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5:15.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자르 나잘 발음 nä·zal 나잘이고 사전적인 의미는 to flow, distil, flow forth or down, trickle, 이다. 우리말 구음에 비슷한 구음은 나살이 있다. 명사 ‘낫살(‘나잇살’의 준말)’의 잘못. ‘북한어’ ‘낫살(‘나잇살’의 준말)’의 북한어. 사실 나이는 달려가는 것이다. 나이는 결단코 멈출 수 없는 세월의 힘으로 달려가는 것이니 running의 의미일 것이다. 나잘이 우리말 구음으로 나살이 되었다면 후에 국어학자들이 그것을 나잇살로 연결한 것이라 한다면, 원래 어원은 흐르다 멈출 수 없는 흐름을 강조하는 말이다.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잘이...

오늘의 본문의 사전적인 의미는 흐르다(stream); 흘러나오다; (세월이) 물 흐르듯 지나가다, 흘러 가다. 증류하다. 증류하여 만들다. 똑똑 듣다 똑똑 떨어지다 졸졸 흐르다, 방울, 물방울; 한 방울; 미량(微量), 소량등의 의미들을 담는데 이를 ‘running waters’ 으로 번역했다. running은 결단코 멈추지 못하는 진행형의 의미와 /명사 달리기; 경주. 유출(물); 유출량(量); 고름이 나옴. 운전; 경영. 〖競〗 주로(走路)의 상태. 〖野〗 주루(走壘). 이런 의미들을 담는다. 성욕을 채우지 못해 굶주린 남자 여자들이 결국 그 힘에 이끌려 밖으로 물 새듯이 샌다는 의미다.

누가 인생의 성욕을 이기게 하겠는가? 여자고 남자고 그것에 잡히면 그것에 노예가 되어 결국 그것에 갇히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의 은총으로 임하시는 성령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로만 그것들의 횡포에서 영원히 벗어나게 하여 인간답게 행하게 한다.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통치를 버리면 그것들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여자도 그 성의 노예가 되면, 그것을 풀어줄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 그런 남자를 찾기가 그리 쉽지 않다. 여자가 공부를 많이 해도 그것에 노예가 되면  단순무식하고 무능하나 그 힘은 있어 그 여자의 갈증을 풀어주면 그의 짝으로 행하는 것이다. 그것만 해결한다고 만족한 것은 아니다. 다른 많은 문제가 그런 남자로부터 온다. 그 문제를 해결해야 갈급한 성을 한 순간이라도 그 충족을 얻는다. 그 때문에 너무나 힘이 든다. 또한 그것만이 다른 여러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다. 하지만 에로스 사랑도 필리아 우정도 그저 비웃게 하는 성적인 갈증이 우선인가 그것이 그녀의 주인이다. 남편의 아내라는 그 닫힌 제도에서 그 닫힌 품에서 여인이 갇혀 지내나 그것이 해결되지 못하면 밖으로 흐른다는 것이 오늘의 본문의 의미인데, 그것은 물이라 댐으로 막아도 그보다 더 많은 물이 쌓이는 홍수가 나면 그 댐은 다만 무용지물이다.

사마리아 수가 성 우물가의 메시지.

다음은 필자가 어렸을 때 부흥집회 참석하였는지 책을 보았는지 어느 분의 설교에서 나온 비유인데 오랜 세월이 지나서 그분이 누구신지는 기억이 남지 않았다(이성봉 목사님의 책 같다). 하지만 내용은 어느 정도 기억에 남아서 나름대로 다시 각색하여 여기에 小說(소설)을 써서 올려 다음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하고자 한다.

그 시절에는 자녀를 많이 낳는다. 그것이 조상에게 효도하는 길이라고 여긴 것도 있다. 식구가 많으면 경제적인 부요를 얻는데 일손이 많아지게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느 가난한 부부가 아이를 많이 낳는데 그중에 첫 딸을 낳았다. 너무나 찢어지게 가난한 집이다. 밑에 줄줄이 아이들이 있는데 첫째가 여식이다. 곤고한 중에도 여식이 커서 16세쯤 이른 시절이다. 이 시절엔 그 나이쯤엔 시집을 가는 나이다. 그 아비에게 이름을 붙여주어야 하는데 그냥 某(모)씨라고 하자. 모씨는 5일場(장) 마다 그 지역 장터로 가서 그간 준비한 물건들을 내다 팔고 그 돈으로 집에 필요한 것을 사들이는 것이다. 딸이 나이를 먹으니 옷감이 필요한 것이다. 포목점에 가서 그 옷감을 사려니 그 포목집 주인장이 홀아비지만 돈 많은 金(김)씨이다. 부인이 몇 해 전에 죽어 혼자인데 과년한 처녀와 결혼을 하고자 늘 물색하는 중이다. 모씨가 처자의 옷감을 고르는 것을 보고 자세히 묻는다. 딸아이에게 준다고 하자. 그 집에 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을 시켜 몰래 그 집을 알아보라고 한다. 알아보니 찢어지게 가난하고 줄줄이 동생들이 있는데 끼니 해결이 어렵다는 말을 듣는다. 그는 仲媒(중매)장이를 보내서 먹고 살만큼 돈과 전답을 줄 테니 딸을 자기한테 시집을 보내라고 한다. 처음에는 너무나 황당해서 펄펄 뛰었지만 그 당시는 딸을 그렇게 파는 습성들이 있는 시절이기에 결국 그렇게 하기로 정한다.

남자를 전혀 모르는 어린 처자가 늙은 신랑을 만나 시집을 간다. 팔려서. 사랑도 청춘도 없다. 그저 아비의 명령에 무서워서 그 집으로 간다. 시집을 가서 첫날밤을 치루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비아그라도 없는 세상에서 그것이 잘 안 된다. 그의 첫 남편은 金(김) 서방이다. 곧 돈 서방이다. 어쩌다 일 잘되는 때도 있고 하지만 시원치 않는다. 하지만 어린 색시를 얻은 늙은 김서방은 부인을 극진히 황비처럼 대한다. 돈은 넘쳐 나지만 밤에 일이 시원치 않다. 부모의 강요로 만난 신랑이지만 그녀에게도 청춘은 있다. 그녀가 5일 장마다 사람들이 득실대는 그 장터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다 感電(감전)을 당한다. 하지만 그 감전을 남자 쪽에서 준 것이 아니다. 그녀가 첫눈에 반한 것이다. 남자는 시쳇말로 제비족이다. 이름은 性(성)씨이다. 그녀가 그 남자를 흠모하여 견딜 수 없는 충동으로 그 남자를 찾자 눈치챈 性(성)씨는 그녀를 알아보니 부자요 늙은 남편을 둔 것을 알아낸다. 돈을 탐하여 그녀를 가까이하면서 결국 일을 저지른다. 그녀는 비로소 性(성)에 눈을 뜬다. 노인의 성적인 능력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에 눈이 뜨기 전에는 그가 좋아서 찾았는데 이젠 그를 버릴 수 없는 노예가 된 자신을 발견한다. 결국은 이중생활을 할 수가 없어서 그 노인 남편을 버리고 성서방을 따르기로 한다. 성서방이 감언이설로 남편 돈을 가지고 도망치자고 한 것이다. 남편이 어딜 간 사이에 그는 남편의 비밀 금고를 열어 상당한 액수를 가지고 그 남자와 도망을 쳐서 도저히 찾아낼 수 없는 곳으로 간다. 여자의 갈증을 그 남자가 채워주는 것이기 때문이고 아무 걱정이 없이 그 돈으로 평안히 살 수 있기에 그녀는 꿈같은 시간을 보낸다. 둘이 벌이가 없으면 자연적으로 그 돈은 고갈이 되는 것이다. 그녀는 남자보고 돈을 벌라 하지만 직업이 제비이다. 그는 돈을 벌고자 이 여자 저 여자에게 집적거린다. 집에 들어오는 날이 너무나 적다. 그녀의 갈증과 질투가 그를 괴롭힌다. 들어올 때면 싸움을 하게 되고 그의 품에서 안심하게 되지만 돈은 계속 줄어만 간다. 그녀도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기에 직종이 한정된 세상에서 속수무책이다. 그녀가 그 남자를 찾으러 가서 보니 자기 같은류의 여자를 품고 있더란 말이다. 그녀는 절망했다. 자기는 더 이상 그를 묶어둘 돈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 한계를 느낀 그녀는 그 남자를 버리고 다른 도시로 갑자기 떠난다. 흐르는 물을 느낀다. 이젠 혼자 살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공포스럽다. 남자란 것이 필요한 여자가 된 것이다. 돈 때문이 아닌 다만 흐르는 물 때문에.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자르 나잘 발음 nä·zal 나잘이고 사전적인 의미는 to flow, distil, flow forth or down, trickle, 이다.

방을 얻어 혼자 겨우 허드렛일을 하면서 남자를 찾고 찾는데 주변서 선생직업을 가진 자를 연결해 준다. 젊고 선생이니 수입도 있고 똑똑하다. 知識(지식)씨이다. 사람들은 그를 知(지)씨라 부른다. 그녀는 그와 결혼보다 살아보고 결혼을 하기로 하고 그 조건으로 합방을 한다. 性(성)서방 같은 능력은 없지만 아쉬운 대로 넘길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 남자는 늘 공부한다고 책상을 떠나지 않는다.

수입은 있지만 늘 가계부를 쓰라고 한다. 처음 남편은 큰 부 자라 무조건 돈을 쓰라고 했고 성씨도 그런 통제를 안 했는데 너무 답답하다. 안하면 잔소리가 학생에게 하듯이 훈계조이다. 그것도 밤에 일이 넉넉하면 참고 살아볼 수 있는데 그 흐르는 물을 주체할 수 없다.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자르 나잘 우리말 구음으로 나살과 비슷하다.

그 흐르는 물이 그녀로 적극적으로 지씨 방을 두드리는데, 그 남자는 전혀 微動(미동)도 않고 도리어 개인의 시간을 파괴한다고 훈계만 내린다. 그녀의 갈증은 우울증에 걸리게 할 정도이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그 갈증을 이길 수 없다. 마실수록 더욱 갈증이 커질 뿐이다. 결국 그녀는 견디지 못하고 그와 파탄을 내고 어디론지 떠난다.

그간 비자금을 모았고 등등해서 새로운 곳으로 가도 그녀의 흐르는 물을 주체할 수 없다. ‘and running waters....‘ 어느새 그녀는 거리로 나가 그녀를 찾아줄 남자를 구한다. 마침 백 명의 군대를 부리는 장교 하나가 그 부대를 인솔하여 그녀 앞으로 지나가는데 둘이 첫눈에 반한다. 그의 이름은 武官(무관) 武(무)씨이다. 그녀는 결혼식도 안 하기로 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살아보고 하기로 하고 바로 동거로 들어간다. 허겁지겁 힘 좋은 남자의 능력으로 갈증을 채운다. 비로소 안심되고 비로소 경제적인 안정도 되고 군대 100명의 사모님이 되어 그만큼의 사회적인 존경도 받는다. 그녀는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 장교는 병졸과 다르게 여자한테 깍듯이 대한다. 매너도 좋고 훈계도 없고 모든 것이 다 좋다. 꿈같은 시간이 흐른다. 부평초 같은 그녀는 안정되어 가는 것이다. 이제 곧 결혼식을 하여 정식으로 자리를 잡자 하면서 아 꿈이라면 깨지 말아다오 하는데 그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그 나라에 전쟁이 난 것이다. 갑자기 전쟁투입 명령을 받아 얼굴도 못 보고 보낸다. 생사가 경각에 달린 군인이다. 그녀는 밤마다 악몽을 꾼다. 바람 소리만 들어도 놀래서 깬다. 전쟁이 길어진다. 그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통지가 온다. 아득하다. 그녀를 견디지 못하게 하는 흐르는 물이 눈물이 아니다. 눈물이면 손수건으로 씻으면 되지만, 견딜 수 없다. 그 도시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시로 간다. 거기서도 흐르는 물을 퍼줄 사람이 필요하다. 없다. 그간 여러 남자를 거치면서 인생의 풍성한 지식을 쌓았다. 무씨를 통해 상류층의 파티도 배웠고 지씨를 통해서 못한 공부도 했다. 그간 모은 재산도 꽤 된다. 문제는 흐르는 물이다.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자르 나잘 우리말 구음으로 나살(나잇살)과 비슷하다.

마침 그녀가 간 곳이 선거 때이다. 어떤 候補(후보)가 나서서 연설하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쳐서 한 눈에 통했다. 그녀는 그의 동거녀가 된다. 그의 이름은 權勢(권세) 權(권)씨이다. 열심히 자기 돈으로 후보를 돕는다. 말을 잘하는데 밤에 그것도 잘한다. 그녀도 이젠 유식하고 매너도 좋고 하니 어디를 가든지 짝이 어울린다. 이자가 권력을 잡으면 사모님이 될 것을 꿈꾸게 하고 꿈꾸면서 그 일을 하는데 하여 그가 당선 된다. 그의 부인이 될 줄로 손꼽고 그가 부르기를 기다렸는데, 소식이 없다. 그가 선거공약을 뒤집고 사람을 속이는 것이 노골적으로 보인다. 창피할 정도이다. 하지만 흐르는 물을 채울 수 있는 남자요 조금만 참으면 그 옆에서 호강할 것으로 여겨 눈감아 주는데 지나간 남자들이 주마등처럼 떠 올라 비교를 하니 권씨의 혀는 뱀의 혀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거짓말하는 것이 딱 질색인데 그는 죄의식이 없이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편이 아닌 남자가 필요한 것이다. 그 남자가 가끔 찾아오는 것 외 매달려 더 이상 어떤 조치도 못하고 그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는다. 그렇게 몇 년을 보내면서 답답하다. 언제 그의 정식 아내가 될 것인지를 두고 다투다가 마침내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자기 같은 여자가 한 타스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환멸을 느낀다. 하여 그와 유감없이 단절하고 남은 재산을 모아 소규모 도시로 간다. 거기서 일하면서 남자를 물색한다. 아는 언니의 소개로 이번에 만난 사람은 무식한 農事(농사)꾼 農(농)씨란다. 그녀의 생각에 농사꾼은 첫 남편 돈서방 金氏(김씨)처럼 하체가 부실하지도 않을 것이고 權氏(권씨)처럼 뱀의 혀도 없을 것이고 知(지)씨처럼 아는 것이 없으니 훈계도 없을 것이고 武(무)씨처럼 전쟁 나갈 리도 없을 것이고 性(성)씨처럼 바람피울 일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 말에 응한다. 그녀는 그 흐르는 물 때문에 속으로 생각한다. “살아보고 남편 삼아도 삼으리라.” 그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지금은 당장 남자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음역 nazal 나자르 나잘 우리말 구음으로 나살(나잇살)과 비슷하다.

다 좋은데 무식하고 무례하다. 여자를 종 다루듯이 포학하게 대한다. 전혀 겪어보지 못한 인적 환경이다. 그날도 밭에 밥을 가지고 나가니 물 떠오라고 포악을 떤다. 온갖 쌍욕을 해대면서 험하게 대한다. 너무나 상처를 깊이 받는다. 그래도 그 나름 상류층에서 거닐던 여자인데.... 인간 이하 취급을 받는 처지가 너무나 허탈하여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물가로 간다. 그런類(류)의 여자가 남자갈급을 채우려고 간 곳이 수가 성이었고 그녀가 물 길어 간 곳이 곧 야곱의 우물가이라면 그녀가 만난 분이 예수님이라면, 그런 여자가 수가성에서 예수님을 만나 진정한 생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고 그것을 얻어 비로소 하체의 횡포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를 깨닫고 그것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자유를 얻는다. 다음은 그 말씀이다.

요한복음4: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쌔

4.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그녀는 예수님이 물을 달라 하시니 혹시하고 자기가 처한 현실에서 도피처를 찾는 것이다. 혹시.... 여자들의 그 새롬증후군은 언제나 발동이 된다. 현재 남자를 벗어나서 새로운 남자를 만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특히 흐르는 물을 주체할 수 없는 여자들일수록 더욱 간절하다.

인간은 나이가 흐르는 것이 아래가 흐르는 것보다 더 강하다. 불가항력적으로 몰려오는 나잇살(나살)....을 이길 자가 없다.

(요한일서2: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그 날 수가성에서 예수님은 그녀에게 잠시의 시간동안 인간이 무엇으로 그 갈증을 해소하는지를 알려 주신다. 그 갈증을 해소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의 속죄로 임하시는 성령의 통치 곧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아야 비로소 생수를 얻어 갈증을 영원히 이긴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다. 문제의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는 하나님의 생수,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생수를 마셔야 인간은 비로소 갈증을 해소 하도록 만드신 인간이기 때문이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충만이 아니면 결단코 인간은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없다. 이길 수도 없다.

그녀는 아래 흐르는 물이 그녀를 갈증으로 내몬 줄 알았던 것이다. 사실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이 없으면 결코 인간은 채워줄 수 없는 갈증을 느끼도록 만드신 것이다.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 그분이 아니면 죄가 용서되지 않는다. 그의 살과 피로만 주시는 은총 곧 속죄와 성령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아야 비로소 인간의 그 모든 갈증이 해소되도록 만드신 바이다. 하나님의 본질로 채워야 비로소 인간의 그 모든 갈증이 해소되도록 만드신 분이 오셔서 그 본질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길을 여시기 위해 십자가 위에 그 살과 피를 인간에게 생명의 양식으로 주신 것이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 양식으로 받아야 한다. 그 때문에 이 원칙을 성령의 대 각성으로 깨달아야 비로소 그것을 얻도록 달려가는 것이다. 누구든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나는 그것을 얻으면 모든 갈증에서 완전히 벗어난다. 다시는 피조물이 주는 고통을 당하지 않는다. 그 피조물이 주는 그 갈증에서 영구적으로 벗어난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 만이 인간의 그 모든 갈증을 해소하시는 것이다. 이를 성령의 각성으로만 깨닫게 된다.

10.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나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여자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의 의미를 모르지만 생수를 주신다고 하니 생수를 달라고 한다. 예수님이 생수를 그녀에게 주려면 먼저 그녀의 죄를 다뤄 속죄를 주셔야 한다. 때문에 남편을 불러오라 하신다. 그녀는 답한다. 남편이 없다고! 예수님은 그녀의 말이 옳다고 하신다. 처음 김씨가 남편이다. 그 나머지는 다 가짜이다. 다만 본남편을 버린 여자이니 말하자면 그녀는 남편이 없는 여자이다. 그간에 거쳐 다만 동거했던 남자, 곧 일시적으로 동거한 남편이지만 실제 법적인 남편은 아니다.

15.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가라사대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네가 남편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그녀는 앞에 소설에 나온 여인처럼 김씨 성씨 지씨 무씨 권씨 지금의 농씨 등, 아무튼 여섯 명의 남자를 거친 여자라는 것이다. 지금 있는 자는 그녀의 남편이 아니라고 하신다. 그렇다.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본질을 주시는 성령의 통치를 받기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을 먹는 영원한 약속을 해야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컨대 각기 결혼의 남편으로 모시는 것 같이 그 몸을 그리스도의 지체로 드려야 한다. 그들만 비로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짝이 되어 하나님의 영원한 본질의 만족을 받아 누리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 통치를 받아 인간의 그 모든 정과 욕심을 육체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억제하고 오로지 하나님의 본질의 짝으로 그 행동으로 들여져야 영생인 것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성령의 통치를 받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주시는 하나님의 생수 곧 하나님의 본질 통제를 받아 행하는 자유대한민국 국민이 되면 영육의 성적인 문란은 근본적으로 척결되고 그로 인해 이 나라가 번식 번영 번창 번성하게 되는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구국기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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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구분

Drink h8354 שָׁתָה shathah 샤따

Parse

waters h4325 מַיִם mayim 마임

out of thine own cistern PHRASE h953 בּוֹר bowr 보울

and running waters PHRASE h5140 נָזַל nazal 나잘

Parse

out of PHRASE h8432 תָּוֶךְ tavek 타벡

thine own well PHRASE h875 בְּאֵר ĕer 베에엘

Pro 5:15

Drink waters out of thine own cistern, and running waters out of thine own well.

(https://www.blueletterbibl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