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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9일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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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詩 한수.
구국의 시 

아, 9월이다.

歲月(세월)의 붓은 너희의 끝을 그리며

가을을 재촉이고 있다.

서러움에 짙어만 가는 너희의 얼굴에는

愁心(수심)이 차고 있어

앗긴 권력은 悔恨(회한)이 가득하구나.

여의도 정기국회에서도

너희는

도무지 국민을 眼中(안중)에도 둘 것 같지가 않구나.

 

赤化(적화)의 가슴에 일렁거리는 탐욕만

가득한

세월로 가라시라고

전능자의 손에 들린 붓을

빼앗아

촛불로 장식하려던 미친 짓들을

좀 더 아쉬워하며 좀 더 戀戀(연연)하며.

특단의 대책을

은근히 고대하는 天地開闢(천지개벽)의 꿈이여.

간장을 태우는 연기가

우리 입에 냉소를 만들고 있니.

 

이제는

절절이 가득한

소리로

坊坊曲曲(방방곡곡)

절절이 가득한 소리를 내어

그 소리로

동방불패의

거문고

音(음) 波浪(파랑)을 일으켜서

내공 가득한 격파의 선율로

온통 붉게 칠하고만 싶은가.

소견머리 없는 宮商角徵羽(궁상각치우)들이 이렇게 가득한가.

 

10월이 가기 前(전)에

전능자의 붓을 빼앗아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릴 수 있으려나.

전능자의 손길을 거역할 수 없는 것인데.

떼쓰는 떼거리들이 떼법으로

만유의 법칙을 무너지게 하려나.

 

허허롭게

붉은 長衫(장삼)에 묶여

自充手(자충수)를 두고 있는데.

허 허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亡(망)할 자는 亡(망)하고

興(흥)할 자는 興(흥)하고.

 

<구국기도생각>

http://korea318.com/

 

 

 

등록일 : 2008-09-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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