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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아 사망자수는 100만명 내외
글번호  67 작성일  2007-09-05
글쓴이  청지기 조회  3740
지난 9월 데이비드 모튼 북한주재 세계식량계획(WFP) 대표가 지난 95년 이후 북한에서 기아 등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만명 내외라고 밝힌 사실이 19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 사이타마 대학의 요시다 야스히코 교수가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후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발행하는 주간지 `세카이 슈호'(世界週報)의 이달 16일자에 기고한 글을 통해 밝혀졌다.
 
 요시다 교수는 '북한 전역의 식량사정을 관찰해 온 모튼씨가 기아와 관련된 사망자수가 300만명이라는 것은 과장됐다고 말했다'면서 '그는 실제 사망수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포함해 1백여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남한 당국은 북한 사회안전성 내부문건을 인용해 지난 95년부 터 98년까지 기아 등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250만∼300만명 정도라고 밝혔으며 황장엽씨 등 북한 고위층 탈북자를 비롯해 국제구호단체 관계자들도 95년 이후 150만∼200만명이 아사 또는 병사했다는 가능성을 제기 해 왔다.
 
 북한 큰물피해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3월 1일 남한 당국이 밝힌 기아 등으로 인한 사망자수에 대해 '황급히 날조된 거짓말'이라고 비난했다. 이번 북한방문이 다섯번째인 요시다 교수는 지난 86년부터 89년까지 국 제원자력기구(IAEA) 공보실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북한인도 지원위원회'를 설립해 이 단체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http://www.durihana.com/main.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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