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 기독공보의 표제에서 읽은 기사로서 감격한 심정으로 읽은 기사였다.

표제의 제목이 "범 교회적 기도운동으로 통일 앞당긴다." 였다.

이 제목을 읽는 순간 찡하고 내 심금을 울리는 소리였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나의 첫 반응이었다.

기사 내용을 다 기재하지 못하나  대략하여 소개하면  "한반도 통일을 위한 1만교회 백만인 기도운동 창립총회가 지난 12월 11일 프레스쎈터 19층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 통일이 될 때까지 교회연합기관들과 한국교회 전체 교단이 상호 협력해 범 기독교적인 기도운동을 전개 하기로했다" 는 기사였다.

나는 3년 전부터 이 기도운동의 필요성을 강조 또 강조한바 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전국적 대 교회의 목사님들에게 서신으로나마 전달하고 이 기도운동의 전초기지화  달라고 호소한바 있었다.

물론 이제까지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전국 교회들이 남북통일 위하여 기도하지 않은 교회가 없겠는가만  금년도 해방 70주기를 기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민족을 위한 특별하신 섭리와 경륜을 이룩하실 것을 뜻하시고  기도를 기다리고 계심이라 확신한다.

그리하여 나는 "엑스포 74" 를 상기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한 번 더 그때 그 기도운동만 전개된다면  2015년 해방 70주년을 기한 하나님의 크신 뜻이 우리나라 우리 민족  우리 겨례의 숙원인 남북통일의 해가 될 것이라고 소리했다.

남북통일의 당위성에 대하여는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딱히 남한, 즉, 한국만을 생각한다면 남북통일 없는 이대로의 삶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나 . 저 북녁땅에서 70년 동안 <악의 축>인 북괴 공산당 정권에게 참혹하게 시달리고  잔혹하게 핍박받는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서라도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남북통일을 이룩해 주실 것이라 확신한다.

지구상에서 이 이상 더 참혹할 수 없는 공산당에게 참혹하게 탄압받고 죽음의 골짜기에서 신음하며 자유를 잃고  부르짖으며 헤메이는 저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께서는 북한동포들을 해방시켜 주셔야 한다.  그리하여 이젠 북한 동포들에게도 자유를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길 수 있도록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셔야만 한다.

우리 민족이 어찌하여 이같은 비극적인 역사를 만들게 되었는가? 그 답은 우리 조상들의 죄악을 인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라고 나는 확신한다.  소위 이조 오백년간의  좌익상을 안다면 그 죄값으로 우리시대에 이같은 피비린내나는 전쟁과 남북이 양단된 적대관계로 오늘의 결과가 됨을 깨닫게 된다.

이젠 죄값을 보상받았으니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의 숙원인 남북통일을 허락하실 때가 된 것을 믿는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만 허락하신나면 제 아무리 어려운 남북통일도 하룻밤 사이에라도 성취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믿는다.  그 하나님의 뜻을 성취케 하실 조건이 교회가 합심한 <기도 운동>임을 절감함이라. 

전국 교회가 단합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비해 두신 뜻이니 순식간에라도 이룩하실 것이라 확신한다.  "엑스포 74" 기도운동은 고 김준곤 목사님에 의하여 지도하게 하셨는바 이제 이때에 또 한분의 지도자만 주신다면 제2의  " 엑스포 74 " 를 맞아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제2의 부흥기를 맞게 될 것이다. 

이에 범교회적 기도운동 전개를 계회하고 전개하게 됨을 성령님께서 지도자들을 감화하시사 이룩하게 하심이라 믿으며 감격한 심정을 전하노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