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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잃은 민주당은 탈북자단체에 사과하라!
김정일 살인독재정권 옹호에 앞장선 민주당
이주일 논설위원 
민주당이 탈북자단체를 “매국단체”라 비난해 나섰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11월 26일 브리핑을 통해 “보수단체라고 하기도 어려운 매국단체인 자유북한연합이 3개월간 살포를 잠정 중단하겠다던 삐라를 계속 뿌리겠다고 나서고 있다”며 탈북자들을 지칭, “북한에서 남쪽으로 와서 따뜻하게 맞아줬는데, 이런 황당한 일을 하면서 사고 치라고 맞아준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 대변인의 이와 같은 발언은 남북관계의 의미를 벗어나 반인륜적 범죄자 김정일 독재정권에 아부하다 못해 이성까지 잃어버린 반역무리들의 궤변이다.

이미 알려지다 시피 탈북자들이 북한에 보내는 전단 살포(이하“풍선엽서”)는 김정일 독재정권 하에 이유 없이 고통 받는 북한주민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 김정일 독재정권은 북한주민들이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으로 각성되어 가는 것이 두려워 외부 정보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가운데서 핵심은 김정일의 반인륜적 범죄행위가 북한주민들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김정일 독재자의 반인륜적 범죄사실이 알려지면 북한사회에서 수령우상화 독재체제의 기반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탈북자들은 김정일 독재정권의 정치적 희생물

지금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제 3국에 머물고 있는 수십만의 탈북자들, 남한에 정착하는 1천 5백 여명의 탈북자들은 김정일 독재정권의 정치적 희생물이라는 것은 이미 다 알려져 있다.

이들이 정든 고향을 등지고 탈북의 길에 오른 것은 나서 자란 고향이 싫어서도 아니고 북한이라는 조국을 배신해서도 아니다. 오직 하나 김정일 수령 우상화 독제체제하에서 너무도 모진 굶주림과 인권탄압, 노예의 삶을 강요당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물이다.

탈북자들은 탈북의 동기는 달라도 하나같이 김정일 독재정권에 의하여 고통받는 북한주민들을 해방시켜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게 된다.

2천 3백만 북한주민들을 김정일 독재정권의 탄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사명은 탈북자들만의 사명이 아니다. 전 세계 양심인들의 사명이고 5천만 남한국민들의 사명이다. 양심인들이라면 인간이 인간에 의한 탄압과 착취, 부정하게 생명을 앗아가는 행위를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명감이 남달리 강한 탈북자들이 북한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한 앞장에서서 활동하는 것은 지극이 당연하다.

이 사명감을 집행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김정일 독재정권의 탄압대상으로 남아있는 북한주민들을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으로 각성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 했듯이 반인륜적 범죄자 김정일의 범죄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취한 행동이 바로 대북방송을 비롯한 풍선엽서 보내기이다.

북한주민들이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으로 각성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김정일 독재정권이다. 북한주민들이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으로 각성되면 최악의 김정일 살인독재체제가 위태로워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두려워 김정일 독재정권은 탈북자단체들이 북한에 보내는 풍선엽서를 개성공단과 같은 남북관계와 연계하여 남한정부에 막아달라고 협박했다.

사실 나타난 현상을 놓고 보면 탈북단체들이 보내는 풍선엽서와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한이 연계된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 노무현정권이 남북서로간의 비방 중상을 금지하자는 것은 정부차원에서 결정한 것이지 민단체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채택한 것도 아니다. 또 국내적으로 위법행위도 아니다.

이성 잃은 민주당 반역무리들의 궤변

김정일 독재정권은 인권과 민주주의 사상으로 각성되어가는 북한주민들의 변화를 막기 위해 막무가내로 개성공단에 연결시켜 남한정부를 협박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김정일 독재정권은 탈북자단체들이 보내는 풍선엽서문제보다 개성공단을 통해 전파되는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막아보려고 고민해왔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비롯한 햇볕논자들이 개성공단을 제집 드나들듯 하며 주인행세를 하는 형편에서 김정일 독재정권도 나름대로의 고민이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개성공단의 파괴를 위해 구실을 찾아 왔다는 말이다.

그러다 문제로 잡은 것이 바로 탈북자들이 북한에 보내는 풍선엽서이다. 이것은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건에 의한 남북관계악화에 대한 남측의 책임, 민주당 내의 햇볕논자들을 내세워 남한 정치권의 갈등을 조장하는 한편 개성공단을 통한 북한내 자유민주주의 사상확대를 가로 막기 위한 구실로 되었다.

교묘한 구실에 말려든 민주당이 이성을 잃고 탈북자단체를 “매국단체”로 매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김정일 살인독재정권에 아부하고, 북한주민들을 김정일 독재정권의 탄압에 내 맡기고, 김정일 살인정권을 살려내어 북한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정당한가? 북한에 인권과 민주주의 정착을 가로막는 것이 정당한가? 이러한 행위는 반인륜적 범죄와 공조하는 행위라는 것을 삼척동자도 알 수 있다.

민주당이 그 무슨 남북관계 개선을 운운하며 김정일 독재정권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 대한민국 "민주당"이 할 일인가?  독재를 반대하고 한반도의 민주주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민주당이 독재정권을 옹호하며 김정일 살인독재정권의 희생자들인 탈북자단체를 “매국단체”라고 외쳐대는 것이 민주당의 사명인가? 

민주당은 북한주민들도 대한민국국민이라는 헌법정신과는 위배되는 막말을 하고 있다. 마치 저들에 의하여 탈북자들을 받아들인 것처럼 말이다. 마치 민주당이 남한국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대표하는 양 헛소리를 외치고 있다.

민주당은 북한주민들을 구원하기 위한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는 탈북자단체를 “매국단체”로 규정한데 대한 사과를 해야 한다. 만약 탈북자단체들에 사과하지 않을 경우 탈북자단체들은 하나같이 일어나 민주당의 그릇된 사고관점을 바로잡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민들도 김정일 독재정권의 앞잡이 노릇에 이성을 잃은 민주당에 대한 규탄 투쟁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

김정일 살인독재정권 옹호에 앞장선 민주당은 탈북자단체에 사과하라!
 
이주일 논설위원 lijuil@hanmail.net

등록일 : 2008-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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