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2: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인간은 각기 선하다고 주장한다. 그 선으로 인생을 苦海(고해)라고 말하며 악한 세상 운운한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났기에 자초한 것이다. “스가랴 10:11내가 그들로 고해(苦海)를 지나게 하며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홀이 없어지리라” 이런 과정을 주심은 인간으로 하여금 오직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능히 살 수 없는 존재를 알려주심이다.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에덴을 상실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식으로 먹어야 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양식으로 먹어야 한다.

그 양식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아다 주는 자들이 없다면 인간은 그 양식을 먹을 수 없다. 그 때문에 그 일을 할 자들이 절실하다. 그 양식을 가져다주는 자들이 곧 선한 눈이고 그의 선한 손길이다. 우리는 그의 선한 손길이 되도록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선을 배워야 한다. 각기 주장하는 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의 선이다. “에베소서2:10.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리스도의 하나님만이 선이시다. 선은 유일하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곧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太初(태초)의 말씀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분만 선인이시다. 그분의 기준으로 선한 눈을 가진 자들이란 그리스도의 눈이 되는 자들을 말한다.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이시고 만주의 주이시고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본질은 선이신 하나님의 본질이시니 만물을 선대하시는 것은 기본이다. 만물을 선대 선용 선처하신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선한 눈을 공유하고 그의 선한 손길이 되는 은사의 근원이다.

그리스도의 선대 선용 선처하시는 눈이 되어 손이 되어 가난한 자들을 찾아내고 양식을 주는 그 구제를 구휼을 하는 것을 선한 눈을 가졌다고 한다. 그 선한 자는 복이 있다. 진정 복을 받을 자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시다. 진리이시고 빛이시다. 그 본질에서는 하나님의 선만 나온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창조 선이 나오고 생산의 선이 나오고 사랑의 선이 나오고 지혜의 선이 나오는 출구가 된다. 하나님과 함께 인생을 내려다보는 자리로 가서 하나님의 선을 담아다가 그대로 실행하는 자들 그 선을 시제(施濟)하는 자들을 선한 눈을 가진 자라 한다.

그들이 복이 있다는 말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완전하게 받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완전하게 받으면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는데 완전해진다. 그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복 중에 복이다. 우리 국민이 모두 다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회개에 이르기를 우리는 갈망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으면 하나님의 선한 눈을 갖고 그의 무한하신 사랑의 권능의 손길이 된다. 인류를 내려다보는 하나님의 자리에 늘 초대되어 거기서 인류를 섬긴다. 복된 직분이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의 사무실에서 내려다보는 인간으로 초대된다는 것은 그의 영원한 복인 것이고 그런 나라가 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복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시는 복을 하나님의 신령한 복이라고 한다. 누구든지 그 복을 받으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하나님의 본질에 통제를 받도록 성령에게 이끌리는 것이다. 우리 국민이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국민이라면 이는 대박중에 대박이고 洪福중 혹복이라 하겠다. 지금처럼 마귀의 속임수에 선동되어 망할 짓을 자초하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마귀에게 당하는 모든 자들을 구제 구휼(救恤)한다.

인간에게 만일 성령으로 눈이 열려 지존무상하신 하나님을 뵙는다면 그 자신에게 무한한 복이다. 인간이 비로소 선한 눈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성령혁명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해 성령혁명은 절실한데, 이사야에게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 눈이 열린 것이다. [이사야6:1.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지존무상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눈을 공유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선한 눈의 본질을 공유하는 것이다. (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4. 이 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는 그 자체가 곧 안구정화이다. 악한 것을 보던 눈에서 지존무상하신 하나님, 善9선)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뵙는 영광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현현의 영광에 그의 안구(眼球)는 정화(淨化) 곧 본질통일 眼目(안목)일치다.

만들어진 선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만들어진 선으로 행하던 자리에서 스스로 계신 하나님 여호와 곧 스스로 계신 이의 그 선을 보는 것이다. 피조물이 그리스도의 성령의 은총을 입어 스스로 계신 이의 선을 뵙는 것이다. 그 질의 차이는 영원한 간격이다. 인간은 결코 그 간격을 좁힐 수 없다. 그 때문에 지극히 거룩하신 선이시다. 그 선이시고 선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의 선을 공유하신다. 그들만 하나님의 선의 본질로 그의 본질을 삼게 하시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이시다. 그 통치의 비밀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가 없으면 누구든지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선의 공유도 없다. 스스로 계신 이가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시는 말씀으로 임하셨으니 곧 태초의 말씀이시다. 그 태초의 말씀이 인간으로 오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분만 하나님의 선인이시고 선의 근원이시고 선한 눈을 가지신다. 우리도 우리의 눈의 안구정화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선하신 안목을 공유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마귀가 보여주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는 악한 눈이다. 악한 눈은 마귀의 흉기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여 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성령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뵈옵는 이사야 선지자다. 하나님은 지극히 거룩하시다. 그분의 형상은 볼 수 없어도 그분으로부터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빛이 나오신다. 이사야는 그 빛을 본 것이다. 그 빛의 옷자락으로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보게 된 것이고 하나님의 지존무상하심과 스스로 계신 영광을 성령으로 먼저 깨달은 피조물인 천사다. 그 천사 곧 스랍이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창화한다.

성령으로 인간이 그 영광을 보는 것이면 스랍들이 깨닫는 것이나 동일한 깨달음의 각성이다.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이다. 그리스도의 태초의 말씀이시고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하셨고 곧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이사야가 본 하나님의 영광은 곧 그리스도의 영광이시다. 모든 인간이 그 본질을 하나님의 본질로 바꾸지 않는 한 인간은 결코 하나님의 선을 공유할 수 없다. 하나님만 선하시고 그 본질이 곧 하나님의 선이요 그 근원이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하나님의 선을 공유한다. 선한 눈을 얻게 된다.

하나님의 선을 보는 눈은 복이 있다. “고린도후서3:14.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인간의 눈을 덮은 마귀의 그 모든 미혹을 이기게 하시는 힘은 오직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에서 나온다. 이를 그리스도 안이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인 그리스도의 비밀을 항구적으로 깨닫고자 한다면 성령으로 항상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한다. 성령의 항구적 등불이다.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만 그 등불이 각성 각인 강력으로 빛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의 통제를 받음이다. 이를 그리스도의 통치라고 하는데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 들어가는 것을 그리스도 안이라 한다. 그리스도 안= 그리스도의 통치 받음.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주의 영의 도움을 받아야 비로소 눈이 밝아진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확연하게 뵙게 되는 것이다. 주=통치하심!

만일 우리 인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뵙는 순간 우리의 안구는 하나님의 성결로 정화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여 하나님의 선한 눈을 공유한다.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주인은 종을 통치한다. 만물의 주인이시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인간의 눈을 하나님의 안목으로 이끌어 올리시는 권능의 무한 근원이시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눈을 받아야 비로소 흉기안목서 벗어난다.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비로소 인간은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너무나 비교되는 분의 영광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모든 미혹이 사라지고 오로지 진리의 영이 거기 계시기 때문이다. 악한 안목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 안목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의 안목으로 바꿔지는 은사를 입어야 한다. 주의 영이 아니면 우리는 전혀 悔改(회개)할 수 없는 것이다.

참회는 내 기준의 안목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본질의 안목으로 해야 하는데 주의 영 곧 그리스도의 영의 도움이 없으면 결코 우리 눈이 밝아지지 않는다. 이사야는 주의 영의 도움을 받아 회개할 수 있게 된다. (6.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 졌느니라 하더라) 그 때 비로소 그는 하나님의 불에 달궈진 핀 숯으로 정화되는 성경케 되는 은총을 입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본질만이 답이다.

그 본질을 받는 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는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깨끗하게 하심의 정화이다. 그들만 하나님의 선한 안목이 내려다보시는 자리로 인도된다. 그리스도 예수로 정화되도록 성령으로 인도하심을 받는 자만 그 자리에 선다. 그 누구도 하나님이 만물을 선대하시는 그 자리에 스스로 설 수 없다. (8.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인간이 스스로 그 자리에 나갈 수 없다.  지구인을 보살피는 선의 자리= 하나님의 보좌다.

그 자리 앞으로 나가서 하나님의 사정을 듣고 그의 손길이 되는 자들이 곧 하나님의 선한 눈을 얻은 자들이니 곧 복된 자들이 아니냐? 하나님의 본질을 성령으로 공유하게 하시는 주의 통치뿐이니 그들만 그 복을 받아 누리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그 자리에 성령으로 초대되어 그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눈으로 정화되어 그 일의 손길이 된다면 지구의 지도자들이 된다. 그런 나라는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는다. 꾸어 주되 꾸는 나라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을 집행하시는 자리로 우리 대한민국이 초대되어야 한다. 옵서버가 아닌 그의 손길이 되자.

예레미야 23:18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예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뇨 19. 보라 나 여호와의 노가 발하여 폭풍과 회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를 칠 것이라 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하는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말일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21. 이 선지자들은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달음질하며 내가 그들에게 이르지 아니하였어도 예언하였은즉 22. 그들이 만일 나의 회의에 참예하였더면 내 백성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악한 길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게 하였으리라

하나님은 이사야를 하나님의 불로 정화하고 그의 죄를 씻고 악을 제하여 하나님의 선한 눈으로 정화하신다. 그를 하나님이 만물을 선대하시는 자리 곧 그 자리로 이끌어 올리시고 하나님을 위해 일할 사람을 찾으시는 意思(의사)를 보이신다. 그 때 이사야는 즉각 대답한다. (내가)종이 여기 있으니 (나를)종을 보내달라고 한다. 그는 곧 허락을 받는다. 그는 하나님의 선한 눈이 되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청지기가 된 것이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양식을 내려주시는 여호와시다. 그 일을 받아 행하는 나라가 되어야 하고 지도자가 되어야 하고 인간이 되어야 정상이다.

“에스겔 34:26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하나님은 그 일을 위해 그 손길을 찾으신다. 하나님의 선을 공유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은 자들만 성령으로 그 자리에 오른다. 성령으로 그 자리에 오르게 하신다. 거기서 하나님의 선하신 안목이 특정하시는 일을 공감케 하시고 그 일을 이루는 손길로 삼으시는 과정을 거쳐 그에게 그 일을 하도록 말씀과 그 모든 권능을 주신다. 그는 그 일을 받아서 나가서 그 일을 하는 자가 된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이 되는 것이다. 

“마태복음24: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8.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2:42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45. 만일 그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노비를 때리며 먹고 마시고 취하게 되면 46.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이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신실치 아니한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때를 따라 양식을 받아다가 나눠주는 종, 하나님의 선을 행하는 종이 복이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성령으로 정화되어 하나님의 선을 집행하시는 그 자리에 나아가서 그의 눈이 되고 그의 손길이 되는 자들이 복이 있는 것이다. 그들은 주인의 그 모든 소유를 다 맡는 자가 된다고 하신다. “히브리서4:16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가는 자가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온전히 받는다는 말이다. 그들만 하나님의 선으로 그 눈이 선하게 된다. 

이사야는 그 자리에서 양식을 받는다. (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나님의 양식을 그대로 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자기의 마음의 주관을 섞어도 안 되고 감정을 섞어도 안 된다. 하지만 많은 자들이 말씀을 혼잡케 한다. ‘which corrupt’ 이 혼잡은 원어로 돈이 되게 하다는 것이다. 헬라어로 kapeleuo {kap-ale-yoo-o}발음= to be a retailer, to peddle, to make money by selling anything, to get sordid gain by dealing in anything, to do a thing for base gain, to trade in the word of god, to try to get base gain by teaching divine truth, to corrupt, to adulterate, peddlers were in the habit of adulterating their commodities for the sake of gain

많은 자들이 그런 짓을 하고 있고 그런 자들의 설교를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 “디모데후서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인간의 세상에서 진리의 말씀만 전하고 그 말씀만 받아야 한다. 전하는 자나 받는 자가 각기 주관과 감정으로 말씀을 가지고 장난친다. 이는 불성실한 짓이다. 이는 인간들이 진리를 알기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기를 두려워하는 세상은 망하게 되는 것을 결코 피치 못한다.

모든 것은 다 임무수행의 때가 정해진다. 이사야는 언제까지 그 일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11. 내가 가로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 하여 거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가 전폐하게 되며 12. 사람들이 여호와께 멀리 옮기워서 이 땅 가운데 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그 땅이 완전히 망할 때까지 그 일을 하라고 하신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는 그 일을 해야 한다. 현재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고 성령으로 우리 속으로 임하여 통치하신다. 장차 하나님만이 아시는 날에 공중으로 구름을 타고 재림을 하신다. “마태복음24: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31.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태복음 26:64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의 양식을 전해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으로 재림을 하실 때까지 우리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 하나님의 보좌로 나가서 때를 따라 양식을 가져다가 인간들에게 나눠주어야 한다. 그들은 복이 있으나, 그 일을 하지 않는 자들은 복이 없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성령으로 받아야 할 이유들이다. 대한민국의 사명은 그 일이 그 사명이다. 지금도 많은 선교사들이 나가서 그 일을 하고 있지만 이제 더 많은 성령의 양식을 하나님의 보좌에 나가서 받아다가 인류를 살리는 일을 해야 한다. 지금은 북한해방이 급하지만 곧 그리스도의 성령혁명으로 해방을 이루고 바닷물처럼 물밀듯이 세계로 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