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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4일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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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최후통첩성 발언, "北核해결을 중국이 돕지 않으면 우리 힘으로 할 것"
"중국은 북한의 핵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것을 돕든지 말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도와주면 중국을 위해서도 매우 좋을 것이고 돕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다."
별도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의 副안보보좌관 맥파랜드는 "트럼프의 첫 임기 종반에 가면 북한이 장거리 핵미사일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조갑제 

"중국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크다. 북한의 핵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는 것을 돕든지 말든지 결정해야 할 것이다. 도와주면 중국을 위해서도 매우 좋을 것이고 돕지 않으면 누구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자 영국의 파이넨셜 타임즈와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週 미국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나 북한문제를 이야기할 때 무역을 지렛대로 쓸 것임도 밝혔다. 미국은 對中 적자국이다. 트럼프는 "만약 중국이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면 우리가 할 것이다"고 했다. 기자가 중국의 도움 없이도 北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고 묻자 이렇게 말했다.
  
  "전적으로 가능하다."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하였던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군사 행동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파이넨셜 타임즈는 트럼프에게 "이른바 그랜드 바게인, 즉 중국이 북한에 대하여 주한미군이 나중에 철수한다는 것을 보장한다는 식으로 핵포기 압력을 행사하는 발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트럼프는 "만약 중국이 북한문제를 해결하지 않겠다면 우리가 할 것이다. 이게 말하고싶은 전부다"고 했다.
  
  별도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의 副안보보좌관 맥파랜드는 "트럼프의 첫 임기 종반에 가면 북한이 장거리 핵미사일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조치로는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공세적 對北공작, 예방적 공격 등이 꼽히고 있다. 




등록일 : 2017-04-0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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