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산에 진달래 피어나네.
반가워 디카로 사진을 담아내려니
진달래 가지가 먼저 손을 내밀며
덥석
내 손을 잡네.
봄비를 담느라고 하늘은
뿌옇고
부지런한 나뭇가지의 새싹들은
눈부신데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래소리가
아득한 기억을 깨어나게 하네.
뻗어오는 봄기운에
기지개켜니
지난 10년 얼어버린 흙속에 파묻혀 지낸 사연들이
녹아져 돋아나는 소리가
내 귀를 사로잡네.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돋아나는 소리를 들으니
300만 백수들의 고함 속에
묻히기 싫다고 비명가득한데.
그저,
자기들의 배만 불리려는 자들의 소리 소리들뿐이네.
오히려 김정일 기고만장하게 하고
그 품에서
북풍설한보다 더 차가운 바람이 나오게 하네.
60년 추위에 지쳐버린 북한주민을 얼어 죽이네.
아, 언제나 북한땅에 봄바람이 불지.
철없는 인간들.
여의도가 정상배들 밥그릇인줄로만 아는
양심없는 인간들
데리고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떠드는 가짜 약장수도
한 때는 극성했는데.
봄은 봄이나 봄같지 않느니.
돌팔이 의사들이 가득한 푸른 집 너머에
봄은 왔는지 돌아들 보소.
봄은 봄이나 봄같지 않느니.
나는 오늘 산행에 진달래 디카에 담아
시름겨운 세상살이에 한소리 하고 싶었소.
그저 자나 깨나 기득권에 눈먼 족속들.
양심 있다면
그 자리 자유세력에게 내주소.
인간의 기본이 되었다면
그 자리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할 분들에게 내주소.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자리 김정일을 붕괴시킬 애국투사들에게 내주소.
가난한 국민을 구제할 마음이라도 있다면
그 자리 가난을 물리칠 전문가들에게 내주소.
부디.
<구국기도생각>

















등록일 : 2008-03-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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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0장8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패망하리라
잠언10장7의인을 기념할 때에는 칭찬하거니와 악인의 이름은 썩으리라
고전3장18-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