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역사관을 옳바로 관찰할 줄 아는 지식인이라면 세계지도를 펴서

읽어볼 줄 안다면 자유 민주주의 나라는 부요하게 살고 있으며

자유 민주주의 국가중 기독교 국가가 아닌 나라를 찾을 수 있는가?

나라마다 어떤 종교를 택하는가에 따라서 어떤 결과를 보게 되는가를

연구 검토해 봐야 한다.

그간 <잠자는 사자>라 일컫던 중국이 잠에서 깨었을 뿐 아니라  이젠 표효하는

사자임을 인정하리라.지금 중국은 전국적으로 우리 나라의 70년대 80년대같은

현상으로 건축붐이 일고 있음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로 중국이 발전한다면 언젠가 중국은 세계를 제폐할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라고 나는 믿는 사람이다.

중국이 언제부터 이렇듯 잠에서 깨어났으며 어째서 지금과 같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는가를 불신자들 세계에서는 알지 못할 것이다.

역사관에 눈이 띄어진 지식인이라면 즉각적으로 알 수 있어야 한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는 어떤 종교를 선택했는가에 따라서 발전과 퇴보의

분기점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지금 5 년 차로 3개월 마다 꼭꼭 중국 선교길을 걷고 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나같은 부족한 사람이 어찌하여 이 길에 서게 되었는가는

나는 내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섭리해 주심이라 알고 있다.

그간 중국 선교길에서 듣고, 보고, 배우고, 알게 되고 체험한 사연들을 어찌 다 표현

할 수가 있으리요.

내가 여기서 가장 크게 관심갖고 전하고자함의 기본은 종교의 길인바 

중국의 종교역사를 논함은 어불성설이고 나의 단견이 될 것이니 가하지 아니

하거니와 단견 만으로도 최 근세사에서의 중국의 종교사는 중국과 미국과의

수교 이후를 例하고자 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