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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3일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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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의 태극기 집회를 선전해주는 야3당의 선동
야3당의 내란선동적 작태는 그러나 반작용을 부를 것이다. 행동하는 애국시민들을 자극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광화문과 대한문, 청계천으로 불러낼 것이다. 언론에 속지 않기로 작심한 국민들이 한 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이번 주말에 알게 될 것이다.
조갑제닷컴 

야3당은 8일 촛불시위를 선동, 헌법재판소에 조기 탄핵 심판을 압박하고 특검 수사 연장을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오는 11일 광화문 집회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조기 탄핵’과 ‘특검수사 연장 촉구’에 합의했다.
  
  추미애 대표는 “지금은 국회에서 압도적 탄핵가결을 이뤄낸 야 3당이 다시 머리를 맞대고 탄핵 완수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때”라며 “이게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고 촛불의 명령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했다. 추 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이번 대보름 촛불과 함께 촛불민심이 하나도 흔들리지 않았음을 박근혜 대통령과 호위세력에 분명히 경고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씨는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면 혁명밖에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오늘 야3당의 합의와 합쳐서 판단한다면 헌법기관을 협박, 무력화시키려는 일종의 내란 선동이다. 국회의원이 헌법의 명령은 무시하고, 촛불의 명령을 듣겠다고 한다면 제명해야 마땅하다. 그 촛불시위를 주도하는 단체의 성향이 反체제적이므로 추미애 씨는 지금 헌법질서에 도전하고 있다.
  
  이렇게 나오는 데는 태극기 집회가 촛불시위를 압도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헌법재판소의 분위기도 달라지며 무엇보다도 다수 국민들이 각성하여 탄핵감이 아니다는 생각을 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이 크게 작용하였으리라. 야3당의 내란선동적 작태는 그러나 반작용을 부를 것이다. 행동하는 애국시민들을 자극하여 더 많은 사람들을 광화문과 대한문, 청계천으로 불러낼 것이다. 언론에 속지 않기로 작심한 국민들이 한 번 화를 내기 시작하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이번 주말에 알게 될 것이다. 순한 사람을 화나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조폭이 가장 잘 안다.




등록일 : 2017-02-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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