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유엔의 북한인권제재결의안이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함을 환영한다.

2. 특히 7항 8항의 의미가 이번 결의안을 더욱 빛나게 한다.

7)항: 북한 최고위층의 정책에 따라 반인도적 범죄가 자행됐다

8)항: 북한인권상황의 ICC회부, 가장 책임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제재를 가하는 문제 에 대한 검토, 이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가 적절한 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

3. 북한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느린 걸음은 자국이기주의에서 비롯된 저항의 웅변이었다. 함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표결함과 특별조항의 주문은 큰 의미의 역사성과 큰 걸음이 되게 한다.

4.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회원국 중에도 아직도 자국이기주의에 매몰된 국가가 있다. 그 저항으로 인해 하나님이 부여하신 인간의 가치가 파손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5. 정부는 북한인권과 그 제재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저항하는 안보리 상임이사회원국에 대한 외교적인 노력과 인도적인 압박으로 북한인권 개선에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어 명실상부한 북한인권 개선과 그 해방의 산실과 주역이 되어야 할 것이다.

6. 이번 계기로 우리 국회는 그동안 북한인권법제정을 미뤄왔던 것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고 속히 북한인권법제정을 해야 할 것이면 그 법제정을 가로막는 의원들에 대한 국회차원에서 국가 품격에 걸 맞는 적절할 권고와 질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7. 우리는 북한인권법제정을 가로막는 정치인은 모두 다 낙선시키자고 강조한 김문수 案(안)과 국제사회에 그들의 명단을 돌려 불이익을 받게 하고 아울러 추방조치를 하자고 제의한 조갑제 案(안)을 지지한다.

조갑제: “유엔과 국제사회에 이들의 명단을 돌리고, 入國(입국)을 거부할 것을 촉구하는 방법도 있다.”

“유엔결의에 호응, 북한인권 문제를 외면한 자나 북한인권법 통과를 막은 자를 추 방하는 운동을 제안한다!”

김문수: “새누리당이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지 못한다면 해당 의원들에 대해 낙선운동을 해 야 한다.”

“우리가 북한 동포들에게, ‘당신을 괴롭히는 자들을 우리가 반드시 재판에 세워 처벌 받게 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똑똑히 보고 있다’ 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핵폭탄보다 더 큰 힘이 될 것”

8. 이제라도 국제사회에 대한민국도 인간다운 인간이 사는 나라임을 온 천하에 천명해야 한다. 이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북한인권법제정하라는 인간다운 소리가 가득하도록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앞에 회개해야 할 것이다.

                              2014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