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2: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여호와는 유일하신 창조주시다. 그분은 모든 만물을 만드신 태초의 말씀이시다. (요한복음 22: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太初(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셨으니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태초의 말씀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는 처음과 마지막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인간에게 하고픈 말씀이시다.

창조주께서는 그 창조하신 일들에 관하여 하고 싶은 말씀이 너무나 많을 것이다. 만유를 홀로 관리하는 분의 하고 싶은 말씀은 너무나 많을 것이다. 그것을 다 녹여서 인간에게 전하고 싶어도 들을 자가 없다면 듣는 귀가 없다면 그 말씀을 못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언어를 알아들을 대상을 만들지 않으시면 그 누구도 그 언어의 세상으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은 만들어진 존재이고 모든 것에 대한 무지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모든 것을 부여하지 않으면 인간은 스스로 설 수 없다. 하나님을 알아보거나 듣지 못한다.

그것이 인간의 한계이다. (마태복음 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계시가 없으면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아보거나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존재 그런 피조물이다.

그 때문에 인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분만이 인간에게 하나님의 언어를 듣고 보고 깨우치게 하시고 그 뜻대로 순종케 하시는 권능이시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 곧 그의 멍에를 메고 그에게 배우는 것이다. 그에게 배우면 마음의 쉼을 얻는다고 하신다.

우리가 만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고 그에게 배운다면 그의 모든 언어의 곡간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요한복음 3:11.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 하는 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홀로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본질은 사랑이시라, 태초의 말씀으로 나오신 하나님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인간에게 하고픈 말씀이 너무나 많으신 분이시다. (요한복음 16:12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성령으로만 하나님의 언어를 깨우치신다.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의 언어를 깨닫고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한다. (고린도전서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성령으로만 보이시는 하나님의 언어의 곡간이다. 그 속에 가득한 말씀을 성령으로 녹여서 우리 인생에게 공급하시니 태초 전의 영광도 듣고 태초 후와 최후 심판 후의 영광도 듣게 되는 것이니, 그분의 말씀이 내 부활이시다.

성령으로 녹여서 내 속에 임하시는 말씀이 죽은 나를 살리는 부활이시다. 생명의 힘이시고 찬가이시고 모든 것을 다 이기게 하시는 승리의 그 자체이시고 모든 것을 다 소화시키는 감사이시고 모든 것을 다 소화하여 내는 활력이시다. 죽은 나를 살린다는 의미는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살아 있으나 본질은 하나님의 기준으로 죽은 것이다. 그 본질로 죽으면 곧 지옥으로 가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날 동안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하는데 그것이 곧 하나님의 본질이시고 그 본질을 입혀주시는 말씀이시니 곧 내 생명이다.

성령이 계신 곳에서 하나님의 언어가 녹아 흐르는 것이니, 그 흐름이 내 속으로 이어지는 시냇물이시라. 마른 땅에 곤비한 땅에 맑은 냇물이시다. 내 영혼이 그 말씀을 먹으면 하나님의 본질을 먹음이다. 성령은 시기하는 분이시다. 오로지 그분의 곁에만 있기를 원하시고 그분의 곁에서 그가 녹여주시는 하나님의 언어를 듣고 和應(화응)하기를 원하신다. 呼應(호응) 順應(순응) 適應(적응) 응대하는 의미들의 합을 화응이라 한다. 응대하여 그분의 말씀 속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본질을 얻게 된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으로 이끌리는 자들은 그 깨달음의 시냇물만 얻는 것이 아니다. 폭포도 얻고 깊은 바다도 얻는다. 엄몰하는 깨달음이 나를 덮어 깊은 바다가 바다를 부른다. 그 깨달음 그 하나하나가 믿음이요 진리요 사랑의 본질이요 여호와의 사랑이시다.

오늘의 본문은 성령에게 이끌려서 그의 녹여주는 말씀에 엄몰되라는 의미이다.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성령이 녹여주시는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의 생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고 그분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이시다. 영원하신 사랑의 언어 곁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것이다. 태초의 말씀 그분의 언어는 성령으로만 듣고 알아보고 깨닫게 하시도록 하셨기에 오직 성령으로만 들어야 한다.

인간의 육적인 dna지혜도 이를 알아보지 못한다. 그들은 마귀 귀신의 소리는 잘 들어도 하나님의 소리를 성령으로 알아듣지 못한다. 육에 속한 자들은 다 동일한 패턴이다. 성령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깨닫지도 못한다.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영원한 말씀이신 하나님의 언어는 바다와 같다. 그 바다에 출렁이는 물처럼 가득한 언어이다. 이미 그 말씀으로 천지만물과 만유를 만드신 것이다. 창조하신 만물은 다 말씀의 작품이다.

그것들을 경영하시는 언어도 그 유구한 세월동안 쌓여진 언어도 그 지식의 창고에 가득 쌓였고 나날이 쌓여만 간다. 지능이 무궁하신 하나님이시니 홀로 동시에 그것들을 다 아신다. “욥기 36:5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아무도 멸시치 아니하시며 그 지능이 무궁하사” 전능자의 언어를 인간이 어찌 다 알겠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그분의 언어를 녹여 깨우치시는 성령에게 이끌려야 오늘의 본문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성령이 아니면 그 누가 인간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언어를 깨우칠 수 있겠는가? 영원한 은혜바다에의 소리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사랑하시는 분의 소리를 성령으로만 듣게 하신 하나님의 은총을 감사해야 한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고 지혜와 총명의 신이시고 재능과 모략의 신이시고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시기 때문이다. 그분만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진리의 영이시기 때문이고 우리의 조물주의 영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녹여주시는 그리스도의 말씀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이시다.

갇혀 있는 공간에서 나와서 태초의 말씀의 그 영원한 진리의 바다에 출렁이는 성령의 깨우침을 들어야 한다. (마태복음 13:1. 그 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오직 예수의 引力(인력)으로 사람을 당기신다. 하나님의 引力(인력)은 조물주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큰 무리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몰려드는 것이다. 하나님의 引力(인력)으로 우리는 사람을 모아야 한다.

성령이 녹여주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비유가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을 알릴 수가 없으시니 비유를 하신다.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렇게 비유하신 말씀을 그 누가 알아듣겠는가?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그 누가 감히 그분의 비유를 풀어낼 수 있겠는가? 그분이 내셨으니 그분만 푸는 것이다. 그 때문에 그분으로부터 오시는 진리의 영으로 그분의 진리를 태초의 언어를 알아듣고 순종하도록 깨우침을 받자.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알아보지 못하게 하심이 하나님의 원칙이시다.

오직 성령으로만 그 진리를 깨닫는 것인데, 성령을 훼방 모독하는 세상은 그 은혜를 얻지 못한다.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회개는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회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회개함이다. 그들만 하나님의 소리를 알아듣게 하심이라는 의미이다. 회개하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란 회개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고 성령을 받아서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여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완수 완성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회개의 완성이고 그리스도의 통치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완전히 받은 자들에게는 성령의 조명에서 각성 각인 강력으로 등불을 더욱 크게 밝히시는 것이다.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은 자들만 그분의 언어의 의미를 풀어 주시는 성령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다. 결국 오늘의 본문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항상 성령의 깨우침에 거하라는 말씀이시다. “잠언 22:17. 너는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의 말씀을 들으며 내 지식에 마음을 둘지어다” 성령으로만 말씀을 깨닫게 되는 것!

그것이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지식이시다. 지혜로운 자의 말씀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사도와 선지자들의 말씀에 서라는 의미이다. “고린도전서 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에베소서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이 사도와 선지자로 세운 자들을 통치하시니 그들은 곧 지혜의 통치를 받아 지혜로운 자들이다. (에베소서 3:1.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일로 너희 이방을 위하여 갇힌 자 된 나 바울은...... 2.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을 터이라 3. 곧 계시로 내게 비밀을 알게 하신 것은 내가 이미 대강 기록함과 같으니) 오늘의 본문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로 전하시는 복음의 진리,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의 말씀을 청종하라는 의미다.

그 지식은 곧 성령으로 나타내시는 것이다. (4. 이것을 읽으면 그리스도의 비밀을 내가 깨달은 것을 너희가 알 수 있으리라 5. 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으니 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예하는 자가 됨이라) 성령으로만 깨우치시는 이 원칙을 따라 우리 대한민국은 진리로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이는 우리의 사역이다.

이는 하나님의 기준의 진리민국이고 지혜민국이다. 이런 나라가 되게 하려고 우리는 자천하여 이 소리를 날마다 장문으로 전하는 것이다. (7.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8.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는 것이다.

인간의 힘을 가지고 양질의 國民性(국민성)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성질을 바꿀 수도 없다. 타인의 성질도 바꿀 수도 없다. 그 모든 방법도 불가능하다. 주지하다시피 역사적으로 인간은 수많은 실험을 한다. 하지만 결코 할 수가 없다. 가령 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기준에 이르지 못한다. 인간의 본질은 피조물이고 하나님의 본질은 스스로 계시기 때문이다. 그 본질의 행동은 영원히 다르다. 그 간격을 영원히 넘을 수 없다. 인간의 부패한 성질을 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응하려면 다만 하나님의 방법만 유일하다. 그리스도의 통치시다.

그 때문에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인간의 성질은 다 죽이고 하나님의 본질을 공급받아 그 본질로 행하는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아름다운 국민을 만드는 유일무이한 길임을 모든 지도자들은 직시해야 한다. (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인간의 힘으로 국민성을 바꾸려는 헛된 노력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시는 성령의 혁명을 구해야 한다. 성령이 아니면 부패하고 잘 속는 국민성이 새롭게 되지 않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만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름다운 나라요 구국임을 직시하도록 성령이 우리 눈을 여신 것이다. 그 진리를 전하는 길에는 마귀와 그 종자들과 인본주의가 가로막아 많은 박해를 한다. 하지만 구국의 길이고 아름다운 국민성을 갖게 하는 것이니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하여.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깨닫고 행하자. 이 요구가 곧 태초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알리고 싶으신 언어이다. 인간은 스스로 그 성질을 바꿀 수 없다. 부패하면 부패한대로 그 성질로 행한다. 그것을 억제하는 힘은 인간에게 없다. 있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께만 있다. 이는 성령으로 이뤄지는 그리스도의 통치시다. 그분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간 속으로 임하여 인간성을 억제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본질을 공급하사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아 행하게 하신다. 그 때문에 하나님의 기준의 아름다운 인간이 된다. 그런 인간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은 아담과 이브를 만드신 것이다. 이를 알리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그 고독의 언어요 성령으로 녹여 흐르는 생명수이다. (요한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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