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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5일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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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사양, 도리어 자유통일 세력이 이기는 기회로 삼자.
출처 : 페이스북 Miyoung Monica Kim 

모두들 멘붕에 빠지지 마세요. 결국은 우리가 이깁니다. 1980년대 머리 속에 좌경사상이나 잔뜩 집어넣은 무식한 운동권 출신들이 나라를 장악한 이상 이런 이상상태는 계속됩니다.

 

그러나 소위 보수도 정신 좀 차려야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애들에게 돈이나 물려 줄까 생각했지 제대로 살아갈 정신을 물려주지 못했어요.

 

한국 보수는 너무 승리에 도취되어 있어요. 쉽게 얻으려고 해요. 운동권 출신들이 왜 이 나라가 자기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기것으로 만들었을까요? 감옥도 가고 고문도 당하고 어쨌든 값을 치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소위 보수는 도저히 값을 치를 준비가 안 돼 있어요. 이번에도 어느새 얼렁뚱땅 당했죠. 왜냐? 승리에 도취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기각도 아니고 각하라고 사람들이 말하기 시작할 때 정말 어이가 없었죠. 기본적으로 대통령 변호인단이 정말 분별 없었어요. 처음부터. 그래도 처음 변호인단이 좀 나았는데... 승리에 도취되지는 않았죠.

 

이 사건은 처음부터 최순실 무죄 입증이 안 되면 대통령이 죽는 사건이었는데 변호인들이 최순실 마녀사냥에 동참을 할 때부터 확실한 인용을 에상했죠. 저혼자 최사모니 뭐니 온갖 원맨쇼를 해봤지만 극소수의 인간미 있는 분 빼고는 다들 최순실 인권은 인권도 아니었어요. 무죄추정은 개뿔...오랫동안 대통령 도왔고 실제로 사익 추구 증거가 없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죽이니 어떻게 될까요? 차은택 장시호까지도 최순실 죽이면 자신들이 산다는 전략을 세우니 참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제가 한달 전에 천만 당원이 있는 신당 창당을 제안했죠? 기각인데 무슨 창당이냐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다들 참 대단한 낙관이다 싶었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지 않는 건 전략적으로 악수입니다.

 

최순실 1심도 끝나기 전에 선고를 때린다? 고영태 수사도 증언도 없이... 헌재는 처음부터 답을 내놓았다고밖에. 사실 헌재가 기각시킬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어요. 유일하게 중간에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입장을 바꿔 주는 것인데 그래서 태극기 집회가 피크일 때 모두 새롭게 천만 창당 운동을 제안했던 것이죠. 구 보수정당을 압박해서 헌재에 영향을 끼치도록.

 

다들 이 전략을 못 받더라구요. 기각을 낙관했던 탓인지. 어쨌든 저는 인용으로 보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어요. 아마 제가 말한 대로 인용을 확신하고 재빨리 창당했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었겠지만 그런 것은 다 신기루에 불과하죠.

 

지금부터는 조금 장기전으로 보고 들어가야 됩니다. 아마도 이 얘기도 물거품이 되겠죠. 우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후보를 확정해야 돼요. 동시에 당비 내는 당원이 최대한으로 확정돼야 합니다. 이것도 안 되면 저는 그냥 혼자 진짜 장기전으로 돌입할 겁니다. 자유통일세력이 승리하는 그날까지...

등록일 : 2017-03-12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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