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어떤 전직 씨름선수가 조폭에게 폭행당해 실명 위기에 처했다는 뉴스를 보았다. 조폭이 소줏병으로 이 사람의 눈을 쳤다고 한다. 백두장사 출신인 피해자는 웬만한 조폭보다 덩치도 훨씬 크고 힘도 셀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 이 조폭은 힘으로 안될 것 같으니 기를 죽이고자 무방비 상태로 있던 이 사람에게 병을 휘두른 듯하다. 비열한 놈이다. 그런데 이 깡패가 그냥 한게 아니라 어떤 자의 사주를 받고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한다.
김정은이는 지금 핵무기를 손에 쥐고 소줏병으로 깔 듯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김정은이의 북한보다 훨씬 덩치도 크고 힘도 세지만 김정은이는 소줏병으로 대한민국의 눈을 치려고 대들고 있는 것이다. 누가 김정은이를 이런 만용을 부리게 만들었을까?
종북세력이다. 그리고 그런 종북세력이 발붙이게 수수방관한 정치가들에게 책임이 있다. 천안함을 폭침해도 북한의 소행을 확신할 수 없다 하고,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도 우리가 빌미를 줘서 그랬다 두둔하니 지금 핵무기라는 소줏병을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깡패가 이렇듯 만용을 부리는 까닭은 이들이 죄를 저지를 때 깡패도 다 먹고 살기 위해 그러는 것 아니냐는 궤변으로 감싸주고, 그 죄에 대한 엄정한 댓가를 받지 않아서이다. 범죄를 사주하고 비호한 세력은 처벌받아 마땅하다.
종북세력을 믿고 소줏병을 휘두르는 김정은이가 정말로 깡패짓을 저지르려는 이 판국에 우리는 절대로 가만 있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눈이 실명당하는 비운에 처하기 전에 종북세력을 척결하여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자유통일의 기반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지금 김정은이를 날뛰게 만든 종북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