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민들을 기만하며 착취 압박하는 도구로 이용되었다.
○ 종교계 상층 지도자들은 일도 하지 않고 거짓 소리만 하고 종교인들에게 하느님에게 바친다고 돈을 많이 내게 하고 있다. 상층 지도자들은 피땀을 흘리지도 않고 돈을 많이 모아서 부화방탕하고 있으며 온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기생충과 같은 상층 지도자들을 계속 살찌게 할 필요는 없다.
○ 불교의 반동성은 무엇보다 인민대중에게 현실에 대한 도피와 계급적 타협과 순종을 설교하며 착취계급에 대한 무저항을 설교하는 데 있다.
○ 착취계급은 내세의 좋은 생활에 대하여 달콤한 약속을 하면서 그것을 위하여 현실세계에서는 고통을 참고 순종하라고 설교함으로써 종교를 근로대중과 계급투쟁을 무마하고 제 놈들의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이용하였다.
○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이 종교를 장려하고 그것을 근로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사실도 근로자들을 더욱 용이하게 착취 억압하며 근로자들의 계급적 의식, 혁명적 투쟁정신을 마비시키고 지배자들의 온건한 종으로 만들려는 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다.
○ 미 제국주의자들은 벌써 19세기 중엽부터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하여 온갖 책동을 다하였다. 지난날 미 제국주의자들은 무력으로 우리나라를 정복하려고 책동하는 한편 종교를 이용하여 우리 인민을 노예로 만들려고 시도하였다.
○ 미국은 오래 전부터 종교의 간판을 든 선교사들을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각지에 예배당을 짓고 기독교와 숭미사상을 퍼뜨렸으며 장차 조선을 지배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수십 년 동안 진행하였다. 이것은 미국이 조선 사람을 동정하고 있는 듯이 가장하여 종교의 탈을 쓰고 자기의 세력을 조선에 부식하기 위한 음흉한 책동이었다.
○ 침략자들은 천주교 선교사들을 조선 침략의 앞잡이로 내세웠다. 우리나라에 기어든 천주교 선교사들은 하느님과 자유와 평등을 떠벌리면서 조선 인민을 속이며 뒤에 숨어서는 몰래 조선의 여러 가지 사정을 탐지하는 간첩 노릇을 하였다.
○ 언더우드 2세 이놈은 제 애비의 유언대로 조선의 벗으로 자처하면서 미국이 곧 하느님이니 미국만을 믿으라고 설교하였으며 팔도강산을 좁다고 싸다니면서 구체적인 지형정찰과 정보수집에 미쳐 날뛰었다.
○ 지난날 선교사의 탈을 쓰고 조선에 기어들었던 미제 승냥이 놈이 조선의 한 어린이가 사과밭에 떨어진 사과 한 알을 주었다고 하여 그 이마에 청강수로 도적이라고 새겨놓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 종교는 비과학적이다. 오늘날 현대 과학을 믿는 사람이면 누가 하느님이 저 하늘에 있다고 믿겠는가.
○ 종교는 일종의 미신이다. 예수를 믿든지 불교를 믿든지 그것은 본질상 다 미신을 믿는 것이다.
〈철학사전에 수록된 내용〉
○ 미제는 오늘도 남조선에서 식민지 통치를 유지하는 데 종교를 중요한 사상적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오늘 남조선에는 미제와 반동적 통치배들의 적극적인 조장 밑에 각종 종교단체들이 나타나서 그것들이 숭미 사대주의, 몽매주의를 고취하고 인민대중의 민족적 계급적 의식을 마비시키는 해독적 작용을 하고 있다.
○ 과거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불교, 유고 등 각종 종교들이 들어와 인민들의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는 해독적 작용을 놀았으며 착취와 억압을 합리화하기 위한 지배계급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었다.
○ 김일성 동지의 현명한 영도 밑에 우리 당은 종교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미제를 숭배하며 미제의 침략 책동에 가담하면서 우리 사회주의 제도를 반대하는 소수의 악질 종교인들에 대하여서는 독재를 실시하는 한편 그밖에 모든 종교인들에 대하여서는 적극적인 사상교양 사업을 통하여 개조하는 원칙을 견지하였다.
○ 우리 당의 정확한 정책에 의하여 오늘 우리나라에서는 대다수의 종교인들이 종교의 허황성을 깨닫고 사회주의적 근로자로 교양 개조되었으며 대중 속에서 종교적 편견의 잔재가 성과적으로 극복되고 있다.
〈역사사전에 수록된 내용〉
○ 신교란 제국주의자들이 인민들에 대한 착취와 억압 및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지배에서 중요한 사상적 도구의 하나로 이용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갈래이다.
○ 회교란 7세기 이래 지구상 넓은 지역에서 지배계급이 인민들을 기만하고 억압 착취하기 위한 사상적 도구로 이용한 종교의 하나이다.
○ 불교란 기원전 6세기 인도의 석가가 조작해내었다는 것으로써 역대 통치배들이 인민을 억압, 착취하는 사상적 도구의 하나로 사용하여 온 종교이다.
○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지배계급의 수중에 장악되어 인민들을 기만하여 억압 착취하는 도구로 이용되었으며 근대 이후에 와서는 제국주의자들이 뒤떨어진 나라들을 침략하는 사상적 도구로 악랄하게 복무하고 있는 종교의 한 갈래이다.
○ 도교란 중국 봉건사회에서 통치계급이 인민들을 기만하여 착취, 억압하기 위한 도구로써 이용한 종교의 하나이다.
○ 감리교란 지배계급의 착취도구로,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 약탈 정책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되어 온 기독교의 한 갈래이다.
○ 대승불교는 대승이든 소승이든 그 어느 나라에서나 역대로 그 나라 봉건 및 자본주의 통치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였다.
○ 라마교란 봉건시대 티베트 및 몽골의 통치계급들이 인민들을 기만하여 억압 착취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한 불교의 한 갈래이다.
〈정치사전에 수록된 내용〉
○ 종교란 자연과 사람들을 지배하는 그 어떤 초자연적이고 초인간적인 힘 즉 신, 하느님이 있다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고 숭배하는 것을 말한다. 즉 종교란 인간의식에 현실이 환상적으로 왜곡되어 반영된 것이다.
○ 역사적으로 착취계급들은 항상 종교를 자기들의 사상적 도구로 이용하며 인민들을 기만하고 그들의 계급의식과 투쟁의식을 마비시키며 착취와 억압에 굴종하게 하였다.
○ 특히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제패와 약소국가들에 대한 침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종교를 자기들의 사상적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
○ 제국주의자들은 먼저 종교의 간판을 이용하여 자기들의 앞잡이들을 다른 나라에 침입시킨 다음 그 나라 인민들의 반항의식을 마비시킴으로써 침략의 유리한 조건을 마련한다.
○ 19세기 말에 미제는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하여 예수교 선교사들을 앞잡이로 들여보냈으며, 오늘도 미제는 공화국 남반부에 여러 가지 종교를 퍼뜨려 놓음으로써 남반부 인민들의 투쟁의식을 마비시키고 있다.
○ 개신교란 착취제도를 영구화하기 위한 착취계급의 정신적 도구로서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착취와 억압, 침략정책을 정당화하는 식민지 약탈의 길 안내자이다.
○ 불교란 인민대중에게 현실도피와 내세에 대한 환상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대중의 투쟁의식을 마비시키고 착취계급에 대한 노예적인 굴종사상과 무저항주의를 설교하며 봉건제도를 강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종교이다.
○ 유교란 봉건사회의 온 기간에 걸쳐 지배계급에 복무한 반동적 사상 조류로서 인민대중을 무기력하게 하고 근로대중의 투쟁의식을 마비시키며 사회적 진보를 방해하는 반동적 역할을 한 종교이다.
〈노동신문에 실린 내용〉
○ 서울에 사는 한 대학생은 동료들이 "왜 교회에 안 가는가"고 묻자 "대를 두고 기독교를 믿어오지만 그것은 나에게 어떠한 자비심도 베풀어주지 못했다"고 하면서 "수해로 사경에 처했을 때도 우리를 구원해주신 분은 그처럼 숭상하던 하느님이 아니라 조국을 광복하시고 민족을 재생시키신 김일성 주석이시었다. 그때로부터 나는 김일성 주석만을 믿어왔다"라고 말하였다.(1995.3.20)
○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와 관련 남조선의 한 여성시인은 "이 시대의 사도신경"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시를 지었다. 「전능하사 백화점을 만드신 하느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세계 명품들을 내가 믿사오니 이는 황금의 영으로 잉태하사 황금을 낳으시고 황금이 권력을 낳으시고 권력이 또 황금을 낳사오니 돈이 돈을 낳는 것과 돈 위에 아무 것도 없는 것과 돈이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니다.」(1995.9.4)
○ 월북한 기독교 목사 안승운은 기자회견을 통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장군님은 이북 민중에게 사랑과 덕을 주신 하느님이시다"라면서 이남의 순복음교회 70만 성도들은 사탄의 무리인 안기부를 규탄하여 투쟁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1995.9.7)
○ 예루살렘과 메카, 부타가야를 찾던 종교인들이 조선을 선망의 눈길로 바라보며 주체의 복음을 찾고, 사회주의의 뜻을 품고 모스크바로 찾아가던 사람들이 향방을 바꾸어 평양으로 달려가고 있는 것은 자주의 태양을 맞이하기 위해서이다.(1995.12.19)
○ 미국의 기독교 지도자 빌리 그라함 목사나 세계 가톨릭 국제회의 웨슨 서기장 같은 고명한 성직자들이 이북 방문 소감에서 이북에 한하여서는 선교할 필요가 없다면서 성서에 쓰여져 있는 모든 것이 이미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는가 하면 주님이 가르친 그 이상사회가 이북과 같은 사회라며 "에덴동산이 아니라 주체의 낙원이 지구 위에 피어난 민중복락의 동산"이라고 격찬해 마지 않았다.(1996.2.18)
○ 이북이 현세 천국이고 이북 민중이 현세 천국의 향유자, 주인공이라고 볼 때 하느님이 있는 곳은 이북이며 현세 천국의 창업을 이루어놓으신 김정일 영도자님은 정녕 이 땅위에 계시는 하느님이시다.(1996.2.18)
○ 인간은 사랑을 찾아 헤매었지만 사랑 밖에서 방황해 왔으며, 사랑 속에 살려는 인류의 염원을 담아 철학도, 종교도, 예술도 나왔었으나 그 모든 것은 다 그림의 떡이었다.(1996.2.20)
○ 2천년 전 고대 유태국가의 예수는 구세주의 이름으로 가난한 자, 약한 자를 동정해 주었지만 압제자들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였으며, 석가의 자비도, 공자의 덕치도, 마호메트의 평등도 사랑에 대한 인간의 염원을 실현시켜 줄 수 없었다.(1996.2.20)
○ 만민에게 복음을 전달한다는 예수의 사랑의 그릇에는 기독교인들 밖에 담길 수 없었고 주권재민을 제창한 자유민주주의의 그릇에도 돈 가진 자들 밖에 담길 수 없었지만 김정일 영수의 광폭정치 그릇은 천차만별의 온 국민만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 앞에 죄를 짓고 회오의 탄식 속에 지구촌을 방황하던 사람들까지도 따뜻이 안아 사랑의 햇빛 속에 영생의 언덕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게 해주었다.(1996.12.10)
○ 이 세상에서 가장 연약한 존재는 자주성을 망각하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 운명을 하느님이나 남의 힘에 의존하여 사는 사람은 본능적으로 노예적 굴종 관념에 포로되어 있다.(1997.2.18)
○ 남조선의 개신교 강승필 전도사는 신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신자의 양심으로 말하고 싶다. 김일성 주석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그분이시야말로 하느님이시다. 그분은 민족의 심장 속에 영생하고 계신다. 김일성 주석의 가르치심대로 해야 신도로서 축복을 받는다" 이 말을 듣는 신도들 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젖어있었다 한다.(1997.7.25)
○ 11세기 말~13세기 사이에 식민주의자들의 야만성과 포악성을 역사에 새긴 십자군 원정은 성지 예루살렘을 해방한다는 기만적인 종교적 구호 밑에 감행되었다. 제국주의자들은 세계 지배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수단과 방법들을 계속 모색해내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종교의 자유화이며, 미국이 들고 나온 종교의 자유화는 저들의 지배적 야망을 세계적 범위에서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십자군 원정이다.(1998.3.14)
○ 제국주의자들이 떠벌리는 종교의 자유화는 다른 나라와 민족들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말살하고 저들의 지배주의적 야심을 실현해 보려는 교활한 책동이다.(1998.3.14)
○ 김일성은 "미국은 오래 전부터 종교의 간판을 든 선교사들을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각지에 예배당을 짓고 기독교와 숭미사상을 퍼뜨렸으며 장차 조선을 지배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수십 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라고 교시하였다.(1999.3.16)
○ 선교사들은 "왼뺨을 치거든 오른뺨을 돌려대라", "너의 원수를 사랑하고 너를 해치려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등의 각종 기만적인 종교적 설교를 하면서 우리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무지몽매하게 만들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였다.(1999.3.16)
○ 우리나라에 대한 정탐활동도 미국 선교사들의 중요한 활동임무의 하나였는데, 놈들은 전도의 미명하에 우리나라의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지리, 풍속, 물산, 인구, 주민동향 등을 탐지하여 본국에 보냄으로써 백악관의 조선 침략정책 수립을 뒷받침하였다.(1999.3.16)
○ 미국 선교사들은 이와 같은 직접적인 정탐활동과 함께 친미 주구들과 고용간첩들을 길러내어 하수인으로 이용하였는데, 선교사의 탈을 쓴 미국 정탐 언더우드 2세가 박헌영을 고용간첩으로 매수한 것은 그 대표적인 실례의 하나이다.(1999.3.16)
○ 종교의 탈을 쓴 반동 단체들은 신앙의 자유, 인권을 부르짖으면서 사회주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미쳐 날뛰었으며, 사상교양 사업을 하지 않아 텅 빈 사람들의 머리 속에 미신이 들어차게 되었다.(1999.6.24)
○ 김정일은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하느님을 믿지 않지만 우리 수령님은 하늘이 낸 위인이시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라고 지적하였다.(1999.7.18)
○ 언젠가 김일성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서방의 정계, 종교계의 한 저명한 인사는 귀국후 자기의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나는 지금까지 예수야말로 덕과 사랑의 화신이라고 여겨왔다. 그러나 주석님의 덕망에는 예수도, 하느님도 따르지 못할 사랑의 높이가 있고 가장 깊은 인정의 바다가 있다. 나는 김일성의 숭고한 덕망에서 하느님의 화신을 보았다"(1999.7.18)
〈조선중앙방송·평양방송에서 보도된 내용〉
○ 미 국무성은 이른바 1999년 국제종교자유에 관한 연례보고서라는 데서 세계 여러 나라들의 종교상황을 제 멋대로 열거하면서 특히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느니, 종교활동을 하면 가혹한 형벌이 가해진다느니 하며 무턱대고 걸고들었다. 우리나라는 공민의 신앙과 자유가 헌법에 의하여 완벽하게 보장되고 있을 뿐 아니라 신자들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국가가 법적으로 보장해주고 담보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제도이다.(1999.9.27 중방)
○ 우리 인민들과 종교인들은 자기들의 참된 삶과 진정한 신앙을 지켜주고 있는 우리의 사회주의 제도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면서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북에서의 종교활동과 신앙생활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그 주인이며 당사자인 우리 종교단체와 종교인들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각기 자기의 특성에 맞게 벌여나가고 있는 자유로운 종교활동에 대하여 자부하고 있다.(1996.3.7 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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