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0:17.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인간이 인간다운 눈을 가져야 비로소 대접을 받는 것이 형법의 체계이다. 인간이 짐승의 눈보다 못한 눈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걸 맞는 대우를 받게 하는 것이 형법이다. 비록 그가 이 세상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어 자기들이 행한 모든 못된 짓을 가렸다 해도 그들은 곧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 거기서 그들의 눈이 짐승보다 못한 눈을 가졌다는 것이 드러나고 결국 지옥의 까마귀 독수리 골짜기로 던져져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영원히 치러야 한다. 이는 그 눈이 짐승보다 못한 눈이기에 짐승이 눈을 파먹는 대가를 치름을 의미한다.

이는 부모세대가 돈에 눈이 먼 연고이다. 무릇 악마에게 속으면 눈이 뽑히는 대가를 반드시 치른다. 삼손은 들릴라를 사랑하여 그 사랑에 눈이 멀어버린다. 어미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자식에게 분명히 당부했을 것인데, 그 사랑에 눈이 멀어 어미의 명령을 거역한다. 결국 그는 그 길로 눈을 뽑힌다. [사사기13:1.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니라 2.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 마노아라 이름 하는 자가 있더라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더니]

Tsor`ah {tsor-aw'} ‘소라’ 땅, Zareah or Zoreah or Zorah = "hornet"/ Daniy {daw-nee'} ‘단’ 지파 Danites = "judge"/ Manowach {maw-no'-akh} 마노아 Manoah = "rest" [3.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잉태하지 못하므로 생산치 못하였으나 이제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4.그러므로 너는 삼가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찌며 무릇 부정한 것을 먹지 말찌니라] 마노아의 부인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남편의 애기를 성태할 것을 알린다. 胎敎(태교)를 할 것과 하나님의 비밀을 전한다.

[5.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치운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naziyr {naw-zeer'} or nazir {naw-zeer'} 나실인 consecrated or devoted one, Nazarite 삼손에게 머리털을 자르는 削刀(삭도)를 대지 말라고 명령을 전한다. 그 명령을 자식에게 전한다. 하지만 삼손을 그 명령을 무시한다. 이성의 사랑에 눈이 먼 것이다. 사사기 13장에 삼손의 출생 배경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천사가 몇 번씩이나 다짐을 받는다.

그 보내신 천사의 이름은 奇妙(기묘)라 하셨다. [18.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를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니라] ‘seeing it is secret’ 기묘 pil'iy {pil-ee'} or paliy' {paw-lee'}라 발음하고 그 안에는 wonderful, incomprehensible, extraordinary을 담고 있다. [24.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25.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비로소 그에게 감동하시니라] Shimshown {shim-shone'} 삼손 Samson = "like the sun" ‘태양처럼(빛나는 천사처럼)’

‘또는 눈부신 용모를 가진 천사처럼.’ 이런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Eshta'ol {esh-taw-ole'} or 'Eshta'owl {esh-taw-ole'} Eshtaol = "entreaty"/ in the camp 마하네단 machaneh {makh-an-eh'} encampment, camp에서 성령이 비로소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성령으로 행하는 것을 잠시 거부하는 짓을 하게 되는데 들릴라라는 여자를 사랑하고서부터이다. [사사기16:4.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 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Deliylah {del-ee-law'} Delilah = "feeble" 可憐(가련)한 여인은 남자를 사로잡는가?

미모가 淸純(청순) 可憐(가련)했던가? 그녀에게 이끌려 결국 눈을 뽑히고 만다. [5.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를 이기어서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일천 일백을 네게 주리라 6.들릴라가 삼손에게 말하되 청컨대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으며 어떻게 하면 능히 당신을 결박하여 곤고케 할 수 있을는지 내게 말하라] 어느 세대나 전쟁과 분쟁과 거래에 미인계는 있게 마련이다. 속으면 당한다.

[15.들릴라가 삼손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이 내게 있지 아니하면서 당신이 어찌 나를 사랑한다 하느뇨 당신이 이 세 번 나를 희롱하고 당신의 큰 힘이 무엇으로 말미암아 있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며 16.날마다 그 말로 그를 재촉하여 조르매 삼손의 마음이 번뇌하여 죽을 지경이라] 여인에게 눈이 먼 그는 여인의 강청에 번뇌하게 된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에 전심전력하지 않으면, 성령으로 행하는 것에 충성되지 못한 자들은 언제나 피조물에 순식간에 유혹을 당하게 된다. 그 여자가 그렇게 조를 때 성령께 기도했어야 하였다.

[로마서8: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라디아서5: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삼손은 성령으로 욕심을 능히 이길 수 있었다.

기도할 수 있도록 성령이 함께 하시는데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거부하고 육체의 소욕을 따라간 것이다. 누구든지 성령의 인도하심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고 자기 길로 가면 악마에게 눈이 뽑힌다. 성령의 인도를 거부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 어미의 명령을 듣기를 싫어했다. 그의 힘이 머리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나오는데, 하나님께서는 머리털로 그 힘이 나오는 출구를 삼으신 것이다. 그 힘이 나오는 출구를 적들에게 알리면 결국 당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시대나 용간策(책) 또는 빨대를 통해서 정보를 빼내고 공작을 하는 것은 상식이라 하겠다.

전교조가 이 나라 국민에게 끼친 해악 중에 하나가 국가의 비밀을 북괴에 퍼다 주는 짓을 하는데 열성인자들을 만들어낸 것에 있다. 그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서 그 짓을 하고 있다. 눈 가리고 아옹하고 있다. 결국 그 대가를 치르게 되는 것이다. 무릇 속으면 망하게 된다. [17.삼손이 진정을 토하여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에는 削刀(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우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하여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이는 하나님의 비밀이고 그 국가의 비밀이다.

비밀누설은 삼손의 패배인데, 이 패배의 시작은 그리스도의 통치에 충성치 못함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거나 대적하거나 또는 충성치 못하면 패배한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에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야 한다. “신명기 6: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베드로 전서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18.들릴라가 삼손의 眞情(진정)을 다 토함을 보고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을 불러 가로되 삼손이 내게 진정을 토하였으니 이제 한번만 올라오라 블레셋 방백들이 손에 銀(은)을 가지고 여인에게로 올라오니라 19.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20.들릴라가 가로되 삼손이여 블레셋 사람이 당신에게 미쳤느니라 하니 삼손이 잠을 깨며 이르기를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 하여도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21.블레셋 사람이 그를 잡아 그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22.그의 머리털이 밀리 운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 어미의 경고를 지키지 못한 삼손은 결국 그 눈이 뽑힌다. 대한민국의 자녀들이 그리스도의 통치에 전심전력해야 한다. 하지만 도리어 하나님을 멀리하고 악마의 종자들과 동류가 된다. 이는 곧 악마의 눈을 가진 것이다. 그 때문에 악마의 눈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빈틈을 찾아내고 그것을 악용하여 그것으로 이적 짓을 돕는 것이다. 나라의 눈이 멀면 적의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소경된 지도자들이 인도하는 나라는 망하게 된다. 결국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거기서 나라를 잃은 절망에 자유대한민국의 소망의 눈이 뽑히고 처절하게 울부짖는 세월을 한스럽게 보내다 망하게 된다. 그 때문에 성령의 각성으로 삼손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해도 결과가 무서운데, 하물며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하고 대적하는 자들이 당할 일은 심히 무서운 결과임을 직시해야 한다. 악마에게 미구의 희망이라는 눈을 다 뽑히고 나면 절망이라는 어둠 속에서 처절히 떨어야 하는 세월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부모세대가 성령의 각성으로 눈이 밝아서 그 밝음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성령의 통치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의 위대한 결과를 성령으로 깨우치는 부모세대가 되어야 한다. 그것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결코 절망의 어둠에 갇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전교조의 결과로 인해 눈이 먼 삼손들이 있고 그들이 곳곳의 국가의 비밀을 적군에게 북괴에게 내주고 있다. 살아도 눈이 뽑히고 죽어도 영원히 뽑히고 찍히는 짓을 하게 되는 것은 곧 그리스도의 통치를 거부한 연고이다. 그들의 최후는 늘 그렇게 되는 것이 자명하다.

<구국기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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