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칼럼
2017년 4월 25일   11:44
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필자의 다른글   기사 확대기사 축소리스트프린트
중국? 중국인! 그래도 우리는 할 바를 한다!!
유해 송환은 중국에게잘 보이겠다고 하는 약자 읍소(泣訴)는 더더욱 아닐 터. 도덕적이고 예를 숭상해온 문명국가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것이다.
롯데 때리기가 수직상승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한국기업들에 대한 제품 훼손, 불매에 우리 교민의 협박과 위해(危害)가 연일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 경제 보복과 유커((旅客 ․ 중국인 단체관광객)관광 차단을 비롯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이어지며, 국제 스포츠 행사에도 완력과 횡포를 막무가내 식으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학생들까지 동원해 ‘사드가 싫다’며 한국을 성토케 했다. 적대국가가 아닌데도 태극기 훼손장면을 여과 없이 보이더니 19일 자국에서 열린 골프경기를 중계한 중국 CCTV5는 우승자의 모습을 중계화면에서 지웠다. 우승자 김해림 선수의 롯데 로고가 선명한 모자를 잡지 않기 위해서였다. 대신 그의 하반신 일부분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우승자가 롯데마크 모자를 썼다는 이유에서였다. 치졸하기 그지없는 현상이다.‘중국인은 원래 저런가!’하게 한다.
이현오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생존권 수호를 위한 자위적 방어무기인 사드(THAA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중국이 그야말로 후안무치(厚顔無恥)하고 방약무인(傍若無人)하고 있다. 세계 1위라는 13억7천만 인구에 땅덩어리는 4위의 큰 나라지만 대국답지 못한 행동을 연일 퍼붓고 있다. 한마디로 가관이다.


 하는 모습을 보면 어찌 저런 품격도 국격도 저질수준인 나라가 인구며 땅덩어리가 크다는 이유로, 자원이 무진장하고 지닌 외환보유고가 다대하고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가에 무차별 돈을 뿌리며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의 거부권 행사와 미국과 더불어 세계주요국가(G-2)로 대접하고 박수쳐 주니 마치 저들만이 최고라고 우쭐대며 기고만장하는 것만 같아 참으로 아니꼽고 꼴사납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7월 우리정부가 사드배치를 전격 발표하고 2월27, 28일 롯데 이사회의 성주 골프장 부지 승인과 맞교환 양해각서가 체결된 이후 중국 내 진출해 있는 롯데 때리기가 수직상승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한국기업들에 대한 제품 훼손, 불매에 우리 교민의 협박과 위해(危害)가 연일 그 도를 더해가고 있다. 경제 보복과 유커((旅客 ․ 중국인 단체관광객)관광 차단을 비롯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이어지며, 국제 스포츠 행사에도 완력과 횡포를 막무가내 식으로 하고 있다.


 초등학교 어린학생들까지 동원해 ‘사드가 싫다’며 한국을 성토케 했다. 적대국가가 아닌데도 태극기 훼손장면을 여과 없이 보이더니 19일 자국에서 열린 골프경기를 중계한 중국 CCTV5는 우승자의 모습을 중계화면에서 지웠다. 우승자 김해림 선수의 롯데 로고가 선명한 모자를 잡지 않기 위해서였다. 대신 그의 하반신 일부분을 방송으로 내보냈다. 우승자가 롯데마크 모자를 썼다는 이유에서였다. 치졸하기 그지없는 현상이다.


 ‘중국인은 원래 저런가!’하게 한다. 도저히 세계시민답지 못한 막무가내 적이고 막가파 적 행동이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창사(長沙)에서 열린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임하는 우리 선수단이 신청한 전세기 취항에 제동을 걸더니, 실제 경기가 벌어진 경기장에서는 아예 비 매너의 극치를 보였다.


 3만1천여 명의 중국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양국 국가가 울려 퍼지자 중국 관중들의 저질 본색이 유감없이 발휘됐다. 애국가가 연주되고 대형 태극기가 250명 한국 응원단 쪽에서 펴질 때 중국 관중들의 동시적 야유가 경기장을 맹폭한 것이다.


 아무리 천적(天敵) 간 경기라 할지라도 A매치가 열리기 전 국가가 울릴 때는 야유를 하지 않는 것이 세계 공통이다. 국가 간 존중이자 상대팀에 대한 예의기 때문이다. 그런데 중국은, 중국인들은 이를 저버렸다. 과연 그날 관중들은 사드가 무엇인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을까? 중국 당국이 한국의 사드배치를 어떻게 자국민들에게 전파하고 있길래 저 모양일까? 사드가 한국인에게는 어떤 임무와 역할을 하게 되는지 과연 저들 국민은 알고 있을까?


 한반도와 일본까지 촘촘하게 감시할 수 있는 ‘포지평선 레이더’를 1월에 추가배치해 한반도 주변 안보위협을 더 노골화하고 있는게 중국이다. 이런 사실을 저들은 국민들에게 알려주고나 있을까? 나아가 그들의 정부가 북한 핵과 미사일에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것일까? 일고 있으면서도 그런 행동을 태연자약하게 하고 있는 것인가?


 대인과 소인, 대인 배와 소인배의 차이는 주머니 속 지갑의 두께에 달려있는 게 아니다. 그가 지닌 이성적 두뇌 판단과 가슴 속에서 우러나는 양심, 선과 악을 구별할 줄 알고 따뜻하고 지혜로운 행위의 가치에서 결정되어 진다면 통하는 말이 될까. 아무리 지구상 강대국이라 해도 행위자체가 몰상식에 비민주적, 비합리적, 파괴적이라면 그게 당장은 통할지 몰라도 결코 국내외적으로 오래 통할 수도, 버틸 수도 없다는 사실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이든 국가든 지향하는 방향은 분명해야 할 줄 안다. 비록 개개인이라 할지라도 그 날의 역사는 함께하는 그 누군가가 기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인천의 중국군 유해(遺骸) 임시 안치소에서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6․25전쟁에서 숨진 중국군 유해28구의 중국 송환을 위한 입관식이 진행되었다. 유해는 지난해 3〜11월 전국 각지에서 발굴해 유전자(DNA) 감식으로 신원이 확인된 유해였다.


 중국군 유해 송환은 2014년부터 매년 청명절(淸明節․올해 4월4일)을 기해 송환해 왔다. 지금까지 우리 정부에 의해 중국의 가족 품으로 돌아간 유해는 2014년 437구, 2015년 68구, 2016년 36구 등 모두 541구다. 그리고 이번에도 28구가 송환케 된 것이다. 중국의 망동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우리 정부는 유해 송환을 예(禮)를 다해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국방부는 중국의 사드 배치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해 송환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제네바 협약에 명시된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비록 양국 관계가 일방적으로 악화되고 있지만 우리의 할 바를 다하겠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박애정신과 인도주의 정신이라 해도 현 중국의 꼬락서니를 볼 때 우리 국민의 눈에 곱게 보일 리 만무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년 발굴된 적군(敵軍)유해를 예와 정중함으로 송환하며 올해도 동방예의지국(東方禮義之國) 다운 신사로서의 도량과 자세를 다하고 있다. 결코 인구에 땅덩이가 작은 나라이기에 해야 하는 조공(朝貢)적 처사가 아님을 안다.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 는 논리도 아니다. 그렇다고 강대국에게 잘 보이겠다고 하는 주변국의 읍소(泣訴)는 더더욱 아닐 것이다. 도덕적이고 예를 숭상해온 문명국가로서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것이다.


 6 ․ 25한국전쟁에서 중국군은 11만여 명 전사에 치료 중 사망 2만1천670, 실종 2만5천621명 등 총 18만여 명이 전사 내지 사망한 것으로 추정(중국군 장성 연구논문)하고 있다. 아직도 격전지 전국 산야에 중국군 유해가 그만큼 잠들어 있다는 얘기도 된다. 그 중 지금까지 569구가 본국으로 향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는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대인 배와 소인배의 격차나 국력을 평하기에 앞서 한 개인이나 국가가 타인(他人)이나 타방(他邦)을 대함에 있어 어떤 가치와 격으로 대해야 하는가를 잘 새겨야 진정한 문화인, 문명국, 강대국이라 하지 않을까!(konas)


이현오 / 코나스 편집장. 수필가(holeekva@hanmail.net)








등록일 : 2017-03-26 (05:03)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페이스북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기 원하세요?
아래 배너를 눌러 네비 툴바를 설치 하세요


                         
스팸방지 :    (필수입력 - 그림의 영문, 숫자를 입력하세요)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는 북한...
[ 17-04-25 ]
[조갑제 칼럼]
[김성욱 칼럼]
[남신우 칼럼]
[홍관희 칼럼]
[수잔숄티 칼럼]
[박태우 칼럼]
[이동복 칼럼]
[김성만 칼럼]
[김필재 칼럼]
[김진철 칼럼]
[亨通者 칼럼]
[인권투사 칼럼]
[이사야의 회복]
[창조의 희망]
[구국의 시와 격문]
[구국의 예언]
글이 없습니다.



  사이트소개기사제보 ㅣ 개인정보보호정책 ㅣ 즐겨찾기 추가우리자료실
서울 특별시 강동구 길동 385-6 Tel 02)489-0877 ㅣ 사업자번호 : 212-89-04114
Copyright ⓒ 2007 구국기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