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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6일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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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북 도발 움직임에 만반의 대비태세
워싱턴(양성원기자)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은 19일 사임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 나서 정권 이양 과정에서도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 국방 당국의 대비 태세는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쿡 대변인은 최근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정보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다면서 그같이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이 19일 마지막 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이 19일 마지막 기자설명회에 나선 모습.
사진 - 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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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0일 출범하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는 최근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움직임에 대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성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국방부의 피터 쿡 대변인은 19일 사임 전 마지막 기자회견에 나서 정권 이양 과정에서도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미국 국방 당국의 대비 태세는 확고하다고 밝혔습니다. 쿡 대변인은 최근 포착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과 관련해 ‘정보사안’이라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다면서 그같이 강조했습니다.

쿡 대변인: 미국 국방부는 정권 이양 과정에서도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응할 만반의 준비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2만8천5백명의 주한미군이 당장 오늘이라도 전쟁에 나설 태세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기 위한 다른 미군 자산들도 역내에 전개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만일 북한의 미사일이 미국과 동맹국을 위협할 경우 격추할 수 있다는 국방부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쿡 대변인은 북한이 지역 불안정을 유발하고 자국에 도움이 되지 않는 도발적 행동에 나서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면서 북한은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19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2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대를 전개하는 등 탄도 미사일 시험발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등록일 : 2017-01-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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