인가 하여 눈을 뜬
때 이른 진달래와 개나리를 보네.
봄을
너무나 일찍 알게 된
진달래와 개나리는
북풍설한에
모진 학대를 겪다가
비로소
모든 것을 미리 보는 것이
좋은 것만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세상에는
다 때가 있는 법인데,
누가 그 때를 알아서 꽃을 피우리오.
지금은 곧 북한주민을 생각할 때요.
그들을 위해 소리칠 때이건만.
제 때도 찾아 먹지 못하는
철모르는 아이들 소리가
저녁황혼에
요란스러운 것을 보니
곧 모진 비가 쏟아 지려나 보다.
늦가을 찬비에 젖어 가는
나뭇잎에는
참담한 고통만 어리고 있을 뿐.
참혹한 학정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는가?
어디 사람이 없느냐고
도와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돌고 있는데,
누가 저 소리를 담아
기도가 되고 시가 되고 그림이 되고 음악이 되고 예술이 되고
해방이 되게 할까?
아, 저무는 태양의 그림자가
서글퍼지는데
길 가는 나그네 발길만 처량하구나.
<구국기도생각>
















등록일 : 2007-11-1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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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0장8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패망하리라
잠언10장7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고전3장18-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