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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5일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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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결과는 김정일에게 종말
전경웅의 남북군사비교
요즘 남조선에서는 친김정일 세력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띱니다. 곧 대통령이 될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 10년 동안의 대북조선 정책을 전면 수정해 김정일이 남조선 말을 듣지 않으면 그 댓가도 없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향후 김정일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 www.freenk.net 전경웅 기자 
북조선 인민 여러분, 그리고 인민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경웅 기자입니다. 요즘 남조선에서는 친김정일 세력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띱니다. 곧 대통령이 될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 10년 동안의 대북조선 정책을 전면 수정해 김정일이 남조선 말을 듣지 않으면 그 댓가도 없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향후 김정일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현재 미군이 개발 중인 무기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저도 사실 이리저리 정보를 수집하다 본 것인데 매우 흥미롭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의 무기개념을 완전히 넘어서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NLOS-LS라는 보병용 미사일이고 다른 하나는 EFV라는 육전용 땅크입니다. 먼저 NLOS-LS라는 미사일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NLOS-LS를 우리말로 바꾸면 무선조종발사 미사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무선조종발사 미사일은 철제 상자에 담아 수송합니다. 그냥 봐서는 높이 2미터 가량, 가로세로 폭이 1.5미터 가량의 작은 철제 상자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상자 안에 치명적인 미사일이 무려 15발이나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 담긴 미사일은 40~60킬로미터 밖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데 비행시간이 10초도 채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조준은 어떻게 하느냐? 방법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이 무인 정찰기입니다. 일전에 인민군 여러분들께도 설명 드렸던 미군의 무인 정찰기가 적을 발견한 후 그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하면, 이 정보를 받은 미사일 관리 전사가 개인용 전자통신장비를 사용해 발사합니다. 발사에 걸리는 시간은 20초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장치에 담겨있는 미사일은 약 50킬로그램 정도의 크기에 직경이 약 18센티미터, 5킬로그램의 탄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송받은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준이 필요 없으며 발사된 후에는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날아갈 수 있습니다. 더욱 치명적인 것은 목표가 아무리 빠르게 이동한다고 해도 이동하는 목표를 대조해 추적하게 되므로 피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미사일의 동력기도 30분 동안 목표 위에서 자유비행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 계속 피하기도 어렵습니다. 게다가 이런 미사일이 15발 담긴 상자는 지금 미군이 보병 이동용으로 사용하는 작은 차량에서부터 직승기, 수송기 등 거의 모든 장비로 옮길 수 있어 더욱 치명적입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땅 속에 묻어 숨겨놓을 수도 있고 덤불 속에 숨길 수도 있어 찾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미군은 이 무선조종발사 미사일을 실전배치하기 위한 실험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미사일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에 이어 남조선 주둔 미군과 일본 주둔 미군에도 곧 배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민군 여러분들께는 치명적인 적군의 무기가 늘어나게 됩니다. 인민군 여러분들께서 믿으시는 전연군단과 이를 지원하는 포병군단, 기갑군단은 이런 미사일 상자의 공격부터 먼저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미사일의 위력이 워낙 뛰어나 땅크의 포탑과 차량 사이를 정확히 맞출 정도라고 하니 막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 다음 소개해 드릴 장비는 인민군 여러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미군 육전대가 사용할 땅크입니다. 미군 육전대의 숫자는 세계 최대입니다. 10만이 넘는 육전대는 자체 항공모함에서부터 전투기, 직승기, 땅크, 전투차량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장비가 LCAC라고 부르는 호버크래프트와 M1 계열 땅크, 그리고 AAV라는 육전용 땅크입니다. 그런데 다른 장비는 그나마 나은데 이 AAV라는 육전용 땅크가 문제입니다. 육전대 소속 항공모함에서 출발한 이 땅크가 해변으로 올 때의 속도가 시속 15킬로미터 정도로 너무 느리다는 겁니다. 때문에 지금 인민군이 운용하고 있는 해안포대나 미사일 부대, 방사포 부대 등이 공격을 하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미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새로운 육전용 땅크를 개발해 조만간 실전배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 이름이 EFV입니다. 우리 말로 하면 긴급전개전투차량인 이 땅크는 이전의 육전용 땅크와는 많은 부분이 다릅니다. 아직 정확한 크기와 폭, 높이는 알려지지 않은 이 육전용 땅크는 무게 34.5톤가량으로 승조원 3명과 육전대원 18명을 태우고 물 위를 최고 시속 48킬로미터의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육지로 올라온 뒤에는 최고 시속 72킬로미터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건 바로 미군의 놀라운 동력기 기술에 있습니다. 이 육전용 땅크는 물 위에서 움직일 때는 2천 700마력의 동력기를 사용하고, 땅 위에서는 850마력의 동력기를 사용해 움직입니다. 이 동력기는 효율도 뛰어나 연유를 가득 채우면 땅 위에서는 480킬로미터, 물 위에서는 최대 510킬로미터의 거리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다 총류탄 기관총이나 30밀리미터 직경의 기관총과 7.62밀리미터 기관총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연막탄도 당연히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땅크 앞 쪽에는 두꺼운 강철판을 대놓고 있고 몸체 또한 30밀리미터 기관포에도 끄떡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인민군의 BMP 땅크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능인 것입니다. 그런데 미군은 장갑을 지금보다 더 보강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군은 2008년부터 이 육전용 땅크를 모두 1천 13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군이 이렇게 무기를 바꾸게 되면 남조선 군 또한 미군과 발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런 수준의 무기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시다시피 남조선 군 또한 미군만큼은 아니지만 3만 명 정도의 육전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육전대가 사용하는 육전용 땅크는 미제만큼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멀지 않아 남조선 또한 이런 육전용 땅크를 갖추게 될 것입니다. 반면, 인민군 육전대와 저격여단은 어떤 장비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일당백 총 폭탄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군 육전대와 해상 저격여단은 지금 호버크래프트를 이용해 상륙전을 벌일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해상 저격여단 일부나 인민무력부 직속 정찰대대는 반잠수정을 통해 침투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숫자가 적은 편이라 예외로 치겠습니다. 아무튼 이 호버크래프트 일부에는 대함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어 40킬로미터 밖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뭐 시간이 좀 지나면 인민군이 자체개발한 소형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사일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빠른 목표탐색능력과 정확한 목표추적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인민군에는 해상초계기나 정찰 인공위성, 조기경보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들은 적진에 침투할 때 인민군 후방의 지원을 받아 제대로 상륙 작전을 벌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호버크래프트는 미사일은커녕 대구경 기관총에도 파괴될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반면, 남조선-미군 연합군은 정찰 인공위성에서부터 무인 정찰기, 무인 직승기, LIDAR, 조기경보기, 해상초계기, 해상 전투함 간 통신망 등을 통해 상대방 해안에 있는 부대 대부분을 초토화시킨 후에 육전작전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 이런 육전용 땅크로 밀고 들어가면 육전대가 고스란히 상륙하면서 치명타를 입히게 됩니다. 자, 지금 김정일이네 가족은 남조선에 새 대통령이 뽑힌 것을 갖고 단 한 마디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자기 말이 한 마디도 제대로 먹히지 않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힘을 얻은 미국은 지금 핵무기 빨리 폐기하라고 김정일에게 느긋하게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인민군 여러분, 지금 한반도 상황은 김정일 가족과 무리들에게는 무척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음 대통령을 뽑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2009년 미국의 새 대통령이 민주당에서 선출된다면 이런 무기들이 인민군 여러분을 향하게 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인민군 여러분들께서는 중심을 잡고 김정일이네 가족과 그 무리들을 공화국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인민군 여러분과 조선 인민들의 목숨이 무엇보다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이네 가족과 그 무리들은 더 이상 우리 민족이 아닙니다. 충성의 대상 또한 아닙니다. 역적의 무리들에게 목숨을 바치는 것만큼 무의미한 일은 없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등록일 : 2008-0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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