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 사제 및 수도자506명의 시국선언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국선언문인가?

한국의 천주교는 수많은 사회복지시설과 영적 도덕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공헌해왔다. 하지만 종교가 천주교 개신교 불교 등 종교를 믿는 자들을 모두 적대계층으로 탄압하는 북한의 대남전략에 놀아난다면 종교라고 부를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오픈 도어즈의 발표에 의하면 북한은 11년째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기도 하다.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인 북한의 대남전략에 해당하는 국가보안법폐지와 주한미군철수를 위해 투쟁하는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과연 천주교를 대변하는 단체인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지 의문이다. 한국의 천주교는 왜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주한미군철수 투쟁을 수수방관하는가? 천주교 제주교구는 왜 제주해군기지 반대선동을 하는가?

2012년 개정헌법에서 세습왕조와 핵보유국임을 명시한 북한이 왜 국가보안법 폐지와 미군철수와 제주해군기지 반대를 선동하는가?   

미국은 세계2차대전에 참전해 유럽을 나치제국의 침략으로부터 수호하고 일본과의 전쟁을 통해 한국을 독립시켜주었고, 북한과 중국의 6.25 무력남침을 저지하다가 미군 3만6천여명이 전사한 고마운 우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2년 미군 장갑차에 교통사고로 치어 죽은 미선이 효순이 여중생 사건을 비롯해 매향리, 직도, 평택 등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반미집회에서 주한미군철수를 선동한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과연 한국 천주교를 대변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을까?

6.25 때 미군 제8군 사령관 워커 중장이 한국군 트럭 운전병 과속운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워커 중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같은 도로, 거의 같은 장소에서 지난 2002년 두 한국 여학생이 훈련 중이던 미군 장갑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은 한국군 트럭 운전병을 극형에 처하려는 한국군 방침에 대해 법에 의한 처벌을 해야지 엄벌하지 말라고 구명운동을 했다. 미국 워커중장이 한국군 운전병의 과속운전에 희생되었지만 한국처럼 반한국을 선동하지 않았다.

같은 도로, 거의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교통사고이지만 미국은 구명운동을, 한국은 반미 미군철수선동을 했다. 세계 어느 나라가 교통사고를 트집잡아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드는 반미투쟁을 벌리는가? 세계 어느 나라가 미국 쇠고기 광우병을 트집잡아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드는가?  

북한이 미군 장갑차 교통사고를 기화로 격렬한 미군철수 반미선동을 하자 미군 장갑차 교통사고 반미 미군철수 선동을 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6.25때 희생한 3만6천여 미군희생과 미국 워커 8군사령관 육군중장의 교통사고 희생을 모독하고 조롱하는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미군철수선동은 국민과 천주교 신자를 바보로 보는 것이 아닐까? 국민과 천주교신자를 뭘로 보고 조폭처럼 날뛰는가?   

2009년 5월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이후 서울 명동성당에서의 추도미사에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김병상 신부는 “20억명 크리스천들의 기도문에는 예수를 죽인 로마인 정치가가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획수사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였다.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한) 부엉이 바위는 부활과 승천의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부엉이 바위가 부활과 승천의 자리라고 성지나 되는 것처럼 미화하다니 기가 막힌다. 

북한의 대표적인 교회인 봉수교회 리성숙 목사는 외신인터뷰에서 김일성을 하느님이라고 해서 국제적인 조롱거리가 되었다. 김일성을 하느님이라고 우상화하는 북한에 무려 5조원이상이나 퍼주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해 안보위기를 자초하고 이적단체 한총련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고집한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한 부엉이 바위를 예수처럼 부활하고 승천한 자리라고 미화한 김병상 신부가 아직도 가톨릭 사제를 하고 있다니 한국의 천주교 평신도를 병신도로 보는가?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문규현 신부는 1989년 7월 7일 김일성 시신앞에 무릎을 꿇고 절하며 "경애하는 수령님의 영생과 조국통일 평화를 기원"했다. 부엉이 바위를 부활과 승천의 자리라고 망언을 한 김병상 신부와 6.25 전범 김일성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한 문규현 신부를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부라고 할 수 있을까? NLL을 괴물이라고 이적행위를 한 노무현 대통령을 예수처럼 부활하고 승천했다고 하거나 6.25 전범이자 김일성을 하느님이라고 자처하는 김일성의 영생을 비는 것은 풍자를 한다면 그들은 예수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는 가롯유다가 아닐까?  

로마 교황청과 한국 천주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북한세습독재의 대남전략에 놀아나는 천주교 내부의 세력과 결별하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방문에서 한국주도의 한반도 통일을 밝혀 한국의 자존심과 긍지를 들어낸 것과 대조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는 중국대학생의 질문에 모택동(주. 6.25 전범이자 6500만을 집단학살한 범죄자이자 기독교 최악의 박해자)을 가장 존경한다고 해서 한국의 자존심과 긍지를 짓밟았다.

6.25 전범이자 기독교를 박해하고 6500만을 집단학살한 모택동을 가장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한 부엉이 바위를 부활과 승천의 자리라고 한 정의구현사제단 고문 김병상 신부는 예수와 한국 천주교를 모독하고 조롱한 것이 아닐까?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 사제 및 수도자 506명은 2013년 8월 14일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앞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시국선언을 발표하면서 국정원의 남북정상 대화록 불법공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국정원의 대선불법개입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자처벌,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가기관의 불법적인 선거개입 근절책도 요구했고 시국선언에도 박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교구별로 시국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고 심지어 그들이 내건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뿐이다’이라는 현수막까지 매일신문이 모두 보도했다.

매일신문은 다수의 천주교 신자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 사제 및 수도자 506명과 견해를 달리한다는 민의도 보도해야지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는 불과 유황이 타오르른 못뿐이다'라고 조폭처럼 협박하는 그들 사제와 수도자 506명의 현수막을 크게 보도하는데만 급급해서는 안될 것이다.

조폭처럼 협박하는 그들 사제와 수도자의 시국선언문을 방관하는 것도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천주교 평신도들과 국민은 노무현 김정일 NLL 대화록 공개를 비난하고 국정원과 박근혜 정부를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치부하고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에 처넣을 것처럼 협박하는 신부들과 수도자들을 천주교에서 쫓아내야 하지 않을까? 

세계2차대전때 나치정권에 협력한 프랑스 천주교 주교들, 나치에 협력한 독일의 모든 천주교 개신교 교회가 세계2차대전이후에 비난을 받았던 것처럼 한국의 천주교 평신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예수처럼 부활하고 승천하였다는 신부, 6.25 전범 김일성의 영생을 비는 신부, 북한의 대남공작인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철수 선동을 벌리는 신부,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 참여하여 반미반정부선동을 했던 신부, 국정원 댓글을 빙자해 대선무효투쟁을 벌리는 신부, 노무현 NLL 대화록 공개를 탓하며 반정부선동을 벌리는 신부, 그들 신부들에 맹종하는 병신도가 아니라 그들의 미사집전을 거부하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순교한 평신도의 길을 가야 하지 않을까?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소속 신부들이 대거 참여한 시국선언문.

국정원 댓글 장외투쟁을 벌리는 민주당 임시 천막당사를 찾아가 "국정원 선거개입 불법 대선 원천무효"라는 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함세웅 신부. 미국 쇠고기 광우병 날조해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광우병국민대책회의에도 참여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하지만 문제가 된 국정원 73개 댓글 대부분은 NLL 남쪽공동어로구역설정반대, 북한장거리 로켓시험발사 규탄, 안전보장없는 금강산관광 재개반대, 제주해군기지건설 방해규탄 등 북한의 대남선동에 대응한 것에 불과하다. 보도에 의하면 북한은 지난 대선때 박근혜 유신독재정권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 핵전쟁을 벌리겠다고 협박했고, 대선후에도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협박했다.

3만8천개의 김일성 동상, 45만개의 김일성혁명연구소, 매년 김일성 김정일 우상화에 예산 40%를 탕진하면서 수많은 북한동포를 굶어 죽인 북한, 국정원 댓글과 관련해 대선무효 반정부투쟁을 선동해온 북한, 국가보안법폐지와 주한미군철수 선동을 해온 북한,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북한에 대하여 유엔 안보리는 만장일치로 북한핵실험 제재결의를 했고, 유엔 인권이사회 47개국도 만장일치로 북한의 인권탄압을 조사할 기구를 결성하기로 결의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의 사제와 수도자 506명의 시국선언문은 노무현 대통령 NLL 대화록 공개를 트집 잡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뿐이다’라고 협박을 하다니 기가 막힌다.

세습독재 김정일에게 NLL은 괴물이라고 하고 (NLL을 무력화하려는) 김정일 위원장과 인식을 같이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망언을 공개하는 것은 트집잡는 시국선언문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시국선언문인가? 한국 천주교는 국정원 댓글 시국선언문보다 북한의 왕조세습과 예산탕진, 핵실험과 인권탄압을 규탄하는 선지자적 예언자적 사명을 다해야 할 때이다.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든 광우병국민대책회의와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에 참여하고 이적단체 한총련 등 합법화투쟁을 벌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NCCK가 유치 주도하는 WCC 부산총회와 예산지원도 모두 철회되어야 하지 않을까? 김일성을 하느님이라고 외신 인터뷰에서 밝힌 리성숙 목사의 북한 봉수교회에서 NCCK가 2008년 북한 조선그리스도연맹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고 NCCK와 조선그리스도연맹은 2009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동기도문에서 김대중 김정일의 6.15 선언과 노무현 김정일 10.4 선언을 하느님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신 소중한 결실이라고 했다. 미국 오픈 도어즈가 북한을 11년째 세계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이라고 발표했다.

김일성을 하느님을 섬기고 세계최악의 기독교 박해자인 김정일이 과연 하느님께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소중한 결실을 주셨을까? 도대체 무슨짓을 하는 것인가?

한국 천주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한 부엉이 바위는 결코 부활과 승천의 자리라고 천주교와 예수를 모독하고 조롱하는 천주교 내부의 세력, 종교를 박해하고 NLL을 무력화하려는 김정일에게 NLL을 괴물이라고 하고 김정일 위원장과 인식을 같이 한다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망언을 비호하고 북한의 대남전략인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철수 투쟁을 벌리는 천주교 내부의 적그리스도 세력과 결별하여 한국 천주교를 수호하기 바란다.