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KBS 사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 감사결과가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차 있다"고 주장하고 감사원 해임 요구에 대한 효력정지 소송을 냈다. 정연주는 감사원을 비난한 뒤, 해임을 논의할 KBS 이사회에 대해서도 "해임을 의결해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되레 협박성 발언을 했다. 검찰의 5차례 소환, 감사원의 4차례 소환을 무시한 범법자가 민주당, 민노당, 촛불과 쇠파이프를 든 폭도들을 등에 없고 버티고 있다. 감사원법에 따르면 감사원의 정보 또는 자료 제출이나 출석 답변을 요구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불응한 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형에 처할 수 있게 돼 있다.

“2003년까지 KBS는 매년 228억~1032억원의 當期순이익을 냈었다. 그러나 '노무현탄핵' 기사회생의 첫째공로자 정연주가 고공낙하 한 이후로 1172억원의 累積損失이 발생했고, 조직 내 갈등도 심화됐다. 그는 2005년 8월 국세청과의 조정에 응해 514억원의 세금을 환급할 수 있는 기회도 포기했다. 촛불폭력시위를 지원하면서 시위대의 폭력을 통해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려하고 있다.

정연주는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감사원의 해임 건의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지난 10년 동안 자신이 저질러 온 反逆的 행위를 시침 떼고 "공영방송의 정치적 중립성"운운하니 이자는 참으로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작금의 그의 거동은 정치적 독립성이 아니라 反美, 反정부 방송을 위해 버티고 있는 것이다. 그는 국법을 우습게 여기며 검찰소환에 불응하고, 감사원 감사를 거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명령을 거부했다. 또 KBS를 개인의 사사로운 소유로 착각하고 법질서를 무시하고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린 反국가 國事犯이다.

정연주 사장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여권의 충직한 나팔수로, 야권을 윽박지르는 선봉장으로 나서 공격총수를 자처했다. 재임기간 동안 마오저뚱(모택동)사상과 홍위병들, '赤旗歌'와 '장군가'가 평양방송이 아닌 KBS에서 막무가내로 방송送出시켰다.

'송두율 교수 간첩사건' 때는 송두율을 민주화 투사로 미화했으며, 또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이라는 타이틀의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하여, 6.25동란 중 미군의 군사작전 과정에서 발생된 피해상황을 악마적 범죄자로, 殘虐한 虐殺행패로 劇化하여 反美 감정을 부추기는 데 무소불위의 권력과 막대한 금력을 퍼부었다. 정연주는 임기 내내 국민이 낸 시청료를 왜곡된 정보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대한민국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조국을 향하여 "태어나선 안 될 나라"라는 생각을 굳히는데 국민의 혈세인 국고를 축낸 反국가 反체제적 인물이다.

그는 방송에 전문성과 경영능력이 부족했으며 공영방송의 독립성까지 훼손했다. 그는 노조 간부를 만난 자리에서 “퇴진 압력이 계속되면 회사 비리를 폭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책임져야 할, 방만한 경영실책을 도리어 협박에 동원했다니 그 부도덕함은 말할 나위도 없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었던 그 때, 48시간 쉴 새 없이 탄핵반대 선동 방송을 지휘했다. 또 국민 세금과 시청료를 받아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과 독립유공자를 친일파로 극화하여 드라마를 '1945'를 구성하고 시청률과 상관없이 放映하는 등,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캠페인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노무현 정권 386 실세들의 반미 코드에 맞춰 南美의 [독재자 차베스]를 신자유주의에 저항하는 투사로 치켜세우고 미화하여 한국이 본받아야 할 모델로 그린 다큐멘터리도 1시간분량의 大作으로 제작 방송 됐었다.

여당의 노무현 후보와 야당의 이회창 후보가 맞섰던 2002년 대선당시 한겨레신문 논설주간으로 야당 후보 아들의 병역 면제를 ‘신의 아들들에게나 돌아가는 혜택’이라고 독설로 일갈하던 그였다. 그는 야당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가 불법 부정이라고 고발했던 김대업과 함께 노무현정권 창출의 1등 공신으로 등극했다. 그의 활약상은 시중에서 ‘좌대업 우연주’로 회자되기도 했다. 김대업은 병역의혹 조작으로 유죄선고를 받고 복역했다. 그러나 정연주는 달랐다. 대한민국 포퓰리즘의 첨탑KBS 사장이라는 마이더스의 밥통을 꿰찼고 뒤이어 2006년 연임까지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남에게는 “미국 국적 취득은 특수계급의 특권적 행태”라고 날카로운 비판으로 그 유명한"神의아들 ,사람의아들, 어둠의 자식"說話를 조작해 낸 자가, 정작 자기 자신은 미국 살던 자기 두 아들의 병역면제 서류를 직접 주미대사관에 접수시켜 병역을 면제시켰고, 두 아들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능력을 발휘했다.

2002년 총리로 지명된 장상씨 아들의 미국 국적 취득이 문제가 되자 “특권적 행태를 보이는 인사가 고위직에 갈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정 사장은 자기 아들의 미국 국적 취득과 병역면제에 대해서는 “그게 KBS 사장 자리를 내놓아야 할 문제냐”고 큰소리 친 이중인격의 破廉恥한 자였다. 한 입가지고 두 말을 하는데 당당하기까지 한 도덕불감증 환자다.

2005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아들이 미국에 내린 뿌리를 뽑아 한국으로 옮긴다는 게 불가능했다.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父情을 연출했었다. 허지만, 그 때 이미 정씨의 큰아들은 그가 이런 말을 하기 석 달 전에 한국에 들어와 삼성전자 本社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아들이 兵役義務와 國籍을 버렸던 이유를 만들기 위해, 곁에 데리고 살면서도 마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아들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청승을 떨면서 거짓말을 했던 비열한 인간이다.

공영방송 KBS는 국민이 낸 특별 부담금인 수신료로 운영하는 '국민이 주인'인 방송이다. 현재 KBS 공영방송노조는 1500억 원이라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累積 적자를 낸 정 사장의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2003년 취임하고 난 직후인 2004년 정 사장의 첫 경영 성과는 638억 원 적자로 KBS 사상 최악의 적자였다.

반면에 MBC와 SBS는 각각 656억 원과 359억 원 흑자를 기록했으니 일반 기업의 경영 책임자라면 그때 물러났어야 했다. 노조가 주장하는 핵심 내용은 정 사장이 2008년 439억 원 적자로 편성된 예산을 64억원 흑자로 변경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고 수익을 당초 목표액보다 688억 원 늘리고 시청자 시청환경 개선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대거 유보하거나 폐지하기로 했다. 2012년까지 완료하겠다고 시청자와 약속한 '디지털화 계획'을 포기한 것이다.

지난 5년간 3000억 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부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수신료 안 올려주어 못하겠다고 시청자를 협박하는가 하면 중간광고를 요구하고 이를 사회공론화 시켰다.

정치적으로 편파적이고 경영면에서 무능하며 도덕성에서 큰 흠이 있다면 임기제와 관계없이 물러나는 것이 순리다. 사장에 연임된 그를 KBS 노조가 “낙하산 정연주는 KBS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막자 지하주차장 출구로 차를 逆進入시켜 ‘출근’에 성공했던 인물이다. 그는 2005년 2년 내리 적자가 예상되자 사원들에게 자신을 포함한 임원진 임금의 20% 삭감과 “뼈를 깎는 반성”을 약속했다가 이듬해 1월 이사회에서 6개월 동안 삭감 반납했던 자신의 임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혼지만 받아간 인물이다.

공영방송 수장으로서의 한심한 행태는 최근의 편성정책에서도 나타났다.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야하는 교육성이 강한 역사 대하드라마 '대왕 세종'을 그나마 광고 없는 KBS 1TV에서 방영하다가 상업광고로 일관해온 KBS 2TV로 옮겨 적자 경영의 책임을 임시 모면하려 했다. 개인의 경영 부실 책임을 눈 가리고 편법으로 면피하려는 치졸한 행위를 한 것이다. 턱없이 높은 고임금 등 방만한 경영과 편파방송으로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아왔다. 시청 율이 4개 방송사중 최하위다.

정연주는 국민을 귀먹고 눈먼 바보로 아는 眼下無人이며 민심의 무서움을 모르는 무법자다. 국민이 국가의주체이며 곧 정체성이라는 것을 가르쳐 줄 때가 되었다. KBS노조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6%가 정 사장이 경영 실패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답했을 때 사장자격 은 이미 상실 되었다. ‘정연주가 죽어야 KBS가 산다’는 노조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정사장은 적자경영으로 공영방송에 해악을 끼쳤고 무경우의 인물이고, 말과 행동이 다른 이중인격자며, 좌파정권의 행동 실세였다. 좌파정권의 하수인이 된 정 사장은 KBS를 왜곡하고 국민을 凌蔑 誤導한 죄를 씻는 길은 하루 빨리 물러나는 길 뿐이다. 노무현정권이 아집과 독선으로, 좌편향이념과 코드 回轉門인사로 좌파들을 몰락시키는 역할을 했듯이 정연주가 버틸수록 국민들은 좌파들의 실체를 把握하게 되고 KBS에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이명박정부는, 국가정체성을 훼손했고, 체제전복복을 꾀했으며, 反국가적 利敵행위를 자행한, 좌파정권의下手 謀利輩 정연주를 퇴진시키지 못하면 정권을 유지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좌파들의 傀儡 정연주는 이미 자신의 罪業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국민으로 살기는 어렵게 되었다.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기 전에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의 막무가내는 먹히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