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7:28.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기우고 그 입술을 닫히면 슬기로운 자로 여기우느니라]

말을 하거나 글을 쓰면 그 속에 그 사람의 내공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그것으로 그의 함량을 알아 볼 수 있기에 아는 척 하는 것 보다 침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에 주변이 늘 당한다. 침묵은 금이라는 의미로 이 말씀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모든 말씀을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서 독해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 한다. 그 나무에서 그 열매가 나온다. 그 속에 마귀가 들어 있다면 이는 미련한 자이다. 마귀에게 잡혀서 그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면, 사람들이 속을 수밖에 없다. 본문 말씀은 정체성 看破(간파)다.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가? 마귀가 들어간 자들은 마귀가 들어 있으니 입을 열든 침묵하든 언제나 마귀의 행동만 나오게 된다. 그 누구도 그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속에 그리스도를 모셔 그의 통치를 받으면 그가 입을 열든지 닫든지 그리스도의 언행이 나오게 된다. 그것을 금할 수 있는 법은 없다. 그 속의 본질이 상황에 따라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본질은 영원히 그 본질이다. 웅변이냐 침묵이냐 로 그 사람을 평가 간파하지 말고 그 속에 마귀를 품었느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있느냐를 구분하는 것으로 정체를 간파해야 한다.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 이런 의미들로 보려는 것은 어리석은 독해이다. 본문은 처세를 하는 방법상이 아니고 이 말씀은 그 속의 운전대를 누가 잡았느냐이다. 본질이 운전대를 잡는 것이니, 남북 빨갱이 지령 지시를 따라 침묵하는 이들도 있고 나가서 웅변하는 이들도 있다. 그것이 그들의 본질이다. 침묵이나 웅변이나 동일한 본질에서 나온 언어이다. 대한민국에는 이미 드러난 남북빨갱이들이 있고 아직도 드러나지 않는 빨갱이들이 있다. 침묵하나 그들은 여전히 북괴로부터 지령 지시를 받아 움직인다. 간교한 자취로 세상을 속임이다.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은 본질을 속일 수 없도록 만드신 바다. 속일 수 없으니 마귀는 그 정체를 감추게 하려고 침묵하게 한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안하여 만드실 때 그 속에 그리스도의 운전석과 운전대를 만들어 놓으셨다. 그 때문에 인간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께 그 운전석을 바쳐서 그의 운전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은 본질 밖의 일을 하나도 못하신다. 그 때문에 하나님이 그 운전석에 앉으시면 하나님의 본질만이 그를 움직인다. 인생은 웅변하든지 침묵하든지 그 속 본질이 운전한다.

예수그리스도는 평생 하나님으로 웅변내지 침묵하시면서 세상을 이기신다. 그처럼 인간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그의 충실한 종이 되고 친한 종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많은 것을 보고 들어도 하나님의 본질이 시키는 대로 침묵하든지 웅변하든지 말을 아끼든지 넉넉히 하든지 해야 한다. (이사야 42:18.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으라 너희 소경들아 밝히 보라 19.소경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나의 보내는 나의 사자같이 귀머거리겠느냐 누가 나와 친한 자 같이 소경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소경이겠느냐)

(20.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치 아니하며 귀는 밝을지라도 듣지 아니 하는 도다) 본질에서 결정하는 대로 그대로 입을 열고 닫는 것이 인간이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인간의 본질에서 성령의 인력과 척력의 힘으로 점핑을 해서 하나님의 본질을 받아 누리는 은총을 입어야 한다. 그 은총이 그리스도의 통치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의 공유로 본질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본질이 되는데 完全(완전) 온전해야 한다. 그 본질이 시키는 대로 언행 調節(조절)하여 웅변 또는 침묵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오는 말과 하나님의 본질이 시키는 말을 조절하고 꼭 필요한 말만 하게 하신다. 그대로 하는 것이 곧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의인이다. 하나님의 의인은 그렇게 행동한다. 언어심리학을 다루는 자들은 각기 심리에서 나오는 말들을 역 추적하는 것으로 그 사람을 간파하는데,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여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분량의 의미들을 통해서 그들을 간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오는 언어는 하나님의 본질의 저울에 달아서 나오고 그 본질의 지식에 따라 開閉(개폐)된다.

에스겔 1장부터 3장 어간에 하나님이 에스겔의 입술을 운전하시는 것을 보게 된다. (에스겔 1:26.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인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 그분의 본질에 통제를 받고 그 본질에서 나오는 말만 하고 그 본질이 조절하는 대로 주시는 대로만 말하고 침묵해야 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리면 그는 곧 인본주의자이다. 그들은 인간의 본질로 말하고 침묵하는 자들이다.

인본주의에 매몰되면 그는 적그리스도가 된다. 그들은 마귀의 본질로 말하고 침묵하고 웅변하는 자들이니 여호와 하나님 앞에 심히 무거운 죄인들이다. 그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의 불로 태움을 입고 하나님의 본질을 불처럼 轉移(전이) 받아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준의 인간이다. (27.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불로 달궈진 숯불을 입에 대는 은총을 입은 이사야는 죄가 사해지고 악이 제하여 졌다고 한다.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의 본질에 연결되는 은총을 입어야 할 것이다. 그 몸에서 나오는 광채가 사면으로 파도친다. 빛의 물결이다. (28.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의 하나님 곧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만을 듣고 그의 영광을 뵙는 삶으로 일관해야 한다. 거기서 하나님의 본질을 전이 받아 그 본질의 언어만 구사하고 그 본질의 조절을 받아 행하기 때문이다.

(에스겔 2:1.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일어서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말씀하실 때에 그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하나님과 그 말씀과 성령으로 임하시는 지존의 영광 앞에 선 에스겔이다. 그분 앞에 엎드려져서 그 불로 태움을 받는 것 그 인본주의로 행하는 본질의 의미들을 태워버리고 오로지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로 서도록 인도하시는 성령의 도움을 입고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데 완전해져야 한다. 이를 그리스도의 할례라 한다. 하나님의 통로다.

그리스도의 할례로 하나님의 본질로 태워지고 그 본질이 전이 되어 그 속에서 나오는 힘으로 일어서도록 성령이 도우시니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씀을 나눈다. 그 때 하나님의 불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본질을 전이 받고 그 저울을 공유하고 말씀을 불 같이 새겨듣고 보고 하여 그가 시키는 대로 웅변 내지 침묵 내지 그 역할을 행동으로 드러낸다.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열조가 내게 범죄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나니 4.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강퍅한 자니라)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오는 정보를 듣고 그 정보를 불 같이 전이 받아서 그 말만 하되 미세하게라도 가감치 않는다.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 선지자 있은 줄은 알지니라 6.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도 그 말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지어다 7.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 말로 고할지어다)

그것이 곧 에스겔이 삼위일체 하나님께 받은 은총이다. (8.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손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10.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오는 애가 애곡 재앙의 말이 기록된 것을 받아먹으라는 은총을 입는다. 하나님의 본질이 그 입에서 나오는 은총이니 그리스도의 통치로 누구든지 제공받는 제공받을 은총이다.

하나님의 불로 달궈진 에스겔이다. 하나님의 본질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불 같이 전이를 받는다. (에스겔 3:1.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애가 애곡 재앙의 글이지만 하나님의 본질에서 나온 바다. 책이다. 그 입에 들어가니 꿀 같이 달더라고 한다.

세상에서 마귀를 품고 마귀가 주는 말만 하는 자들이 창궐하면 나라는 망한다. 인류가 망한다. 지구가 망한다. 그 세상에서 마귀의 미혹을 받은 모든 자들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완전히 거부하고 결별하게 된다. 에스겔처럼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자들은 그 나무에서 그 열매를 내는 것처럼 선한 열매를 낸다. “마태복음 12:33.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4.毒蛇(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3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심판 때에 심판을 당하지 않는 말을 내야 하는데, 그 때문에 본질점핑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본질의 전이를 받아야 한다. 그들만 선한 말을 낸다. 그들만 심판을 이기게 되는 것이다. 그들만 선을 쌓은 것이니 直視(직시)하자.

에스겔은 그런 은총을 입은 것이다. 복음은 선지자와 사도들의 쌓아 놓은 기초위에 있다. 그 때문에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로 인도하시는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본질을 힘입어야 한다. 그들은 하나님의 본질의 전이를 불 같이 입는다. 그들만 성령의 입이 된다. (4.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세상의 미혹을 이기게 하시는 장치도 주신다. 그 장치를 받아서 세상에 하나님의 본질이 주는 언어를 가감 없이 전한다.

하나님의 본질에 의해 받은 말씀을 전하는 것에도 가감이 없어야 하고 개폐가 분명해야 한다. (10.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해야 하는 것이 곧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가진 교회의 역할이다. 하지만 오늘 날은 하나님의 본질의 은총을 거부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 것 같은데,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수가 창대해야 한다.

누구든지 성령이 아니면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을 수 없고 그리스도가 아니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없고 성령이 아니면 하나님의 본질을 얻어 누릴 수 없다. 그 때문에 우리는 성령이 들어 올리시는 은총에 참여해야 한다. (12.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지어다 하니 13.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진정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케 하시는 특혜를 죄인 된 인간에게 주시니 無限(무한) 感泣(감읍) 讚頌(찬송)이다.

그 때문에 그 가치가 얼마나 중한 지를 알려주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이며 크게 울리는 소리이다. 진정 성령으로 이를 먼저 깨달은 자들은 이 은총은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의 영광임을 직시하라고 강조함이다. 그분들이 그 특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그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반드시 찬양해야 할 것을 깨우침을 전한다. 인간은 먼저 된 자들에게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인간과 함께 거하시려는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본질의 불로 전이하신다.

그 때문에 찬양 감사하고 이를 목숨보다 더 소중이 여기고 세상의 그 어떤 사람보다 더 귀하게 여겨야 한다. 인간은 자유선택의지가 있으니, 깨달음을 통해 움직여지는 존재이다. 하나님의 본질이 전이 되었지만 오랜 동안 하나님의 본질이 없이 인간의 본질로 행한 것이다. 그 때문에 성령의 인도하심에 숙달되지 못하는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그 마저도 못한다. 인간은 성령의 조명 각성 각인 강력이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한다. 그리스도의 통치 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불 속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 불을 세상에 전이도 못하는 존재이다.

그것이 인간의 허접스런 모습이다. (14.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그렇다 우리는 성령으로 이끌림 받아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고 그 안에서 말하고 침묵해야 한다. (15.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 강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일을 지내니라) Tel-abib = "mound of the flood" Chebar = "far-off" 悶沓(민답)히= shamem {shaw-mame'}= to be desolate, be appalled, stun, stupefy

민답하다=민울하다(안타깝고 답답하다). 성령에게 갇혀서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어야 한다. 혹자들은 마귀에게 통제를 당하고 있다. 어떤 이는 남북빨갱이에게 억제당해 침묵하고 지내야 하는 답답함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웅변을 하라고 지령 받는 자들은 세상 정치로 나가서 고관대작도 되고 등등의 부귀영화를 누리는데, 침묵으로 일관시키는 자들은 그야말로 민답하나 결국 그 웅변이나 침묵이나 그것들의 지령 지시를 받는 개들일 뿐이다. 마귀의 종자들도 그러하다. 그들은 다 악에 속한 종자들이다. 우리는 에스겔처럼 성령으로 민답해야 한다.

하나님의 불이 에스겔 속으로 들어왔으니 불이 치밀어 올라 그가 하고 싶은 말도 있을 것이고 또는 그가 받아먹은 책에서 나오는 소리도 있을 것이니 그의 민답함은 가슴이 터져나갈 듯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에게 개폐를 맡기고 일생을 바쳐 행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삶인데 인간들은 자기 몸처럼 자기 식으로 무한대로 말하고 행동하려고 하는데 이는 곧 지옥 갈 죄이다. 인간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만든 것이니 그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로의 점핑을 해서 그 본질의 소리를 성령의 시의 적절로 개폐당해야 한다.

(16.칠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성령이 주시는 말씀만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자들의 언행심사이다. (20.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악인은 누구냐?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린 자들이 악인이 아니고 무엇이냐? 그들을 깨우치는 소리가 되자.

만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불에 참여 한 자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22.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 강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인자야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그들은 성령으로 그 입이 개폐되는 자들이다. (26.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우리도 그리스도의 통치를 진심으로 구하자. 이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고자 하시는 은총이고 하나님의 진노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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